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코로나치료제, 델타변이 효과 내달 발표"
- 이석준
- 2021-06-28 11:09: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시험 진행
- UI030, 넓은 범위 치료 효과 델타 변이 효력 기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8일 회사에 따르면, UI030(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은 코로나치료제 개발중인 흡입제다.
회사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시험을 진행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실제 최근 확진자 중 델타 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영국 약 98%, 프랑스 약 86%, 미국 약 68%, 일본 약 51%다.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60%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UI030은 약물 기전상 넓은 스펙트럼에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실험에서 국내 우세종인 GH, GR그룹에 이어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최초의 기원종인 S그룹과 유사한 정도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UI030은 앞서 건강한 사람 대상 국내 1상을 완료했다. 2상에서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 효과를 탐색중이다.
관련기사
-
식약처, 유나이티드 코로나치료제 후보 임상2상 승인
2021-05-28 16:53:38
-
유나이티드 "흡입형 코로나약 5월 임상 2상 신청"
2021-03-23 12:14:2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3'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4신신 물파스, 내년 2월 공급가격 13% 인상
- 5이 대통령 "건보공단 특사경 40명, 비서실이 챙겨 지정하라"
- 6식약처 30명·평가원 177명 신규 허가·심사인력 투입
- 7의협, 관리급여 신설 강력 반발..."적정 진료권 침해"
- 8지씨지놈, 상장 6개월...주주들 투자회수에 오버행 부담↑
- 9한올바이오 '아이메로프루바트' 개발 탄력…아시아 임상 확대
- 10"플랫폼 도매겸영 혁신 아냐" 피켓 든 보건의료시민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