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약, 예산 1억2천만원 승인…분회비 2만원 인상
- 정혜진
- 2017-01-21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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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0회 정기총회 개최, 폐의약품 수거·향정 복약지도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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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석 총회의장은 화상투약기에 대해 "전시행정과 대기업 이익 추구가 낳은 괴물"이라며 "국회 상정상태인데, 보건복지위 논의에 앞서 대한약사회와 지부 임원들이 우리 뜻을 전달해 호응 얻고 있다. 정기국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의주시하자"고 설명했다.
이어 FIP개최와 지금보다 상세한 복약지도에 관심을 기울이자도 덧붙였다.
정하원 종로구약사회장은 "마약류통합시스템이 18년 5월 새로 도입되는데, 준비를 위해 올해 약국 일이 많아질 거다.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폐의약품 수거, 졸피뎀 복약지도 철저에 더 관심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축사를 하고 돌아간 정세균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은 "약국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혼란한 정치 상황으로 경제, 사회적으로 어렵다. 금년에는 반드시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북한, 중국, 미국 등 우리나라 국제관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신을 단단히 차려야 한다. 국회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은 "약국 대형화를 부추기는 법인약국에 반대한다. 종로구에 약국, 한의원 특화거리를 설치해 환자들이 종로구에서 더 좋은 약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2016년 결산 1억1368만284원과 2017년 예산액 1억2425만293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전년 대비 2만원 인상했다.
정하원 회장은 "예산 규모는 같은데 관내 회원약국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년 간 7개 약국이 줄어들었다. 회비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정영기 전 회장님 때 회비를 2만원 인하했던 점을 고려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기선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윤형로(희망약국), 박애숙(영화약국) ◆종로구약사회장 표창장=서경원(중앙약국), 이철규(종로세란약국)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임성묵(대웅제약), 정승용(신신제약) ◆종로구청장 감사패=박근옥(신서대문대학약국, 김지연(행복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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