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면역 항암제, 소규모 임상 안전성 목표 도달
- 윤현세
- 2015-04-21 08:21: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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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암 환자 대상, 유효성은 입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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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새로운 타입의 면역 항암제가 고형암 환자에 대한 소규모 임상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미국 암 연구 학회에서 발표됐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대상자 수가 너무 적고 사용된 항암제의 용량도 소량이여서 유효성을 완전히 입증하지는 못했다.
노바티스의 새로운 항암제인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세포는 환자의 T 세포에 항체 조각을 부착해 암 세포를 인지하게 한다.
임상 시험에서 노바티스는 CART 세포가 백혈병이나 림프종 같은 혈액암에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고형암에 대해서는 아직 대규모 임상이 진행되지 않았다.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은 기존 난소암, 췌장암등의 치료에 실패한 환자 6명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새로운 항암제는 mesothelin이라는 단백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암 세포를 공격한다.
그러나 CART 세포가 건강한 조직도 공격할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임상에서는 그런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1상 임상 결과 제품은 안전성 목표에 도달했지만 환자의 종양을 수축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더 높은 용량의 제품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연구팀은 평가했다.
노바티스의 임상에서 유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CART 세포를 개발하는 카이트(Kite) 파마, 블루버드 바이오, 주노 테라포틱스등은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CART 치료제가 고형암 치료제가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험이 더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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