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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내주 인사추천위 가동…변호사 상근 기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과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과 본격적인 회무를 앞두고 함께 일할 임원 인사와 더불어 정책 공약 실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권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환) 주요 인사는 13일 전문 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 운영 방향과 임원 추천 방안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41대 대약 집행부 인수위는 지난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 상태다. 회무/사무처, 약학정보원, 약사공론/정책연구소, 정책/ 공약, 사이버연수원/약바로쓰기운동본부/환자안전관리본부 등 5개 분과가 각 분과위원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활동 중에 있다. 권 당선인은 “인수위 분과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임했다”며 “인수위 운영 기간 약사회 회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선거 과정에서 내세웠던 주요 정책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해 가려 한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또 “한약사 문제 해결, 성분명처방 도입은 41대 집행부 시작부터 끝까지 가져가야 할 사안인 만큼 이 부분을 중심으로 하고 품절약이나 편의점 상비약 확대, 약 배송 등의 현안도 각 분야 별로 실행 방안 마련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김종환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대한약사회 회무를 인수받는 업무를 시작했는데 그것은 곧 회무를 계승, 발전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면서 “권영희 당선인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안다. 인수위는 백지에서 새로 구상할 수 있는 전략을 구성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임원, 기관장 인사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내주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할 예정이며, 추천과 공모를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현재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창귀 현 서울시립대로스쿨 명예교수 겸 변호사를 사무국에 상근으로 배치할 계획도 밝혔다. 최 교수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중앙행정심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법무법인 한맥 대표 변호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권 당선인은 “집행부 임원, 기관장에 대한 추천과 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며 공모 관련 안을 만들어 내주 초 오픈할 계획이다. 공모안이 확정되면 전 회원 약사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것”이라며 “더불어 약사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약사 역량을 넘어 외부 역량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전문가와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특히 회원 약사, 나아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회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인학 인수위 대변인은 “의정갈등 사례에서 봤듯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득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더불어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일반 회원들을 만나며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노수진 인수위 간사는 “회원 신고를 전 회원 약사 한분 한분 빠짐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 41대 집행부의 방향성”이라며 “더불어 회원들과 소통한 내용들을 어떻게 구현해 갈 것인지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2025-01-13 17:27:48김지은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 성료[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Confidence To Be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컨피던스 투 비'는 획일화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멀츠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2025년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는 '나다운 자신감이 만드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각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약 3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온 여정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공유했다. 먼저 오프닝 강연으로 송길영 작가가 ‘6가지 에스테틱 페르소나와 에스테틱 트렌드’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최신 소비자 경향을 소개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메디컬 에스테틱과 연결된 대표적인 키워드가 ‘자신감’으로 꼽히며 소비자에게 핵심이 되는 가치임을 확인했다. 