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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플랫폼-政 유착"…박민수 "그렇게 안 살았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모든 질환에 대해 비대면진료 재진을 허용하는 것은 플랫폼 사업자와 정부 유착을 의심케 하는 아주 불순한 의도라고 말씀드립니다." 전혜숙 의원 "복지부가 플랫폼을 살리기 위해서 비대면진료를 한다. 유착됐다고 말하시는데 저 여태까지 인생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박민수 차관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을 둘러싼 국회와 정부 간 온도 차이가 비대면진료 제도 법제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불필요한 진료와 처방을 촉진하고 보건의료생태계 혼란을 부추길 '최강 빌런'을 중개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정부 차원의 강한 규제를 촉구하는 동시에 재진 비대면진료 허용 범위를 시범사업 대비 대폭 축소하라는 요구를 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해서라도 빠른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여전히 시범사업안 골격 그대로 법안으로 인정해달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지난 24일 열린 국회 복지위 제1법안소위 현장에서 복지위원과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이 같은 신경전을 벌이면서 의견을 강하게 주고 받았다. 사실상 심사 내내 복지위원들과 박민수 차관의 주장은 일치점 없이 평행선을 이어 갔다. 복지위원들은 복지위 비대면진료 시행안의 문제점들을 빈틈없이 질타했고, 복지부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밀지 못한 채 빠른 법제화 요구만 반복했다. 야당이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을 놓고 정부 유착설을 제기하자 박 차관은 즉각 "인생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중개 플랫폼을 법제화 틀 안에 포함할지, 포함한다면 어떤 관리·규제 조항을 신설할지, 국회와 정부가 플랫폼 관련 법 조항에 상호 합의할지 여부가 비대면진료 입법을 좌우할 전망이다. 민주당, 플랫폼 규제·비대면 범위 축소 요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비대면진료를 시범사업안대로 제도화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나가며 보완을 요구했다. 민주당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것은 중개 플랫폼의 규제 방안 미흡이다.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은 비대면진료 중개업을 원하는 플랫폼 업체들에 대한 허가제가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코로나19 한시적 허용 기간에 플랫폼이 보인 도덕적 해이와 의료법·약사법 위반 소지에 대한 규제 대책이 없고 복지부 역시 처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사인 전혜숙 의원은 재진 비대면진료 허용 질환을 시범사업안 그대로 법제화 하는 것은 플랫폼 살리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중개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의료기관·약국이 환자와 자체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이행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야 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하는 것은 복지부의 맹점이란 주장을 폈다. 전 의원은 "(국회 발의된) 비대면진료 법안은 재진 환자 전체를 다 허용하라는 법안이 없다. 재진 환자도 특정 질환, 만성 질환 이렇게 국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들"이라며 "정부는 초진 환자를 정하고 재진 환자는 특정 질환에 대해 명백히 국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전 국민 모든 질환의 비대면진료 재진을 허용하는 것은 플랫폼 사업자와 정부 간 유착을 의심케 하는 아주 불순한 의도"라며 "법안을 이렇게 끌고 가는 것은 복지부가 역사의 죄인으로서 국민 건강과 생명을 도외시하는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비대면진료 허용율 30%도 많다. 병원에서 꼭 필요할 때 비대면 10% 정도만 해야하고 대면진료를 해야 한다"면서 "환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게 보건복지다. 플랫폼 사업을 살려주고 키워주려는 복지위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서영석 의원은 공적처방전 문제를 복지부가 앞장서서 해소해야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서 의원은 "공적 플랫폼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민간 사업자를 끌어들여서 사업을 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며 "공적 전자처방 시스템을 어떻게 갖추게 할 것인지 해결돼야 비대면진료 입법의 가장 큰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빠른 법제화 복지부 주장에 힘 실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켜달라는 복지부 주장에 힘을 보탰다. 세부 조항이 부족함이 있더라도 일단 법부터 통과시킨 뒤 각론을 추후 개선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다. 강기윤 의원은 "시범사업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 법제화 하자는 게 정부 생각이고 저도 그리 가야 된다고 본다"면서 "골격을 일단 만들고 나서 그 안에 여러가지 살 찌우는 것은 또 달리 해도 된다. 일부 한 두 가지만 정리하면 되니 오늘 가결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조명희 의원도 "골격을 바로 딱 세우고 그 다음에 세세하고 촘촘하게 개정안을 내든지 시행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똑같은 걸로 계속 그러지 말고 이제 마무리해서 다른 법안을 심사하자"고 했다. 복지부, 플랫폼 유착 지적에 반발…수가 원상복구 견해도 내비쳐 박민수 차관은 의료계, 약사회, 환자단체와 비대면진료 법제화 시행안에 균형을 맞추고 합의를 이뤄냈다고 주장하며 빠른 법제화를 요구했다. 중개 플랫폼 규제를 위해서라도 법안의 신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복지부가 공권력 행사로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적절히 규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다. 특히 박 차관은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플랫폼 살리기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히기도 했다. 