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텐진 폭발사고로 잔탁 등 국내 공급 차질
- 어윤호
- 2015-10-07 06:1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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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탁, 재고 부족으로 품귀 예고…공급 중단시 매출 타격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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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제품은 위장약(일반의약품)인 '잔탁'과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아데포비르)'다.
특히 잔탁의 경우 곧 품귀현상이 일어날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2년간 매출이 크게 성장, 지난해 약 3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헵세라의 경우 당장 공급에는 큰 자질이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수급 균형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약의 공급이 중단되면 GSK의 손해는 더 크다.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헵세라는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와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출현 이후 매출이 급격히 줄었지만 아직까지 연간 150억원, 주로 병용하는 '제픽스(라미부딘)'와 합쳐 25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병용요법 처방량이 많기 때문에 헵세라의 매출 타격은 그대로 제픽스에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
GSK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를 담보할 수는 없지만 현재 두 제품의 국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회사는 하루빨리 정상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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