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단속정보 사전 유출, 혐의 유무 판단 일러"
- 김지은
- 2017-02-07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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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지자체 약국 지도점검 사전 유출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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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7일 최근 지역 한 보건소가 광주 지역 약사회 등에 지도점검 관련 정보를 공문 등을 통해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지역 신문과 공중파 방송 등에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증거 수집 등을 진행 중이다.
약사회 회원들이 지역 보건소로부터 사전에 지도점검 관련 공문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공유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와 단속 관련 정보가 노출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일부 언론이 제기한 약사들 간 약품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이 있어야 수사가 가능한 만큼 내사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경찰은 일단 혐의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수사에 들어간 것이 아닌 내사 단계인 만큼 혐의점을 두고 조사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부산 지역 사례와 비교 분석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되면서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아직 수사 단계로 넘어가진 않았다"며 "혐의 유무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고, 부산의 사례도 비교 분석은 하고 있지만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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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광주도 약국 단속정보 사전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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