박 차관은 "아까 전혜숙 의원님이 복지부가 이렇게 하는 게 플랫폼을 살리기 위해서 한다, 유착됐다고 하시는데 저 여태까지 인생 그렇게 살지 않았고 우리 복지부 공무원들도 (그렇다)"면서 "비대면진료 법제화는 앱 업체를 살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 복지부가 더 정확하게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장치를 하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차관은 공적 전자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허가제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박 차관은 "공적 전자시스템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다만 직역 간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그래서 약사회가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서 시범적으로 별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데 그런 건 좋은 모델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사실상 법적으로는 허가제를 하기 어렵지만, 그 취지를 살려서 신고제로 운영하더라도 엄격하게 신고 수리 가능 요건을 세워서 허가제에 준하는 식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요건을 갖춘 민간 플랫폼이 정확하게 법을 지켜서 운영하도록 하는 게 국민 보건을 지키는데 필요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비대면진료 수가 30% 가산에 대해서는 중간 평가를 거쳐 원상복구 시킬지 여부를 고민하겠다는 견해도 내비쳤다. 박 차관은 "비대면진료 수가 130%를 주는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제기가 있고 이 부분은 중간 평가를 할 것"이라며 "의료계는 대면은 시간당 처리 건수가 많은데 비대면을 중간에 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니 비용이 더 든다는 입장이다. (수가는)점검을 해 보고 평가를 해서 적절치 않다면 원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2023-08-28 10:53:54이정환 -
시지바이오, 글로벌 세미나 성황…"골대체재의 활용법 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최근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글로벌 학술 세미나 ‘밋 더 마스터’를 분야별 진행하고 있으며, 골대체재 및 임플란트의 경우 척추와 외상으로 나누어 매년 2회 이상 글로벌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 수준의 향상을 돕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유럽, 미국 등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뼈 결손 및 외상이 발생한 치료 부위에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한 골대체재의 활용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새로운 골대체재의 활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들의 지식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도네시아 뼈 결손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밋 더 마스터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등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3개의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의 정형외과 전문의 11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오종건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캐리어에 적용된 골형성 단백질(rhBMP-2)은 뼈 결손에서 복잡한 골절에 이르기까지 정형외과 외상에 대한 치료를 어떻게 변화시키나(rhBMP-2 with HA carriers, how does it change my practice in Orthopedic Trauma, from bone defect to complex fracture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행사 개최 지역인 발리의 경우,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의료진들이 참석해 아시아 골대체재 학계에서의 최신 지견 및 rhBMP-2를 탑재한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의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집토 망운쿠스모 병원(Cipto Mangunkusumo) 이스마일 하디수브로터 디로고(Ismail Hadisoebroto Dilogo) 교수는 “골유합에는 다이아몬드 컨셉이라 불리는 4가지 요소(세포, 성장인자, 스캐폴드, 기계적 고정)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데, 노보시스는 스캐폴드와 성장인자를 모두 갖춘 골대체재”라며 “rhBMP-2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뼈 성장인자로서, 고관절을 비롯한 뼈 골절 및 불유합 시술에 사용 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들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콜라겐 스펀지 기반의 골대체재보다 노보시스를 사용했을 때의 뼈 재생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오종건 교수는 “노보시스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캐리어를 사용해 골형성 단백질이 서서히 방출되고, 이로 인해 뼈가 과잉 생성될 위험을 현저히 낮추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및 한국 의료진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해외 임상에 대한 근거 우위를 확보하고, 우수한 대학과 연계해 차기 제품 개발을 기획하는 등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필두로 현지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시아 시장 전체로 진출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허가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밋 더 마스터 세미나는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기기 발전이 환자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재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특히 자사의 골대체재 제품의 글로벌 활용 케이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의미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밋 더 마스터의 진행을 지속하며 치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궁극적으로 뼈 결손에서 복잡한 골절까지 정형외과 외상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23-08-28 09:33:41노병철 -
