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석 KRPIA 부회장 사임…후임, 복지부 인사 물망
- 어윤호
- 2018-11-13 06: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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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자 선임까지 부회장 직 유지…차기 상근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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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RPIA는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이상석 부회장의 사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이 부회장 역시 사전에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그는 부회장 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KRPIA 3대 상근 부회장인 그는 보건복지부 실장급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에 합격(23회)하고 복지부에서 법무담당관, 연금제도과장, 연금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과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을 역임했다. 2010년 6월 대한병원협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2012년 11월 KRPIA에 둥지를 틀었고 만 6년간 몸담았다.
그의 사임에 따라, KRPIA는 차기 부회장 선임을 위해 적정 인물을 물색 중이다.
기본적으로는 이 부회장과 마찬가지로 복지부 실장급 공무원 출신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다만 협회는 차관급, 혹은 국장급 인사들의 영입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최근 제약업계는 한미 FTA에 얽힌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 개정(안)'을 비롯, 약제 사후관리방안, 선별급여제도 등 다양한 신약 관련 제도 개편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국적제약사를 대표하는 KRPIA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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