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 아이템 있는데 인큐베이터가 없다"
- 어윤호
- 2015-10-29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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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연구시설 부재…창업 펀드 프로그램 등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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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27일 '바이오벤처 나무 어떻게 키워 숲으로 만들까-최적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 조건들'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1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이승주 사노피 아시아태평양지역 R&D 담당은 이같이 밝혔다.
국내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있어 초기 연구시설 부족이 하나의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이승주 박사의 발제 내용에 따르면 바이오 벤처는 IT 등 타 산업군과 달리 초기에 기반 연구시설이 필수로 요구되며 더 많은 투자금 유치가 필요하고 상업화까지 시간도 오래 걸린다.
때문에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은 물론, 빅파마들 역시 이같은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사노피는 선라이즈(Sunrise)라는 창업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연구시설, 투자금, 기술적 노하우 등이 제공되는 시설이 부족, 우수한 연구성과와 아이디어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서는 벤처에 실험실을 무상으로 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창조경제혁신 센터 중 바이오벤처가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
M&A에 소극적인 국내 제약업계 정서와 기업공개(IPO) 관련 규제로 인한 벤처캐피탈(VC) 활동 제한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코스닥은 창업자 지분이 일정 수준 이상이 돼야 IPO가 되는데, VC가 투자를 많이 하면 오히려 이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 박사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견줘 뒤쳐지지 않는 기초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제대로 된 투자가 이뤄지고 투자환경이 조성된다면 벤처들이 제약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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