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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감염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 이혜경
  • 2015-06-23 11:04:20
  • 메르스 사태 확산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메르스 사태 확산을 사과했다.
삼성그룹이 향후 감염질환을 대처하기 위한 예방활동과 함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사태 확산에 대해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사퇴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며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을 충분히 갖춰, 향후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감염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과 유족, 치료 중인 환자, 위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건희 회장이 1년 넘게 병원에 누워있다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이 부회장은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빠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달이 넘도록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우리 의료진들은 벌써 한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며 "이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부탁한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 부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외부전문가 포함하는 병원쇄신위원회를 만들어 메르스 확산 사태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응급실 진료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감염질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연구 지원의 경우, 전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협조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송 병원장은 "우리병원 보다 훨씬 앞서서 백신과 치료약 개발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나 연구소가 있을 것"이라며 "그런 곳과 협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병원이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주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나서기 보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소나 기관을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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