숙명여대 약대, 과기부 첨단바이오 글로벌 R&D센터 선정
- 김지은
- 2024-10-28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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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간 난치암 치료제 개발에 22억여원 지원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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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간 첨단바이오 분야 R&D 협력에 관한 합의를 이행하고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약대는 과기부가 공모한 15개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3년간 연구비 총 2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전기장에 감응하는 약물전달체를 개발한 후 RNA 치료제를 탑재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이 치료법은 연구팀이 보유한 전기장 치료 기술, RNA 치료제 합성 기술, 나노전달체 개발 기술, 항암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제안됐다.
숙명여대 약대 연구팀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겐트대 스테판 더 스메트(Stefaan De Smedt) 교수팀은 빛 감응형 RNA 치료제 전달 기술을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했고, mRNA 백신 역량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창영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장(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난치암에서 전신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하고 항암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해 암 정복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EU준회원국이 돼 130조 규모 연구비를 보유한 EU 최대 R&D지원사업 호라이즌 유럽에 지원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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