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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1%...정책 지원 필요"

  • "코로나19로 바이오산업 국민보건안전망 절감"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내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 데일리팜)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산업 국가경쟁력 확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했다.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정석 회장은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통해서 21세기에는 바이오시대가 열릴 것아고 생명공학과 우주공학이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그 예견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을 거치면서 절감했듯이 바이오산업은 우리 국민의 보건안전망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라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하는 미래신산업 분야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바이오산업계는 생존 차원에서 연구개발(R&D), 투자, 기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의 시의적절한 관심과 지원 여하에 따라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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