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회장 재신임 묻겠다"…24일 총회서 판가름
- 이혜경
- 2016-04-20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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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진사퇴 권고안 논의...일부 의사 회원들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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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 분과위원회 논의 안건으로 추무진 회장 자진사퇴 권고안이 올라온 상태로, 대의원들은 이를 포함해 불신임 안건 상정까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 불신임 발의는 총회에서 재적대의원 3분의 1 동의를 얻어야 한다.
지난 1월 의사회원 7063명은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에게 추무진 회장에 대한 탄핵 서명지를 전달했었다.
탄핵 서명지를 전달했던 나경섭 전의총 대표는 "원격의료, 대한방과 관련해 대오가 무너진 집행부라면 의사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탄핵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총회가 다가오자 추무진 회장도 입을 열었다. 추 회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회에서 정관에 따라 불신임안이 상정된다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11만 회원의 대표인 대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회에서 재신임 받는다면 그동안 미흡했던 총선대비 등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일신우일신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최대집 의료혁신위원회 대표는 총회가 열리는 더케이호텔에서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예고했다. 19일 오후엔 추 회장 불신임에 동의하는 의사들이 모여 총회 당일 전략을 세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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