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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의원 "마약류 도난분실 약국서 가장 많아"

  • 최은택
  • 2012-10-24 08:26:50
  • "관리 감독 강화해야"

마약류 취급기관 중 약국이 관리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마약류 도난, 분실사건은 총 184건이었다.

취급처 중에서는 약국이 55건(29.8%)으로 관리가 가장 취약했다. 이어 병원 48건(26%), 의원 33건(17.9%), 마약류 도매업자 25건(13.5%), 대마 재배자 12건(6.5%), 마약류 제조업자 9건(4.8%), 마약류 수출입업자 2건(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최근 국내 굴지 대형병원에서 간호사 3명과 의사 2명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알프라졸람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식약청의 관리감독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의료용 마약류 지도점검은 의심되는 업체만 할 게 아니라 전수조사를 통해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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