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신개념 천연물유래 감염증치료제 임상 착수
- 최봉영
- 2014-01-28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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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염·HIV 등 만성 바이러스질환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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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약은 신종플루나 간염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식약처는 일동제약 'IDV-12002 캡슐35·280mg'에 대한 임상을 허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면역조절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 중인 일동제약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이 약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항바이러스제로 쓰이는 인터페론의 효능을 포함하는 인체 고유의 면역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천연물 유래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IDV-12002'를 복용하면 몸에서 높은 농도의 인터페론이 나와 추가 감염을 막고, 2차로 NK세포를 활성화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더 잘 파괴한다.
또 기존 치료제보다 손상된 조직의 회복력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로타바이러스, 간염바이러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치료가 어려운 만성 바이러스질환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이 신약을 개발하고 있어서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일동제약은 조만간 임상 1상을 시작해 3~4년 내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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