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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60주년 경남, 매출 약 20% 성장목표

  • 이탁순
  • 2017-02-27 09:50:18
  • 무좀약 피엠 브랜드 신제품 출시...영업·마케팅 인력증원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올해 창립 60주년과 대표 무좀약 PM 출시 60주년을 맞아 매출 약20% 성장을 목표로 '2017년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공격적 경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그동안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성장 자금을 확보했으며, 매출신장 둔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효자품목의 지속적인 육성 ▲미래 먹거리 창출 ▲ 전문 인력 보강을 2017년의 3대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올해 성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레모나를 비롯해 피엠과 미놀에프트로키 등 3대 주력품목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현 모델 효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눈 도장을 찍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이너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모나의 중국 CFDA 보건식품 등록 절차 마무리를 비롯해 무좀 대표 브랜드 피엠, 인후염 기침 가래치료제인 '미놀에프트로키'의 TV, 라디오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

또한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해 향후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무좀약 피엠 관련 1957년 기사
아울러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는 무좀약 피엠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5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타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끊임없는 외형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경남제약은 올해 조직개편에 이어 적극적인 전문인력 영입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인력정비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적극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생산을 목표로 부서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전반의 스피드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으로, 협력적이고 능률적인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개발 등 전문인력을 2배 이상 늘려 제약사로서의 능력의 배가시킬 예정이다.

생산측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아산 공장의 리모델링이 현재 1차가 종료된 상황이며 계획된3차까지 마무리가 되면, 최신 GMP 개정사항에 맞춘 최신설비와 시설 관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매출 성장에 필요한 생산 라인 가동률과 제품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가 약 2조를 넘으며 날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전년대비 20%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건식 시장에서 올해도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추가 공장신축과 건식 회사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식 시장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주력제품인 미놀과 자하생력이 전년대비 두자리수 이상 성장하며 레모나에 이을 블록버스터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사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제천공장 신축 공사건은 제천시와 미팅을 갖고 함께 협의점을 찾아가기로 했으며 손상차손 금액 반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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