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약사 격하게 환영"…모시기 나선 약국
- 김지은
- 2017-02-09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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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경험·조제기계 확보 등 홍보...급여 월 450만원 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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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약국가에 따르면 그동안 근무약사 구인에 목말라하던 약국들이 올해 졸업하는 신입 약사들을 대상으로 구인에 돌입했다.
지난달 치러진 약사국시에는 최종 1996명이 응시했다. 6년제 약대 도입 이후 꾸준히 약사국시 합격률이 90%대를 유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배출되는 새내기 약사 최대 18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그동안 근무약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약국들도 당장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올해 합격한 새내기 약사들이 국시 합격자 발표가 나는 이번주를 기점으로 개국가로 대거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약국들도 새내기 약사 구인에 돌입했다. 일부 약국은 올해 졸업하는 신입 약사를 집중 모집한다며 홍보하고 있다.
약국들의 제시 조건도 다양하다. 새내기란 점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경험과 선배 약사를 통한 교육 효과를 내세우는 약국이 있는가 하면 편안한 근무 환경, 경제 조건을 제시하는 곳도 있다.
지역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 약국들이 올해 신입 약사를 대상으로 내세우는 급여 조건은 월 450~500만원 선.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풀타임 근무 조건이다.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7시, 토요일은 오후 1시 전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최근에는 연봉제를 도입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매월 급여로 제공하고, 별도로 퇴직금을 지급하는 게 추세다.
이외에도 설, 추석 등 명절에 추가로 보너스를 지급하거나 근무약사의 4대 보험, 식대를 별도 책정하는 곳도 있다.
월차, 연차도 채용 조건에 포함된다. 월차 이외 별도 여름휴가 등을 제공하는 약국도 있고, 연차 개념으로 15일에서 20일 사이를 제시하는 곳도 있다.
지방 약국 중 일부는 타 지역 신입 약사의 구인 조건으로 원룸이나 아파트 임대 비용 등을 부담하고, 월 임대료는 근무약사가 내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사국시 일정에 맞춰 새내기 약사 대상 구인을 시작했다"며 "약국장이 25년 근무했고, 조제 전문 약국이지만 매약 비중도 큰 점을 강조하며 초보 약사들이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한 약국장은 "요즘 신입 약사들은 편안한 근무 조건 역시 약국 선택의 중요한 부분으로 따지는 것 같다"며 "그래서 이번에 조제실 내 ATC기계와 반자동포장기 보유, 타 지역에 연고를 둔 경우 원룸이나 아파트 임대료 지급을 알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새내기 약사 구인에 나선 약국장들은 기존에 비해 6년제 약사들은 병원, 약국에서 실무실습 경험이 있는 만큼 이전보다 바로 채용이 수월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의 한 약사는 "6년제로 전환되고 졸업생들이 기본 실습과 더불어 심화실습을 약국에서 한 학생들은 일정 부분 약국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보니 약국에서도 신입 약사 채용에 대한 부담이 예전보다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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