이어진 강연 세션에서는 3명의 연사가 멀츠의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 아래,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먼저 'Look better; 연사 헬스 크리에이터 제이제이는 '매일 변화하는 나, 숨겨진 새로운 나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건강하게 가꾸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 'Feel better' 연사인 리사 손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는 ‘MBTI 유형이 아닌, 진짜 나를 알아가는 자신감의 여정’이라는 강연을 통해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 발견의 중요성과 자신감의 근원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Live better' 연사이자 멀츠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장명숙은 ‘다른 사람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도전과 성장을 이어온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에 이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대표하는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전문가들은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기준이던 과거와 달리 나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가 중시되는 시대적 변화를 짚으며 인사이트를 나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자신감 페르소나'를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각 테마(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별로 자신감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로 꾸며진 포토존 ▲자신감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인터뷰존 등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건강한 에스테틱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왔다"며 "획일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개인이 가진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미용 의료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대표는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을 통해 에스테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5-01-13 17:07:21황병우 -
또 터진 이디비 처방전 바코드 장애…약사들 뿔났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연이은 이디비 바코드 오류 사태에 약국이 아수라장이 되면서 이용 약사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달에 수 만원에서 수 십만원까지 이용료를 내는데, 8일과 13일 연거푸 처방전 바코드 리딩 오류가 발생하면서 불만이 속출하는 것이다.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는 청구소프트웨어 변경에 대한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가장 바쁜 월요일 오전부터 오류가 빚어지면서 약국가는 수기입력은 물론 스캐너 등까지 총동원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코드 이외에도 자격조회, 키오스크, 카드단말기, 포스 등까지 먹통이 되며 패닉에 빠졌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지난 8일의 경우 오류 발생 2시간 30분 여만에 서버 복구가 완료되며 사태가 진정됐지만, 13일의 경우 퇴근시간 까지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늦은 밤까지 복구 작업에 나서겠지만 오늘(14일)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리라는 우려도 나온다. A약사는 "약국이 전쟁터였다. 처방전이 읽히지 않다 보니 수기로 일일이 입력을 하고 있고 프로그램 자체도 너무 느리다. 카드단말기 결제까지 먹통이었다"며 "보험과 비보험이 혼동되는가 하면 환자들 닥달도 잇따랐다. 지난 주에 이어 너무나 불편하다"고 말했다. B약사는 "이팜프로그램부터 자격조회, 카드단말기, 포스 등 전부 먹통이다. 그야말로 계산기를 꺼내놓고 계산할 만큼 아비규환이었다. 원격으로 수동패치를 설치 받았다는 약국도 있지만 이디비 측 자체와 전화 연결 조차 안되는 상황"이라면서 "약국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는데 이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C약사도 "가장 바쁜 월요일이다 보니 업무에 지장이 크다. 복잡한 처방은 수동 입력 중에도 실수가 나다 보니 번거롭다"고 토로했다. 이팜과 연계된 일부 카드단말기 업체도 수동패치를 설치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대처에 나섰다. 문제는 재발방지다. 8일 이디비 측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약국 바코드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내부 서버 문제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KT IDC(강남IDC-강남 언주로) 디도스 공격이슈와 네트워크 관련(방화벽) 장비 등에서 장애와 오류가 발생했다는 게 이디비 측 주장이었으나, KT는 "KT Cloud DC는 디도스 공격을 받은 적이 없으며 장애 없이 정상 운용 중"이라며 이디비 내부 서버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디비 관계자는 "현재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구 후 원인 파악과 재발방지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피해약국에 대한 보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이디비 바코드 사용금액이 처방 구간에 따라 나뉘어지기는 하지만, 지난해 기준 통상 월 5만원(1000건 이하)부터 시작해 7만원(1000~1400건), 10만원(1400~2000건) 등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처방이 늘어나는 만큼 월 이용료 자체도 늘어나기 때문에 피해를 어떻게 변제할 지도 관건이다. 이팜 사용 약국은 2024년을 기준으로 전체 약국 가운데 10.10%, 약 2500군데로 파악된다. 여기에 바코드만 사용하는 약국들까지 더하면 숫자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업체간 갈등과 오류 등을 놓고 약국가에서는 표준 바코드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B약사는 "바코드의 경우 의원 EMR에 따라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약국이 쉽사리 바꾸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한다. 매번 약국으로만 불똥이 튀는 격"이라며 "이에 대처할 만한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도 후보자에 대해 처방전 바코드 스캐너 관련한 질의가 나오기도 했다. 약국에서 필수가 된 바코드 스캐너의 이용료가 약국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소수 업체가 시장을 독과점하면서 약국이 좌지우지되는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당시 후보자는 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을 내세웠다. 권 당선인은 "정부가 직접 처방전을 관리해 진위 확인 문제를 해소하고 처방정보 유출을 방지하며 사설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바코드 스캐너 수수료 문제와 같이 불필요한 경영 부담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적 전자처방전을 통해 처방전 전달 방식을 표준화하고 약국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2025-01-13 16:58:28강혜경 -
