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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 결핵 확진

  • 최은택
  • 2016-07-18 09:59:38
  • 질병관리본부 등 역학조사 중...정기 건강검진서 확인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여, 32세)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 판정받아 15일 신고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고 즉시 해당 환자는 업무에서 일시적으로 손을 떼고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양천구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해 전염가능기간(‘16.4.15~7.15일, 진단일로부터 3개월 이전) 동안 중환아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160명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8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해 별도로 마련한 소아특별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환자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50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17일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37명 중 추가결핵환자는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역학조사와 검사를 시행해 신생아의 결핵발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보건소는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 중이다.

* 이대목동병원 소아특별진료 상담전화 : 02-2650-2012, 2013, 2014 * 서울시 양천구보건소 상담전화 : 02-2620-3891,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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