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독일 생활용품 브랜드 독점유통
- 이탁순
- 2016-05-10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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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이덴베르그사와 제휴맺고 청소용품 '바이레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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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프루이덴베르그 社의 청소용품 브랜드 '바이레다(Vileda)'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제품 유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레다는 '웰메이드 클린 솔루션(Well made clean solution)'을 표방하는 68년 전통의 청소용품 전문브랜드로, 유럽 시장 1위를 비롯해 미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60여 개 국에서 높은 명성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직포 대걸레, 행주, 수세미, 장갑 등에서부터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소형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일반 가정에서뿐 아니라 청소전문업체에서도 유용한 고기능·고품질의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먼저 홈쇼핑 등을 통해 고온수분사제균청소기인 '백도씨(100°C) 핫스프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유통채널과 제품라인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백도씨(100°C) 핫스프레이는 청소기능은 물론 제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로, 특히 세제나 살균제 등의 화학성분 없이 뜨거운 수분으로 안전하게 박테리아를 제거하며, 극세사패드가 장착돼 장판, 원목, 타일 등 다양한 바닥의 청소에 탁월하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가 지향하는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바이레다의 이미지가 부합해 사업을 론칭하게 됐다"며 "독일 브랜드가 상징하는 우수한 제품력과 일동제약의 영업·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청소용품 시장은 업계추산 약 5000억원 규모로 바이레다를 통해 시장 선두권에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60여 가지의 청소용품 외에도 앞으로 생활용품 등으로 제휴범위를 넓히고, 유통채널도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으로 다양화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루이덴베르그는 독일 바인하임에 본사를 둔 직물 등 소재산업 중심의 기업으로 세계 1위의 부직포, 극세사 제조회사다. 유럽 등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약 1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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