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구입 편의점 81%, 약국 7%, 슈퍼 5%
- 정혜진
- 2015-10-30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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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비교제품 만족도 비슷...구매 시 '효과' 가장 많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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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 '헛개파워', '헛개컨디션', '모닝케어'. 직접 먹어본 소비자들의 숙취를 가장 만족스럽게 해소해준 건 어떤 제품이었을까.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년간 시행한 숙취해소제 별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주요 숙취해소제 네 개 제품의 만족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우선 제품별로는 '여명808'에 대한 소비자 리뷰가 가장 많았다. 그래미사의 '여명808'을 평가한 소비자는 960명, 광동제약 '헛개파워'는 579명, CJ헬스케어의 '헛개컨디션' 평가 소비자는 362명, 동아제약 '모닝케어' 평가자는 150명으로, 전체 2000여명의 소비자가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채점은 별 5개를 만점으로, ▲숙취해소 기능 ▲구입 용이성 ▲맛 선호도 ▲가격 ▲추천 여부 등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구입용이성, 즉 소비자 접근성에 있어서 '여명808'과 '헛개컨디션', '모닝케어' 모두 4.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맛 선호도는 '헛개파워'와 '헛개컨디션', '모닝케어'가 4점 동점을, 가격은 헛개파워만이 3.5점을 받았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여명808'과 '헛개파워'가 4점을, '헛개컨디션'과 '모닝케어'가 3.5점을 받았다.
이들 네 개 제품의 총점은 각각 18.5점에서 19.5점으로, 1위 광동제약 '헛개파워'와 3,4위 '헛개컨디션'·'모닝케어' 간 점수 자는 1점에 불과했다. 소비자들 만족도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이다.
네 개 제품을 구매한 곳 모두에서 편의점에 가장 큰 수를 나타냈으며, 전체적으로 편의점 81%, 약국 7%, 슈퍼마켓 5%, 대형마트 3%, 온라인 1% 순으로 나타났다. 숙취해소 제품 특성 상 계획된 소비보다는 필요한 상황에서 즉시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 온라인과 대형마트 구매빈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숙취해소음료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네 개 제품 모두에서 '효과성'이 1위를 차지했다.
효과성에 이어 고려하는 사항으로 가격, 브랜드 인지도, 주위의 권유, 맛,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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