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5-26 13:57:35 기준
  • 약가인하
  • 기넥신
  • 제약바이오
  • 옵티마
  • 콘테스트
  • 빈혈 치료제
  • 휴온스 당뇨 사업 연속혈당측정기
  • 약가유연제
  • 첨단재생
  • 비대면
세나트리플

의-병협회장 첫 만남…정책협의회 정례화 약속

  • 이혜경
  • 2016-05-18 06:14:49
  • 홍정용 신임 병협회장 당선 5일 만에 의협회관 방문

홍정용 병협회장(왼쪽)이 17일 의협회관을 찾아 추무진 의협회장을 만나 정책공조를 약속했다.
서울의대 선·후배가 만나 정책공조를 약속했다.

홍정용(서울의대·1975년 졸업·정형외과) 제38대 대한병원협회장이 17일 오전 대한의사협회관을 찾아 서울의대 11년 후배인 추무진(서울의대·1986년 졸업·이비인후과)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났다.

지난 13일 당선된 홍 회장의 '소통과 합의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겠다'는 공약 이행을 위한 첫 행보다. 당선된지 5일만에 의협회관을 방문한 만큼, 홍 회장은 의협과의 공조를 임기 내 주요 과제로 꼽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의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홍 회장은 후배인 추 회장과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의·병협은 두 달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의·병협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의·병협은 다음 주 내 의·병협정책협의회 참여 위원을 결정해 서로 통보해주기로 했다. 1차 회의는 6월 중 의협 주최로 열린다.

의·병협정책협의회는 제37대 대한병원협회 집행부 시절부터 운영돼 왔다. 그동안 의·병협정책협의회에서는 건강보험수가 결정구조 개선을 위한 개편 방향, 정부의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확대, 심평원의 전산심사 사후관리 및 영상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홍 회장에게 "새로 꾸려진 병협 집행부에서도 의·병협정책협의회를 이어가달라"고 제안했고 홍 회장은 제안을 수용했다.

이와 함께 추 회장은 홍 회장에게 병원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의협 상임이사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증원하는 정관개정안이 통과됐고, 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며 "정관승인이 이뤄지면 병협 측에 공식적으로 상임이사 추천을 부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 회장의 의협회관 방문은 당선 때부터 예견됐다.

홍 회장은 당선 직후 "그동안 의료계가 원하는 일을 이루지 못했던 이유는 의료계에서 조차 토의와 의견 합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 때문"이라며 "병원계가 앞장서 의협, 의학회, 모든 분들을 설득하고 존중과 배려로 공감을 이끄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직역과 지역을 총 망라한 통일된 의견을 도출하는데 앞장서겠다는게 홍 회장의 전략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