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렌바티닙', 갑상선암 환자에 효능 입증
- 어윤호
- 2014-06-09 0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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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약군 대비 PFS 14.7개월 연장…ASCO 구두 발표 논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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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자이는 방사성요오드치료 저항성 분화형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인 SELECT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 렌바티닙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3.6개월에서 18.3개월로 평균 종양 성장이 없는 PFS를 유의적으로 연장시켰다.
SELECT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0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구두 발표 논문으로 선정됐다.
사전 정의된 하위집단 모두에서 렌바티닙 치료가 PFS 연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차 평가변수로 전체종양반응률(ORR)과 전체생존기간(OS), 안전성을 평가했는데, 완전 관해(CR)를 보인 환자의 비율은 렌바티닙 투여군에서 1.5%(4명)인 반면, 위약 투여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부분 관해(PR)를 보인 환자의 비율은 렌바티닙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각각 63.2%(165명), 1.5%(2명)이었고 약물 투여 기간은 렌바티닙 투여군의 경우 평균 13.8개월, 위약 투여군의 경우 평균 3.9개월이었다. 연구의 주 저자인 마틴 슐럼버거 M.D.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암 연구소 교수는 "렌바티닙이 이번 3상 연구를 통해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제한적인 RR-DTC 같은 공격적인 암종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증명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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