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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조직개편·희망퇴직프로그램 동시가동

  • 어윤호
  • 2018-12-04 06:15:44
  • 사업부문 7개서 8개로 세분화…내·외근 구분 없이 30여명 ERP 대상 포함

한국화이자가 지난 2015년에 이어 조직 개편과 함께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을 가동한다.

이는 글로벌 차원의 조치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화이자 전세계 법인들이 향후 지역본부(Region)를 거치지 않고 본사 직접 보고체계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또한 7개 사업부(BU, Business Unit)로 구성됐던 조직은 8개 조직으로 세분된다.

화이자는 크게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IM,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CH, Consumer Healthcare business),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EM, Established Medicines Business) 등 3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IM사업부문이 다시 내과질환사업부(Internal Medicine BU),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희귀질환사업부(Rare Disease BU), 염증&면역질환사업부(Inflammation &Immunology BU), 백신사업부(Vaccines BU), 병원사업부(Hospital BU) 등 6개 사업부로 나뉘게 된다. 이들 8개 사업부는 기존과 같이 각각의 BU 헤드가 운영을 맡는다.

희망퇴직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이번 ERP는 영업부와 내근직 구분 없이 진행되며 30명가량이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 재편은 환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간소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조직 재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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