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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퇴본부 신임 이사장에 김필여 약사 내정

  • 김지은
  • 2022-10-05 09:49:56
  • 식약처, 차기 이사장 사실상 확정…발표만 남아
  • 안양시약사회장 거쳐 안양시장 선거도 출마 경험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차기 이사장에 김필여 전 안양시약사회장(56, 경희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대한약사회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안양시약사회장의 신임 이사장직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식약처의 발표만 남은 상태다.

식약처는 지난달 말 이달 초까지 마퇴본부 신임 이사장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필여 전 안양시약사회장은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안양시의회 대표시의원(국민의힘),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유엔피스코의료봉사단 자문위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올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재선에 도전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당선되지 못했다.

김필여 전 안양시약사회장의 인사 배경에 대해 약사회 내, 외부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약사회 회무와 정치 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약사회는 식약처에 마퇴본부 신임 이사장 후보로 김필여 전 안양시약사회장과 더불어 최병원 전 인천시약사회장을 추천한 바 있다.

이번 김필여 전 안양시약사회장의 마퇴본부 이사장직 임명이 확정될 경우 임기가 끝났음에도 4개월째 임시로 이사장직을 맡고 있던 현 장재인 이사장 임기는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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