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백신 자급률 50% 공표…"제품화지원단 확대"
- 이정환
- 2017-02-27 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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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 신설…2020년 자급률 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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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국내 백신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확대운영이 자급률 제고 전략이다.
27일 식약처는 2010년부터 운영중인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필수예방접종 백신과 대테러 백신 등 28종이 지원 대상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백신개발 초기 단계 지원 강화 ▲업체 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문제 해결 ▲공공기관까지 '지원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우선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해 백신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은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지원대상을 기존 국내 백신 제조업체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백신, 소아장염 백신 등 23종 31품목에 대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참고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컨설팅 등을 통해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 백신 등 6종 제품을 국산화했다. 2015년 440억원 수입대체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식약처는 향후 2020년까지 백신 자급률을 70%까지 높이는 등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립을 위하여 국산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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