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토린과 로수젯 잡아보자…본경기 전부터 '들썩'
- 이탁순
- 2016-04-08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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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출시로 시장 예열...이달말 50여개 제약사 '무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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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토린(MSD)의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제제와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제제로 양분된 경쟁구도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에제티미브 특허만료에 따라 약 50개 제약사가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가세한다.
현재까지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제제는 30개사가,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제제는 24개사가 허가받았다. 이 중 5개사는 두 제품 모두를 출시한다.
이미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제제를 출시한 한미약품과 한독, 대웅제약그룹 등이 두가지 제품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한미약품의 로수젯을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대웅제약, 한독, 알보젠코리아가 제품을 전격 출시하면서 시장선점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로수젯은 전국 81개 병원에 진입해 4개월만에 24억원대 처방액을 기록, 선점효과가 나타나면서 후발주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허침해 리스크에도 불구, 조기출시를 결정한 대웅제약 등 3사는 로수젯의 기세를 꺾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특허권자 MSD의 법적대응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29일 특허가 만료되면 나머지 20여개 제약사도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시장 조기선점 여부에 의해 실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이미 바이토린을 통해 경쟁력이 증명된 터라 제네릭사들의 초기 물량공세가 예상된다. 바이토린은 작년 65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제네릭에 맞서 바이토린을 판매하고 있는 종근당은 최대한 인력을 활용해 지키기에 나설 방침이다. 그러나 약가인하와 제네릭 공세에 처방액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후속약물이 출시되지 않은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이 차별화를 통해 반사이익을 거둘 수도 있다고 업계는 예상한다. 작년 출시한 아토젯은 아직 실적이 높지 않지만, 아토르바스타틴은 단일성분으로 고지혈증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점에서 상승할 여지는 크다.
종근당은 MSD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아토젯도 판매하고 있어 두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이밖에 리피토 제네릭으로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상위권에 위치한 유한양행과 동아ST 등 제약사들의 성적표도 눈여겨 볼 대목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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