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첫 여성 CEO' 조정열 대표, 회사 떠난다
- 정혜진
- 2020-02-13 09:36: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오는 3월까지 근무...대표이사 취임 1년반만에 사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김영진 대표와 공동대표로 활동해온 조정열 대표가 최근 사의를 표했다. 조 대표는 오는 3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한독 관계자는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조정열 대표는 지난 2018년 3월 사내이사로 한독에 합류해 같은 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마케팅 전문가로, 유니레버코리아, 로레알코리아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담당 업무를 맡았고 K옥션과 갤러리현대 등에서는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했다. 한독 직전에는 카셰어링 업체 쏘카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제약분야에서는 다국적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등을 총괄했다. 일반소비재와 제약 분야 경력을 두루 갖춘 여성CEO로 주목받았다.
조 대표는 국내 모 유명 화장품업체 대표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조정열 한독 대표 "전문약 비중 줄여 이익 늘릴 것"
2019-11-29 06:20:38
-
'유리천장은 옛말'...국내 제약업계 '여성 CEO' 바람
2018-09-04 12:30:40
-
한독, 조정열 대표 선임…김철준 사장 부회장 승진
2018-09-04 08:56:1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오늘부터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 3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4'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5신신 물파스, 내년 2월 공급가격 13% 인상
- 6이 대통령 "건보공단 특사경 40명, 비서실이 챙겨 지정하라"
- 7아델, 사노피에 치매 항체 후보 기술수출…선급금 1100억
- 8종근당-바이엘, '아일리아' 의원 유통·판매 계약
- 9식약처 30명·평가원 177명 신규 허가·심사인력 투입
- 10서점·약국 콜라보…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종각점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