포말리스트 제네릭 데뷔 초읽기…오리지널 RSA 종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보령이 개발한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캡슐'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약은 포말리스트캡슐(포말리도마이드, 비엠에스)의 퍼스트 제네릭이다. 포말리스트캡슐은 제네릭 급여 신청에 따라 이번달 위험분담제(RSA) 계약이 종료돼 상한금액이 조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허가받은 포말리킨캡슐 4개 품목(1mg, 2mg, 3mg, 4mg)이 조만간 급여목록에 등재돼 시장에 나설 전망이다. 이미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네릭 급여 등재 신청에 따라 상한금액이 조정됐다. 요양급여기준 제13조제4항제5호에 따르면 투여경로·성분·제형이 동일한 약제가 결정신청되면 위험분담약제 평가를 거쳐 공단과 위험분담계약을 종료한다. 포말리스트캡슐은 심평원 평가 이후 공단과 협상을 진행해 위험분담계약을 해지하기로 하고, 상한금액을 조정했다. 이 약은 환급형 RSA 유형이 적용됐었다. 이에따라 이중약가제로 표시가와 실제가 차이가 있었는데, RSA 종료로 실제가격이 드러나게 됐다. 조정전 1mg 제품의 상한금액은 35만691원인데 반해 지난 1일부터 조정된 가격은 19만4389원으로 무려 44.6% 가격이 조정됐다. 현재 포말리스트와 투여경로·성분·제형이 동일한 허가 약제는 보령 포말리킨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포말리킨의 급여 등재 신청 사실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보령은 작년 제네릭 시장에 나서기 위해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통해 오리지널 특허를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포말리스트는 아이큐비아 2023년 기준 228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다발골수종 치료제이다. 효능·효과는 ▲이전에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 ▲이전에 레날리도마이드와 보르테조밉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 치료를 받고, 재발 또는 불응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이다. 보령은 최근 최저가 레날리도마이도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발골수종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 이에따라 레날리도마이드 후속 제품인 포말리도마이드 유일한 후발주자인 보령이 오리지널이 구축한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5-01-13 16:56:23이탁순 -
이뮤노포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국내 1상 승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이뮤노포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후보물질 'KF1601'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KF1601은 BCR-ABL1 T315I 돌연변이의 활성을 억제하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계열 표적치료제다. 앞서 이뮤노포지는 비임상 단계에서 KF1601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CML은 전체 성인 백혈병 발병률의 약 30%를 차지한다. 연령·성별·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연간 약 10만명 중 0.4~1.75명 정도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특히 KF1601은 모세포기(Blast Phase) 환자군에서 FLT3 돌연변이도 동시에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이뮤노포지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KF1601이 CML 치료제 중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뮤노포지 측은 "이번 IND 승인 이후 KF1601의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국내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뮤노포지는 안성민 대표가 2017년 5월 설립했다. 안 대표는 호주 퀸즈랜드대 분자생물학과 유기화학 학사, 아주대학교 의과대 석사, 호주 멜번대 유전체학 단백질유전정보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가천대 분자의학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연구기획실 등을 거쳤다. 장기호 공동대표는 2018년 3월 합류했다. 장 대표는 서강대 생물학과 학사,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동아제약에 입사해 15년간 해외사업부와 바이오연구소에 근무하며 수출 계약을 이끈 사업개발(BD) 전문가다. 이뮤노포지는 현재 시리즈 C 펀딩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뮤노포지는 112억원 규모의 시리즈 A, 21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주요 재무적투자자(FI)로 BNH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컴퍼니K파트너스, 아주IB투자, 미래에셋벤처, IMM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KB증권 등이 있다. 이뮤노포지는 올해 말 기술성평가를 신청, 내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5-01-13 16:55:30차지현 -
