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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 젊은 약사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박종구)는 최근 젊은 약사의 날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는 전년에 비해 많은 젊은약사가 참석해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박종구 회장은 이날 참석자에 대한 감사 인사 말씀을 전하며 젊은 약사간의 화합과 동업자 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약사회와의 소통과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평소 주변 약국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던 약사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고,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구 회장, 박성훈·오경여·이향주 부회장, 임영래 위원장과 김하경(다보), 오규민(남대문), 남동효(튼튼온누리), 최지훈(금천중앙), 김다혜(1층메디컬), 차동열(한중), 한두환(가산소중한), 정명진(레아), 장해슬 약사(안녕)가 참석했다.2023-09-13 19:02:57강신국 -
'약사2명·한약사 1명'…포털서 약국 인력정보 보여질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약사 2명, △△약국 한약사 1명과 같이 포털사이트에서 약국 인력정보 확인이 가능해 질지 관심이 쏠린다. 포털사이트에서 약국을 검색함으로써 인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약사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이르면 내년 중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포털사이트 인력정보 확인은 그간 일선 약사들은 물론 지역약사회까지 나서 네이버와 심평원 등에 요청했던 부분이다. 네이버에서 병원이름을 검색하면 진료과목, 진료장비, 우수기관 평가정보, 인력구성(전문의 수) 등에 관한 정보가 제공되는 것처럼 약국에서도 인력구성을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네이버 측에 이 같은 서비스 구현을 요구하는 약사들의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A약사는 "약국에는 약사도 근무하고 있지만, 한약사도 근무하고 있다. 같은 약국이라는 상호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약사가 근무하는지, 한약사가 근무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약국을 검색했을 때 심평원에서 제공되는 인력구성 정보를 함께 제공했으면 한다"며 "국민의 올바른 약국 선택을 위해 네이버에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주십사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요구는 앞서 지역약사회 차원에서도 이뤄진 바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네이버에 온라인 지도검색에서 약사·한약사 등 약국 인력 구성 정보를 공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약국 인력구성 정보 뿐 아니라 공공야간약국, 24시간 운영약국과 휴일 운영약국 등 약국의 영업시간 정보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라며 대한약사회에 관련한 부분을 문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역시 인력정보 공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동일한 민원에 대해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의료인력 현황 등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공개되고 있는 정보(약사 및 한약사 근무현황)의 네이버 지도 연계방안은 네이버 측에 건의하면 추후 정보연계 협의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민원에 회신했다. 대한약사회 역시 네이버 측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인력정보 제공과 심야약국 등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을 네이버 측과 논의하고 있다. 다만 시스템 개선 작업 등에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미 공개된, 신뢰성 있는 정보부터 우선 반영해 국민이 약국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3-09-13 17:26:59강혜경 -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 최대주주 등극 '지분 승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홍재현(52) 신일제약 대표가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버지이자 창업주 홍성소(85) 회장에게 증여를 받으면서다. 홍재현 대표는 2018년 12월 단독대표에 오른 후 2023년 9월 최대주주까지 등극하며 지배력을 강화했다. 신일제약은 13일 홍성소 외 22명에서 홍재현 외 22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증여 때문이다. 홍성소 회장은 홍재현 대표에게 121만주를 증여했다. 이에 신일제약 지분율은 홍재현 20.08%(240만6364주), 홍성소 4.75%(56만9650주), 홍현기 외 17인 6.10%(73만1493주), 정미근 0.90%(10만8000주), 홍석윤 0.84%(10만1024주) 등이다. 홍재현 대표는 창업주 홍성소 회장 딸이다. 동덕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신일제약 재직기간은 올 반기말 기준 23년 3개월이다. 홍재현 대표의 최대주주 등극은 예고됐다. 2018년 단독대표에 오른 후 경영을 총괄했기 때문이다. 올 3월에도 사내이사(등기임원) 3년 재선임됐다. 여기에 ▲홍성소 회장이 올해 85세로 고령이라는 점 ▲홍재현 대표가 꾸준히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려왔다는 점 ▲홍성소 회장 2세 중 아들이 없다는 점 등도 홍재현 대표의 최대주주 등극을 예고하는 지표였다.2023-09-13 17:12:22이석준 -