바로팜 "약국당 평균 57개 품목 약가인하 영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 데이터분석센터에서 100개 약국을 분석하니, 약국당 평균 57개 품목이 9월 약가인하로 인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바로팜은 9월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지난 2021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바로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약가인하 품목은 7천여개로 대규모고, 인하률도 15% 이상이라 약국가에 혼란이 예상된다.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는 어떤 품목이 약가인하가 이뤄지는지 알리고 주문 이력이 있는 품목 중 인하 대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상 가능한 수량과 금액을 각 도매별로 확인이 가능해 이를 기반으로 약국의 약가인하 보상 금액을 예측하고 있다. 바로팜에 따르면 A약국은 바로 약가인하보상 시뮬레이션 결과 54품목에서 약가인하 차액 988만원, 보상금액 300여만원이 나왔다. 약국에서는 해당 품목의 보상가능 수량보다 약국에 보유한 재고가 많다면 일자별 주문내역에서 최근 주문한 도매에 반품을 진행하면 된다. 품목별, 도매별 보기가 가능하고 예상 보상 금액이 큰 순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바로팜 데이터분석센터에서 100개 약국을 분석하니 약국당 평균 57개 품목이 약가인하에 해당된다. 또 약국당 약가인하 차액은 420여만원 실제 보상금액은 137만원이상이며 그 차액의 피해는 고스란히 약국이 감내하는 상황이다. 실제 약국에 약가인하 해당되는 상위 품목은 자누메트, 셀트포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등이 차지했고, 상위 품목 금액은 약국당 1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로팜은 약가인하 분석 뿐 아니라 의약품 통합 주문 시 약가인하 해당 여부 및 약가인하액에 대한 정보가 자동 노출돼 주문 전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팜의 주문 통합 서비스를 이용한 약국들은 어려움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보상액을 예측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도매상과 보상 과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약가인하로 인해 많은 약국들이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IT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바로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 약사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고도화 하고 있다. 대대적인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바로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2023-08-28 09:27:22정흥준 -
안국약품,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원덕권)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는 루테인지아잔틴과 비타민 및 미네랄 7종을 한 번에 담은 건강기능식품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은 기존 사랑을 받아온 ‘토비콤 아이포커스’, ‘토비콤 아이포커스 미니’ 이후 ‘토비콤’ 브랜드의 3번째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찾는 중장년층 고객의 눈 노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연구·개발이 진행됐고, 눈 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외에도,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A 및 비타민B, C, E,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성분의 경우, 마리골드 꽃 1000g에서 단 2.7g 추출되는 극소량의 원료만을 사용했고, 1일 최대 섭취량인 20mg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은 눈 건강 중에서도 눈 노화에 대해 가장 관심도 가 높다는 점을 고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걱정거리로 항상 비중이 높았던 눈 노화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토비콤 브랜드는 눈 건강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08-28 09:26:03노병철 -
종근당홀딩스,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여름철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196명의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도 조성하여 소아암 쉼터의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여름마다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2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800여장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오페라 희망이야기’, 위기가정 영유아 수면조끼 만들기, 홀몸 어르신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쪽방촌 주민 의류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2023-08-28 09:15:58노병철 -
휴젤, 2023 부산 포커스 그룹 세미나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시술 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다. 올해 3월 대전에서 2023년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진행된데 이어 부산에서도 HCPs(의료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휴젤은 올해 2월 2050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쁘띠 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했는데, 남녀 모두 40대에서 쁘띠 시술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50대 여성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시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아카데미 세션과 피부 주입감 체험(Hands-on) 세션을 통해 4050 남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페르소나(Beauty persona)에 맞춘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연자들은 보툴리눔 톡신/HA 필러리프팅 실/스킨부스터 등 각 시술을 활용하여 4050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먼저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정윤희 원장(웰의원)의 ‘탈모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법’을 시작으로 안태환 