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1651명, 심상정 후보 지지"...공개선언
- 최은택
- 2017-05-05 1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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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서 브리핑..."낡은 의료체계 개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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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1600여명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은 정의당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소하 의원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물리치료사 모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수영 조직특보와 이형수 정책특보 등 물리치료사 10여명이 현장에 나왔다.
심상정 후보 물리치료사 조직특보인 양수영씨는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사회까지 재활요양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물리치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물리치료사에 대한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가 거대병원과 의료기득권이 아닌 국민과 환자를 중심으로 낡은 의료체계를 혁신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전국 6만 여 물리치료사들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국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거대병원과 의료기득권 보건의료체계 적폐 청산 ▲물리치료사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 ▲물리치료전달체계를 혁신하는 단독법 제정 ▲물리치료 교육과정 제도 개선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재활요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후보 측에 전달했다.
윤소하 의원은 "심상정 후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와 의료노동현장의 문제를 어느 후보 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물리치료사들이 의료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노동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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