미라클 작전을 아시나요?...아프간 약사의 한국약국 정착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일 할 수 있게 해준 약사님과 약사회에 감사합니다. 한국어가 아직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다음 달에 있는 한국어 시험에 꼭 패스하려고요." 인천 미소탑약국에서 직원 교육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인 나임(30)은 어색한 한국어를 더듬거리면서도 감사 인사는 빼놓지 않았다. 나임은 지난 2021년 8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미라클작전’으로 구출된 아프간인 중 한 명이다. 당시 한국으로 넘어온 391명 중 7명의 약사가 포함돼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다. 한국으로 넘어온 뒤로 울산에 있는 조선소에서 일을 하던 나임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게 김민희 약사(54·성균관대약대)와 인천 서구약사회다. 약국 근무를 희망하는 마음을 읽은 김 약사가 서구약사회에 교육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고, 서구약사회가 선뜻 생활비 지원에 나서면서 지난 5월 나임의 약국 근무가 현실이 될 수 있었다. 김 약사와 나임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아프간 바그람한국병원 약제실장이었던 김 약사는 당시 테크니션이었던 나임과 함께 일했다. 지난 2015년 병원이 철수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온 김 약사는 그 뒤로도 메일을 주고 받으며 아프간 현지 동료들과 연락을 이어왔다. 미라클작전 후에도 아프간 약사들이 일하는 조선소에 방문해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김 약사는 “탈레반이 정권을 잡으면서 이들이 죽음의 위협에 처하자 한동안 뜸했던 연락이 다시 이뤄졌다. 함께 일했던 한국인들을 중심으로 ‘바그람 프렌즈’라는 멘토 모임이 결성돼 초기 정착을 도왔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모두친구’라는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약사는 “나임은 2018년 4년제 약대를 졸업해 약사가 됐고, 아프간 국립병원 신장내과 투석실에서 약사로 일했다. 의사인 형과 함께 한국으로 탈출해 그동안 조선소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조선소에서 일하던 아프간 약사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이들에게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 그 마음을 알아준 서구약사회는 6개월 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 지원을 결정했고, 나임은 조선소를 퇴사한 뒤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길 수 있었다. 김 약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약사 5명에게 의사를 물어봤는데 4명은 의사가 있었다. 하지만 대가족들이라 자녀 교육이나 숙소 문제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미혼인 나임은 가능한 상황이어서 조선소를 그만두고 인천으로 원룸을 구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김 약사가 운영하는 미소탑약국에서 약국 실무와 한국어 교육을 주도하고, 지역의 또 다른 약국들도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 20시간 근무 계약을 하고 임금을 주고 있는데, 다른 약국들도 고용 지원을 하며 부담을 나누기로 했다. 김 약사는 “4개 약국에서 지원사업에 동참해주고 있다. 특히 2개 약국에서는 나임을 1~2일씩 고용하기로 했다. 우리 약국에서 이틀 풀타임으로 일하고, 나머지 약국 2곳에서 3일 정도를 일해 주 5일 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나임은 도매상에서 약이 들어오면 제자리를 찾아 정리하고, 약을 반알로 자르거나 PTP를 까는 업무를 한다. 또 의약품 재고조사도 돕고 있고, 약국 청소 업무도 하고 있다”면서 “약국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나임이 한국 약국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고 했다. 가장 큰 장벽인 한국어 교육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의약품 목록을 한국어 발음으로 정리한 자료를 만들어주고, 약국 일이 없을 때는 한국어 선생님 역할도 해주고 있다. 김 약사는 “법무부에서 하는 한국어교육(KIIP)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우리도 약국에서 일할 때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교육을 돕고, 아프간과 달리 상품명처방이 나오는 탓에 약 700가지 의약품 목록과 질병명을 한국어 발음으로 읽을 수 있게 정리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임은 벌써 4개월째 한국어와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서른살의 나이에 대학원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도 꾸고 있다. 김 약사는 “나임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어 한다. 공중보건 쪽에 관심이 있어 우리나라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고 기회가 된다면 WHO 같은 국제기구로의 취업을 꿈꿔보기도 한다”면서 “언젠가 아프간으로 돌아가는 날이 온다면, 교육과 실무를 겸비한 보건 의료분야의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고 기대했다. 이어 “나도 유엔난민기구와 같은 국제기구에 엘리트 교육을 지원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됐다”고 했다. 김 약사는 나임 외에도 해외 이주민들의 지원을 위한 고민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NGO단체에서도 새로운 지원 사업들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모두친구에서 아프간 엄마들을 위해 ‘엄마도 배운다’라는 온라인 줌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도 그 중 하나다. 김 약사는 “아빠들은 직장에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하는데,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3년 과정의 프로그램이고, 1기 엄마들이 2기 엄마들의 프리셉터가 되고, 나중에는 이들이 다른 국가에서 온 이주민 엄마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약국을 나오기 전 나임과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 아프간에도 ATC를 도입하고 싶다며 웃어 보이는 나임의 표정을 보니, 김 약사가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한발짝 다가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2023-09-13 17:05:03정흥준 -
식약처, 식‧의약 안전 기술 연구개발과제 사전 공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추진 예정인 식& 8231;의약 안전 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에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식약처의 연구가 국민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 의료제품 분야 허가 심사제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공개하는 식약처 연구과제는 마약류 의존성 평가, 식품·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등 총 75과제(용역 70과제, 식약처·외부기관 공동 5과제) 등이다.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 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시된 의견은 과제 제안서에 반영할 예정이며, 과제 공모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과 평가원 누리집에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께서 공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생활 속 식·의약 안전을 든든하게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9-13 16:11:37이혜경 -