원장(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의 ‘코 성형(Rhinoplasty) 전문가가 선택하는 HA 필러’, 최우식 원장(라마르의원)의 ‘해부학적 접근을 통한 4050세대 실리프팅 노하우’,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청담)의 ‘HA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피부 리쥬비네이션(Skin rejuvenation)’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입감 체험 세션에서는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청담)과 최우식 원장(라마르의원)이 각각 휴젤의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과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 및 임상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직접 피부 모형 등에 제품 주입감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 관계자는 “대전에 이어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역시 지역 HCPs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마지막으로 진행될 서울 행사에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심도 깊은 학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8-28 09:11:31노병철 -
더팜, 6중 복합 프리미엄 '레드 오메가3' 리뉴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에프앤디넷의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팜이 성분과 제조 공법을 업그레이드한 ‘더팜 레드 오메가3’를 리뉴얼 출시했다. ‘더팜 레드 오메가3’는 6중 복합 기능성 프리미엄 오메가3로, 생체이용률이 높은 rTG형 오메가3를 열 손상이 없는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추출해 원료 손상을 최소화했다. 중금속 걱정이 적은 소형 어종에서 추출한 EPA 및 DHA 함유 유지가 1,000 mg 들어있다. 비타민 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0%에 해당하는 1,000 IU 함유돼 있다. 따라서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기억력 개선뿐만 아니라 뼈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 성분이 함유된 헤마토코쿠스추출물(부원료)이 함유돼 캡슐이 붉은색을 띄며, PTP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보관이 편리하다. 더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olaris사의 원료를 제품에 적용했다. Polaris사의 원료는 IFOS(국제어유품질기준) 최고등급 획득은 물론 오메가3의 산화를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인 특허 공법이 적용된 원료다. 8가지 품질 인증까지 받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혈행은 겨울철에만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졌다. 더팜은 레드 오메가3를 통해 여름에도 꾸준히 혈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리뉴얼 출시를 진행했다. 한편, 리뉴얼 된 ‘더팜 레드 오메가3’는 8월부터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3-08-28 09:09:53정흥준 -
JW중외제약, Wnt 표적 탈모약 국책과제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이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 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Wnt 2022' 학회에 참가해 JW0061 전임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전임상에서 JW0061이 모유두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되는 작용기전을 확인했다.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저분자 약물의 최초 보고 사례다. 이와 함께 위약군 대비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도 공개했다. 평균 50일 이상 소요되는 생장기 진입 시점을 JW0061 도포로 30% 이상(15일) 앞당긴 결과다. JW중외제약은 2024년 JW0061의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를 글로벌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임상용 약물 생산과 경피용 제제 최적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JW0061은 남성 호르몬과 무관한 신규 타깃인 GFRA1을 특이적으로 활성화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책과제 선정을 계기로 JW0061의 비임상 시험을 조속히 완수하고 기존 탈모치료제를 보완, 대체하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23-08-28 09:06:04이석준 -
쎌바이오텍 듀오락, 10년 연속 수출 1위 달성[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듀오락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선두 행진을 이어가며 K-유산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은 10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 638억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227억원, 국내 기업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과 쎌바이오텍 수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74%, 55% 성장한 수치로, 듀오락은 2013년부터 10년간 대한민국 유산균 수출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쎌바이오텍이 10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량 중 30 ~ 8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던 저력은 선제적으로 구축한 수출 채널에서 입증된다. 쎌바이오텍은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에 과감한 투자를 감행해 왔다. 유럽 수출의 전초지로 덴마크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 본고장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는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8년간 뚝심 있게 개발해온 독자적인 한국산 균주와 기술력도 주효한 성과 요인으로 작용했다. 