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이라 더좋아? 식약처 약무직 경쟁 4.5대 1
- 최봉영
- 2014-09-24 06:1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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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명 뽑는 보건연구사 모집엔 35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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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식약처 오송 이전으로 약무직 지원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공개채용 전체 경쟁률은 2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채용 중인 인원은 약무직, 수의직, 의료기술직 등 총 97명이며, 원서접수를 한 인원은 2616명에 달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직렬은 식품위생직으로 14명 모집에 897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무려 64:1이다.
의약품 분야를 담당하게 되는 보건연구사는 20명 모집에 353명이 몰려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약사와 한약사를 지원대상으로 하는 약무직은 20명 채용에 89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률은 4.5:1이다.
특히 약무직에 대한 지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식약처 오송 이전 전까지만 하더라도 3:1을 넘지 못했으나, 식약처 이전 후 3:1을 넘어섰다.
작년 약무직 채용에는 4:1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경쟁률이 좀 더 상승했다.
약무직에 대한 경쟁률 상승은 약국개업 등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약무직에 대한 지원자 증가는 장기적으로 식약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식약처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선정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바 있다.
면접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9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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