성북구약, 개국 회원들에 '약국 클린업' 지원금 지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1일 구약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최종이사회와 선구자의 밤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최종이사회를 통해 2024년도 세입& 8228;세출결산 보고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국 회원 약사들에게 클린업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관 임대료 수익사업 20만원에 사업비 10만원을 추가해 약국 별로 30만원을 지원하며, 총 56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약사회는 또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분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명숙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명숙 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추운 날씨에 귀한 발걸음 해주신 자문위원, 지도위원,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린다”며 “2025년 새해도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지난해 계속되는 약업 환경 악조건 속에서도 약사업무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1월 입주식을 겸한 자선다과회를 성공리에 마쳐 그 수익으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동덕여대 약대생 장학금, 어려운 회원과 이웃 등 관내 여러 곳에 약손사랑을 펼칠 수 있었다”며 “ 지역 주민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성북구약사회 사랑과 위상을 다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26대 집행부는 늘 함께 고민하며 회원 모두가 행복한 분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왔다”면서 “과중하고 막중한 자리임에도 회원들의 간곡한 권유와 요청에 다시한번 자랑스러운 성북구약사회를 섬길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 성북구약사회를 조금 더 반석위에 세우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25-01-13 16:52:51김지은 -
종근당, 프로골퍼 김민규 선수 후원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종근당은 13일 종근당 충정로 본사에서 골프선수 김민규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 프로와의 후원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과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상의를 착용한다. 김민규 프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DPWT)에서 활약 중이다. 제64회·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2024년 KPGA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DPWT 투어,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에서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훈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202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총 5회 우승경력을 가진 유망주다. 강정현 프로는 장타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4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 1회, 이글 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게 돼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는다. 김민규 선수는 "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 종근당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기업인 종근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KPGA 인기스타인 김민규 선수를 비롯해 박정훈 선수, 강정현 프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골프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01-13 16:41:49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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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독일 라이프포토닉과 암 치료·진단기 독점 계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광민감제 ‘DSP1944’(포노젠)의 췌장암 치료와 복막암 진단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에 대한 독점 계약을 독일의 의료기기업체인 ‘라이프포토닉’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포토닉은 광역학 치료(PDT)와 광역학 진단(PDD)에 쓰는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를 생산하는 제조사다.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는 광역학 치료 시 광원으로부터 빛을 암세포까지 전달하는 기기로, 빛이 암세포에 정확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제작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현재 동성제약은 포노젠의 췌장암 치료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2028년 포노젠의 췌장암 치료제, 복막암 진단제 상용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자들에게 암 치료의 한계를 넘어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5-01-13 16:36:03손형민 -
