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약국 환경개선 프로젝트 돌입
- 정혜진
- 2016-07-20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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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사업설명회서 회원 4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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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창욱 회장이 현재 약국경영 환경을 지적하는 강의로 포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지난 부산시약사회 선거기간 동안 회원약국을 방문하며 많은 약국들이 의약분업 이전의 경영환경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약국의 인테리어에 따라 매출이나 경영실적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나 비용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약국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쉽지않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약국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과 짧은 공사기간으로 약국별 맞춤형 인테리어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며 "비용 면에서는 부산약사신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3%대의 이율에 수개월간 분할 상환하는 대출 형식으로 회원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약외품 시장이 2010년 이후 5년간 매년 8%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약국점유율이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처방조제에만 매달리지 않고 고객 니즈 위주의 토탈헬스케어마켓을 지향하면서 자생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약국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설파했다.
한편 허바허바디자인의 허우국 실장은 지난 2년간 부산지역 약국 인테리어 개선 시범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용 투자약국 리모델링 팁, 약국진열 노하우 등 인테리어 개선 사업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최 회장은 3년간의 회무 임기 기간 동안 수회에 걸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것, 사업 과정과 사업 전후 실적 데이터를 수집해 약국 환경 개선 효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경과를 살피면서 사업에 시공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최창욱 회장, 박희정 여약사회장, 조건호 총무이사, 김성일·정은주 약국경영지원단장, 윤치욱 학술교육이사, 허인수 허바허바디자인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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