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류도 묶음번호 보고 추진…관련 규정 개정
- 이혜경
- 2024-07-13 06:42:1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소 유통단위별 일련번호→어그리게이션 조회로 보고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입·판매 보고항목에 묶음번호(Aggregation)를 추가해 보고 시 묶음번호만 보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마약류에 대한 묶음번호 활용은 취급내역 보고 시 외부 포장 개봉·수작업 등에 따른 분실, 제품 훼손, 오·보고 등이 우려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의 요청 내용을 보면 국내 유통되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권장하는 단위로 묶음번호를 표시하도록 했다.
묶음번호는 일련번호를 관리하는 체계로, 개별제품에 표준코드와 일련번호를 확인하고 박스에 고유번호인 묶음번호를 부여해 데이터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묶음번호를 활용하면 이를 기반으로 출하 및 입고 정보를 교환 할 수 있고, 박스 내 개별제품의 표준코드, 일련번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물류처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8년 NIMS(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과 동시에 요양기관들은 마약류에 대한 묶음번호 부착을 요구했지만, 시범사업 수준에 그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는 우선 마약류 제조업자, 수출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도매업자, 취급의료업자 및 소매업자가 묶음번호 표시를 요청하는 경우, 묶음번호 표시 등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이미 마약류의 묶음번호가 표시된 경우 최소 유통단위별로 일련번호를 보고하지 않고, NIMS에서 제공하고 있는 '묶음번호 조회' 기능을 활용해 일련번호를 보고하면 된다.
만약 NIMS가 아니라 연계 SW에 관련 기능이 개발되어 있는 경우, 연계 SW에서 제공하는 기능 활용해 묶음번호를 보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 NIMS 보고항목에 묶음번호를 추가해 묶음번호만 보고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시스템 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마약류 처방 오남용 조사, 병의원 24곳 중 13곳서 문제
2024-07-12 12:46
-
처방 3배 급증 '공부 잘하는 약' 오남용 규제 촉각
2024-07-11 06:57
-
지난해 마약 처방량 약 19억만개...절반이 항불안제
2024-07-02 10:4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온누리 '메가·프라임' 갈등 확산…가맹약국 200곳 집단행동
- 2약사들의 약 배송 반발 이유…"약국 존립에 관한 문제"
- 3천연물 신약 프리미엄 없는 '지텍', 스티렌과 동일가로 승부
- 4위원회 설치에 보수 연계까지…제약바이오, ESG 경영 본격화
- 5원료기업 엠에프씨의 완제약 도전…"먹는 인슐린 개발"
- 6[데스크 시선] 상폐 유예 '위험한 호재'가 쏟아진다
- 7COPD 3제 복합제 '브레즈트리', 대형병원 처방권 진입
- 8아스텔라스 '아이저베이주' 허가…황반변성 실명 위기 막는다
- 9광고 사전심의법 보류 이유…"창고형 잡으려다 동네약국 규제"
- 10성장기 거친 인바디 30년…차기철 회장 "전성시대 이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