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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전화상담 시범사업 신청 의원 2천곳 육박

  • 이혜경
  • 2016-09-01 06:14:58
  • 의협 내부 TF서 참여기관 선정기준 마련...다음주 복지부와 발표

일부 의사들의 반발에도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신청이 200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다음 주 쯤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하고 준비가 이뤄진 동네의원부터 차례대로 시범사업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31일 "30일 오후 6시 기준 의협으로 신청한 동네의원은 1033곳으로 복지부 신청 건수와 합치면 1700곳 정도"라며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면 2000곳 정도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단계
의협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마친 즉시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운영 내부 TF(팀장 김주현)를 열고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상임이사회에서 구성이 의결된 내부 TF의 팀장은 김 대변인이 맡으며, 조현호 의무이사(간사),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조비룡 서울대병원 교수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이석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기획부회장, 조경환 전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김창수 대한일반과의사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 대변인은 "의협은 1500곳 정도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면 한다"며 "우선 영세하고 젊고 시범사업을 활기차게 진행할 수 있는 젊은 의사들이 선정 일순위 기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복지부와 공동으로 세부기준을 마련해 선정할 것"이라며 "참여기관 100곳 기준으로 16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여기관이 늘면 소요예산이 증가하겠지만,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고혈압·당뇨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대면진료 시 환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하여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정보를 관찰하며 필요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 1인당 월 100명 이내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계획수립 및 교육(월 1회 인정, 행위별, 9270원), 지속적 관찰(주 1회, 월정액, 1만520원), 전화 상담(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7510원)이며 횟수 등에 따라 수가가 1만원∼3만4000원 수준의 수가가 책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협과 협의가 이뤄지면 다음 주 중 최종 선정 기관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선정된 의료기관의 세부교육이 이뤄지면 환자 10명 이상을 모집하는 등 준비된 의료기관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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