쎌바이오텍은 16명의 박사진을 포함, 47명의 미생물 전문가와 함께 한국산 유산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은 물론, 국내에서 의무사항이 아닌 ▲균주 유전체 분석 ▲항생제 내성 검사 ▲독성 유전자 검사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적용해, 강한 향신료를 섭취하는 한국인 식습관에도 높은 생장성을 자랑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비코팅 대비 장내 생존율이 100배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렇게 개발한 한국산 균주와 수출 채널을 기점으로, 쎌바이오텍은 듀오락 브랜드를 통해 임산부와 수유부부터, 신생아, 영유아, 어린이, 성인까지 연령별 장내 미생물 환경과 균주별 성장 속도에 맞춰 과학적으로 배합한 생애주기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을 모델로 발탁해 “알면 알수록, 나를 위해 듀오락”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유산균에 대한 ‘진정성’과 ‘자신감’을 어필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28년 동안 단순한 사업성을 넘어 인류 본연의 건강과 복지에 보탬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산 유산균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알려온 결과 ‘10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라는 감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산균 수출 시장을 리딩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산 균주의 우수성을 전파하며, K-유산균의 세계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8-28 08:44:35노병철 -
상장제약 보유 현금 감소…R&D·신사업 투자 확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작년 말 대비 7.2% 감소했다. 업계 전반적으로 R&D와 시설 확충, 신규 사업 등에 투자를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30개 업체 가운데 2분기 말 기준 셀트리온이 현금성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현금성자산은 작년 말 대비 13.7% 늘어난 6269억원에 달한다. 30곳 중 17곳 현금성자산 감소…R&D·신사업 투자↑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총 3조4743억원이다. 작년 말 3조7448억원 대비 6개월 새 7.2% 감소했다. 30개 업체 중 17개 업체의 현금성자산이 감소했다. 하나제약과 일양약품, 동국제약, JW중외제약의 경우 현금성자산이 작년 말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한독과 대원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나이티드, HK이노엔, 광동제약은 30% 이상 감소했다. 녹십자, 일동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셀트리온제약은 10% 이상 줄었다. 대부분 투자활동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금성자산이 감소한 17개 기업 중 일동제약을 제외한 나머지 16곳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우 지난 상반기 투자활동으로 인해 유입된 현금보다 유출된 현금이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17곳 중 10곳은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영업활동 또는 재무활동 현금흐름 규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활동 혹은 재무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을 상쇄하고 남을 정도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벌인 결과, 전체 현금성자산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일양약품의 경우 작년 말 596억원이던 현금성자산이 2분기 말 102억원으로 82.9% 줄었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512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만 투자 목적으로 유출된 현금이 512억원에 달한 셈이다. 동국제약은 현금성자산이 작년 말 737억원에서 2분기 말 286억원으로 61.2% 감소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637억원으로 나타났다. 미용기기 신제품인 ‘마데카프라임’에 대한 광고를 본격적으로 집행하면서 관련 비용 지출이 늘었다. 실제 올 상반기 이 회사가 광고선전비로 지출한 비용은 325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259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00억원 가까이 늘었다. JW중외제약의 현금성자산은 작년 말 대비 339억원에서 159억원으로 53.1% 줄었다. 이 회사의 상반기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489억원이다. JW중외제약은 연초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하면서 148억원을 지출했다. JW중외제약은 병의원 영업력을 기반으로 의약품 사업과 의료기기 사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동화약품과 휴젤은 현금성자산이 6개월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 동화약품은 작년 말 343억원이던 현금성자산이 810억원으로 135.8% 늘었고, 휴젤은 1318억원에서 2903억원으로 120.3% 증가했다. 이밖에 환인제약과 휴온스의 현금성자산이 40% 이상 늘었다. 종근당, 삼진제약, 제일약품, 셀트리온, 동아에스티는 10% 이상 증가했다. 셀트리온 6천억·삼바 5천억…2천억 이상 기업 6곳 2분기 말 기준 셀트리온이 현금성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현금성자산은 6269억원으로, 작년 말 5512억원 대비 6개월 만에 726억원(13.7%) 증가했다. 셀트리온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355억원,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1754억원,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1874억원 등이었다. 연구개발 등 투자활동과 배당 등 재무활동으로 현금이 유출됐지만, 이를 상쇄하고 남을 정도로 영업활동에서 유입된 현금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이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말 기준 현금성자산 3281억원이 더해져, 이 회사의 현금성자산은 1조원 가까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말 기준 5348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동아에스티, 휴젤, 유한양행,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00억원 이상의 현금성자산을 갖고 있다. 한미약품·종근당·대웅제약·SK바이오팜은 1000억원 이상을, 동화약품·녹십자·HK이노엔·광동제약·파마리서치·환인제약은 500억원 이상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08-28 06:20:2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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