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약, 법인약국 저지 총력투쟁 선언
- 강신국
- 2014-01-11 2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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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회 정기총회서 결의문 채택..."동네약국 말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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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11일 구약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약국 추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약사들은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 죽는다"며 어깨띠를 두르고 정부의 법인약국 추진 정책을 강력 반대했다.
유정사 회장은 "정부가 영리법인약국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동네약국의 말살을 의미한다. 약사 모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법인약국은 곧 면대약국"이라며 "원격진료, 법인약국 모두 약사들이 막아내야 할 중요한 이슈"라고 설명했다.
주재현 총회의장도 "대한약사회도 73명의 비대위를 출범한 만큼 영등포구약사회도 현안에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2013년 세입, 세출예산안과 감사보고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임광택(천우약국) 황은정(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약사회장 표창패 문주기(육교약국) 장지향(선경약국) 강영순(수정프라자약국) 김연수(래미안온누리약국) 송진현(도림우리들약국) ◆영등포구청장 표창장 조경호(세계약국) 이영옥(천지당약국) 김기열(영등포시장약국) 권혁상(보건약국) 이상일(맑은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감사패 임경환(부광약품) 도창재(유한양행)
영등포구약사회는 정부의 법인약국 입법 추진이 보건의약료 민영화 허용을 위한 꼼수임을 직시하고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진정으로 대국민 보건의료 정책에 몰두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법인약국 입법 추진은 대기업체인의 독과점으로 인한 약품비 상승, 영리만이 목적이므로 국민 의료비 증가, 약국이 없는 사각지대 확대, 의약료의 부익부 빈익비 심화로 이어지는 등 결국 영리추구의 전장터가 될 것임이 자명하다. 이에 영등포구약사회 회원 일동은 법인약국 입법 추진 절대불가를 천명하며 법인약국 추진을 강행할 경우 전 회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에 역행하는 정부의 엉뚱한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이다. 하나. 우리는 정부의 법인약국 입법추진이 보건의약료 민영화를 위한 꼼수임을 대국민 홍보에 매진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만의 하나 정부가 법인약국을 추진할 경우 초강경 대정부 투쟁을 불사할 것이다. 2014. 1.11 영등포구약사회 회원 일동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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