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신약강국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협력"
- 정흥준
- 2019-04-25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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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의약품 세션 확대..."정부 중점육성산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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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회장은 "정부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점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신약강국을 넘어 신약부국의 꿈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며 "그동안 약업계와 약학회는 각자 도생하며 결집력이 약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결집해서 같은 길을 가야하고, 이때에 신약부국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구성도 바이오심포지엄을 따로 구분하는 등 산업계 친화적으로 마련했다. 약학계의 연구가 산업체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며, 향후 약학회 사업 방향과도 맞닿아있었다.
정진현 사무총장(연세대 약대)은 "산업체 친화적으로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해선 벤처부터 규모가 큰 기업까지 연구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 조유희 학술위원장(차의과대 약대)은 "바이오가 가지는 위상이 꽤 커졌다. 뜨거운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약학회로서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바이오심포지엄을 준비했고, 최근 동향에 초점을 맞춘 맛보기라고 보면 된다. 이후에는 주제별로 좀 더 깊이있게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약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2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바이오심포지엄, 13개의 심포지엄과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이중 기조강연자인 이봉진 서울대 약대 교수의 강의내용도 간담회를 통해 간략하게 소개됐다. '박테리아의 전사조절인자에 대한 구조적 고찰을 통한 항생제 발굴'을 주제로 한 강연이다.
이 교수는 "항생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단백질 합성, 유전자 전사 쪽에 많이 타켓팅돼있었는데 새로운 타켓에 대해 소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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