용산구약, 정창훈 회장 3연임 확정…분회비 동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 정창훈 회장이 3선을 확정지었다. 정 회장은 29대, 30대에 이어 31대 회장직을 맡게 된다. 구약사회는 11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오는 18일 정기총회 안건과 표창 대상자 및 감사패 대상자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정창훈 회장은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간소화, 품절약 사태 해결 등 쉽지 않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이사님들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의 격려로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믿는다"며 "한번 더 회를 믿고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된다. 약사회 측은 "분회비는 동결했지만 회관임대수입에서 지원금 등이 증대돼 올해 예산은 작년 보다 4.3% 증가한 1억3340여만원으로 책정됐다"면서 "예산 등은 총회 인준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오후 5시 서울역 11번 출구 DB손해보험 지하 2층 다이나믹홀에서 개최되며, 상반기 연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2025-01-13 16:06:31강혜경 -
기로에선 GMP 적합판정 제도...휴텍스, 1심 판결 D-2[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제도가 시행 3년차 만에 중대한 기로에 섰다. 지난해 첫 번째 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받은 한국휴텍스제약의 본안소송 1심 결과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또한 제도 운영 과정에 있어 시시비비를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따질 수 있는 평가체계 마련도 고심 중이다. 휴텍스 처분과 식약처의 GMP 제도 평가만으로도 올해 GMP 적합판정 취소제도의 향방이 어느정도 판가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텍스 처분, 수원지방법원 선고 D-2 GMP 적합판정 취소제가 시행되고 첫 번째 타깃이 된 휴텍스제약은 언제나 시험대에 올라야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7월 휴텍스제약이 6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를 임의로 증량하거나 감량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하는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의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제조·판매중지를 명령했다. 이후 6개월 만인 12월 식약처는 휴텍스제약에 해당 처분을 사전통지했고 청문회를 거쳐 지난해 1월 최종적으로 처분 방침을 통보하면서 첫 타깃이 됐다. 이번 본안소송 1심 선고도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GMP 적합판정 취소제는 지난 2022년 12월 11일 시행됐다. GMP 적합판정을 거짓으로 받거나 반복적으로 GMP 기록을 거짓 작성하는 경우 적합판정을 취소할 수 있는데, 실제 처분은 제도 시행 1년 1개월 만인 지난해 1월 5일 이뤄졌다. 휴텍스제약은 1월 5일 처분을 받고, 3일이 지난 1월 8일에서야 수원지방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했다. GMP 적합판정 취소 시행일이 2월 1일이었던 만큼, 당시 사정으로만 보면 즉각적인 소송 대응이라고 볼 만 했다. 하지만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2월 1일부터 처분 효력이 발생했다. 휴텍스제약은 2심인 수원고등법원 제1행정부가 3월 4일 집행정지를 일부 인용을 발표하기 전까지 33일간 적합판정 취소가 이뤄진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련의 과정이 진행 된 이후, 3월 26일 한국신텍스제약이 두 번째 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받았지만 효력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휴텍스제약이 2심을 통해 집행정지 인용 결과를 받아내면서 이후부터 처분이 진행된 신텍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삼화바이오팜 등의 가처분 신청도 제약업체의 승리로 돌아갔다. 그만큼 휴텍스제약의 본안소송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휴텍스제약은 집행정지 및 본안소송 소장을 지난해 1월 8일 동시에 접수했다. 본안소송은 대법원까지 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가 확정된 이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GMP 적합판정(내용고형제) 취소처분 취소'에 대한 변론이 진행됐다. 수원지방법원은 7월, 9월, 10월 등 3차례에 걸친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16일 오후 1시 50분 판결선고를 진행한다. 휴텍스 소송 결과, 타 처분 업체 영향 불가피 이틀 후에 있을 휴텍스제약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줄줄이 예정된 신텍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삼화바이오팜 등 3개 업체의 소송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지난해 휴텍스제약을 포함해 총 4개 제약업체에 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내렸지만, 이들 모두 본안소송이 끝날 때까지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만약 휴텍스제약이 1심에서 승소한다면 식약처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항고장을 접수해 2심의 판단을 기다리겠지만 1심에서 식약처의 GMP 적합판정 취소가 위법하다고 판단이 난다면 시행 3년차를 맞은 제도 시행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식약처가 준비 중인 GMP 제도 평가 연구가 제도 개선 연구로 변경돼야 할 가능성에 놓인다. 나아가 국회 등을 통해 법안 개정의 움직임이 시작될 수도 있다. 반면 휴텍스제약이 1심에서 패소한다면, 나머지 업체들의 소송결과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다. 법리적인 다툼이 1심에서 끝나지는 않아 보이지만, 만약 휴텍스제약이 패소해 집행정지 효력이 끝나면 처분이 개시된다. 휴텍스제약은 지난 33일간 GMP 적합판정 취소가 집행됐던 시기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당시 상반기 외래 처방금액은 762억원으로 전년동기 1581억원보다 51.8% 축소됐다. 33일 동안의 효력정지 여파가 이 정도인데, 실제 적합판정이 취소되면 막대한 손실은 불가피해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휴텍스제약 1심 판결이 제약회사, 식약처 모두에게 중요해졌다"며 "어디든 패소하면 항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줄줄이 소송이 예고된 만큼 1심 판결이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2025-01-13 14:53: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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