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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공공심야·365약국 확대가 우선"

  • 강신국
  • 2017-02-07 09:26:01
  • 최종이사회 열고 안전상비약 확대저지 성명채택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중단하고 공공심야약국 확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4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안전상비약 확대 저지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안전상비약 불법 판매와 부실 관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함에도 단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만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2500여 대구약사회원은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국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대구 등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365약국 등의 제도를 운영·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이사회를 통해 개인사정으로 사퇴한 전재열 부회장을 대신해 곽경숙 이사를 병원약사부회장으로 보임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3억 6100여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 약국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할 때"라며 "역량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 가는 약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청소년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추가로 진행하는 약손사업, 독거노인응급약지원 사업 등으로 시약사회의 도덕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최근 정부는 안전 상비 의약품의 품목 확대에 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아울러 80%이상이 공공 약국 확대를 바라는 설문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품목 확대를 획책하는 저의는 과연 무엇인가? 품목 확대의 수혜자는 과연 누구인가?

원격화상 투약기 추진, 조제약 택배, 안전 상비약의 품목 확대 등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일련의 사태를 통해 볼 때 우리는 정부가 거대 자본의 꼭두각시놀음을 하는 것으로 규정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정부는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의 획기적 확충과 전문가를 통한 보건 복지 정책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이 결여 되고 단 한 번의 안전 교육도 받지 못한 일용직(아르바이트)에 의한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는 심히 유감스럽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관심이 없다는 반증으로 이번 안전 상비 의약품의 품목 확대는 묵과 할수 없는 사안임을 밝힌다. 최근 4년 사이에 우리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타이레놀 시럽, 부루펜 시럽 등에서 400여건의 부작용 신고가 접수 되었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70% 이상이 편의점을 통한 안전상비 의약품의 구매가 전무하다는 것은 이 제도 자체를 아예 폐지하여야 한다는 견해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국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할 수 있는 대구등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 심야 약국, 365약국등의 제도를 운영·지원 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가격 또한 약국에 비해 턱없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 불법 판매와 부실 관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편의점 안전 상비약 품목 확대에만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광역시약사회와 2500여 회원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인 반대 투쟁을 천명한다. 아울러 공공 심야 약국의 제도적 논의를 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대구광역시약사회 이 한길 회장외 2500여 약사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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