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약개발등 의약혁신연구 센터로 변신
- 이혜경
- 2015-07-15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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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개소...교수 200명 연구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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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연구센터는 개방과 융합,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계, 대학, 연구소와 병원이 R&D 전 과정을 초기단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12년 5월 착공한 의학연구혁신센터는 지상 4층, 지하 5층에 연면적 3만1261m2 규모로 6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의학연구혁신센터에는 총 200여 명의 교수가 벤치를 분양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상주 연구원과 연구지원인력이 있다.
의학연구혁신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산(産)·학(學)·연(硏)·병(病) 간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다.
그동안 각 기관들의 탐색, 연구, 위탁, 임상, 제품화 등은 단계적이고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연구소에서 신약후보 물질을 찾아내 제약 스폰서를 거쳐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 기존의 임상연구였다면, 앞으로는 질병을 기반으로 임상의료 기술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통합적 연구개발을 하는 중개연구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의학연구혁신센터 개소로 새로운 개념의 연구활동 진행
서울대병원은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 누적 승인 건수에서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400여 편 이상의 SCI 논문 게재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고 있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14일 의학연구혁신센터 개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 설치법을 보면 교육, 연구, 진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진료도 중요하지만 연구 부분 또한 중점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병원장은 "KOICA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연구에 투자하기로 결심하고 의학연구혁신센터를 개소했다"며 "연구논문을 위한 연구가 아니라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가지고 가치를 창조하고, 환자나 진료에 직접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하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임상연구 및 중개연구 중심으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의학연구혁신센터에는 중개의학연구소의 주요 부서가 자리잡고 있다.
산·학·연 융·복합 연구 수행을 위해 신설된 중개의학연구소 융합연구협력부 산하에는 중개의학연구의 핵심인 바이오마커(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 센터가 마련했다.
고가 장비인 3D 프린터를 도입, 의료기기의 아이디어 구현 및 디자인·개발을 자문하고 신속한 시제품을 구현 가능케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기계공작실이 있다.
인체자원은행, 암조직은행, 뇌은행(신설 예정)으로 구성된 SNUH 바이오뱅크가 중개의학연구소장 산하 독립기구로 있다.
서울대병원 내 의료정보와 의과학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저장해 연구자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의과학정보실이 지난해 신설됐다.
방영주 의생명연구원장은 "의학연구혁신센터는 개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한국형 연구중심병원과 HT(health technology)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유수 병원 사례와 같이 연구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모델을 실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방 의생명연구원장은 "산, 학, 연, 병 협력 연구 활성화와 개방과 융합을 통한 신의학지식과 기술 창출을 목표로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을 만들겠다"며 "대학, 연구소, 산업체, 국내 제약회사 등 다른 기업들과 함께 타깃발굴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가장 짧은 시간 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약제, 의료기술,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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