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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말 여행, 함께 훌쩍 떠나요"

  • 데일리팜
  • 2016-11-19 06:14:52
  • 이재현 약사 겸 자유 여행가..."마음 먹으면 끝"

[1] 주말 단기 배낭여행을 시작하며

사실 약사들은 토요일에 시간을 비우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아니다. 하지만 힘들더라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보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음속깊이 추억들을 하나, 둘 만들다 보면 주말 배낭여행의 즐거움에 푹 빠져 버리고 말것이며 다음 여행을 위해 일상의 삶을 더욱 열심히 살게 될것이다.

떠난 자만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요즘은 주말 해외배낭여행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렇다고 예전처럼 비용이 아주 많이 들지도 않는다. 상황에 맞게 경비를 조절하고 지역을 선정하면 될 것이다. 더구나 다음 지역은 세계 유슈의 드럭스토어들의 앞선 제품들과 컨셉들을 살펴볼수 있기에 약사들에게 있어 견문의 넓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크게 지역을 큐슈, 류쿠왕국(오키나와), 간사이, 홍콩, 타이완, 도쿄지역으로 구분해 보았으며 4계절 상관없이 어디를 떠나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혼행(나홀로 여행), 족행(가족여행), 플행(커플여행)의 컨셉에 따른 항공권선택, 숙소 선택, 기억에 남을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1년에 12회 매월 주말 단기 여행을 다니고 있다(4회정도는 가족 또는 큰딸 동반). 이번달 여행을 기다리는 현재도 일상이 너무 행복하며 그 일상의 행복을 환자와 공유하고 있다.

오사카 근처 와카야마 마리나 리조트 내부 시장의 참치 직접 해부 모습. 원래 유럽의 향기를 느끼고 중학교 사회책에서 배웠던 쿠로시오 해류앞에서 온천 하러 간 곳인데 조금은 충격적인 사진.
TIP>한국의 경우 세계적으로 참 특이하게 항공권도 바겐세일을 한다. 대한민국 저가항공사의 특이한 판매기법이다. 진에어와 부산에어, 제주항공의 경우 1년에 두번 폭탄세일을 한다. 문제는 항상 수요 초과로 홈페이지 마비가 비일비재 하다는것. 더구나 주말표는 항공사들의 수익 노선이므로 표도 얼마 없을뿐더러 거의 제 가격을 받는다. 참으로 힘든일이다. 굳이 바겐세일을 기다리지 말자. 차라리 비행기 티켓 오픈 초기에 구매를 하면 주말티켓의 경우 거의 최저가에 산다고 볼수 있다.

2016년 11월 초 기준으로 예를 들면 2017년 2월까지 조기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하나 실제로는 이미 제주항공 2017년 5월까지, 진에어 4월까지 부산에어 3월까지지 항공권이 오픈돼 있다. 필자의 경우 17년 5월까지 스케쥴을 이미 완료했으며 6월 오픈을 계속 확인하고 있을 정도이다. 16년도 초기까지 진에어가 가장 먼저 비행기 티켓을 오픈했으나 요즘은 제주항공이 티켓오픈이 빠르다. 한국의 저가 항공사중 제주에어, 진에어, 부산에어의 티켓오픈이 가장 빠르다. 세일을 기다리지 말고 17년 봄 여행을 지금 준비한다면 지금 예약하면(이미 조금 늦어 버렸지만) 거의 최저가에 구매를 하는것이다.

주말에 웬 유럽행? 유럽은 아니고, 유럽 분위기의 일본 와카야마 마리나 리조트 내부 모습.
홍콩을 오가는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의 경우 1년전부터 티켓오픈을 한다(필자의 경우 17년 10월 15일 일요일 새벽 도쿄-홍콩편도 4만원 짜리 티켓이 이미예매되어 있다-도쿄하네다 공항의 공항세가 3만원이니 만원짜리 티켓이란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더! 저비용 항공사 신규노선을 노리자. 16년 10월 기준 신규노선은 진에어 기타큐슈노선, 제주항공 마카오노선, 티웨이항공 대구-괌 노선등이 있는데 초기에 수요증가를 위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설정함으로 17년 봄여행을 준비하는 황금찬스라 하겠다.

자세한 항공권 구입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항공사 별로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단기 주말 여행의 경우 특수한 경우이니 상대적으로 고가인 국적 항공사는 배제하고 글을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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