오미크론 변이 막는 모더나 백신 긴급승인 검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2024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 대응 단가 백신의 신속한 국내 도입·공급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 0.1mg/ml(락스토지나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을 12일 긴급사용승인했다. 이어 모더나코리아의 '스파이크박스엑스주(안두소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에 대해서도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이다. 이번 백신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된 백신이다. 코미나티주는 지난 9월 11일 미국 긴급사용승인, 8월 31일 유럽 조건부 품목허가가 이뤄졌으며,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엑스주는 9월 11일 미국 긴급사용승인에 이어 유럽 조건부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식약처는 제출자료를 근거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감염내과·병리학·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거치고 있으며,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개최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으로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게 되어 겨울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9-13 16:06:04이혜경 -
전국구로 성장한 서초에듀팜 개강…핵심 질환 총망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구로 성장한 서초에듀팜 25번째 강좌가 오는 19일 개강한다.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서초에듀팜 25기를 오는 19일 개강,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용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줌 화상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서울을 넘어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 약사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에는 500여명의 약사가 강의를 수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서초에듀팜은 전문의로 진료 중인 교수진과 약대 교수가 함께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의를 통해 의사와 환자 간 소통방법과 진단, 처방의 이유를, 약대 교수를 통해 최신 가이드라인과 신약 정보 등 약물 관련 정보를 총망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초구약사회 측은 “약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약물상호작용, 생활습관 관리 등, 풍부한 복약지도 내용이 많이 담겨 업무 현장에 활용도 높은게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번 25기도 약국에서 다빈도로 만나게 되는 질병을 파헤치는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대상포진, 안면마비 등의 질병을 이해하고, 환자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정환 교수가, 난치성으로 알려진 어지러움, 이명, 메니에르에 대해 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서재현 교수가 치료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면역이 떨어지는 가을, 겨울을 맞아 각종 감염 질환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성모병원 감염내과 노덕희 교수가,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등 감염 관련 약물에 대한 총정리를 경희대 약대 최여진 교수가 강의한다. 유병률이 급증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정윤 교수가, 자궁질환 외에도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모든 약물과 임신 수유부를 위한 약물까에 대해 우석대 약대 박수신 교수가 정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인들의 관심이 많은 질병인 탈모, 지루성피부염, 주사, 색소침착, 흉터관리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한주희 교수가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진료실 이야기를 설명하고, 이화여대 약대 김명규 교수가 위 질병에 사용되는 모든 의약품을 파헤지는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강의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만성피로, 생활습관병 분야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해안을 강의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초구약사회 측은 “약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며 “이번 시즌도 좋은 강의가 기대된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2023-09-13 15:45:35김지은 -
광명시약, 회원약사 160여명 대상 2차 연수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 학술위원장 하영미)는 지난 10일 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회원약사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평점이다. ▲23년도 마약 관리 교육(송지현 주무관) ▲혈액 순환제의 이해와 응용(김명철 박사) ▲신장의 혈압조절 SYSTEM(정병욱 박사) 강의로 진행됐다. 또 강의 종료 후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20명의 회원 약사에게 상품권과 JVM약포지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 후 회원들이 작성한 설문조사 듣고싶은 강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약사연수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9-13 14:28:29정흥준 -
GLP-1 신약부터 DTx까지…한미 "비만신약 5종 집중 육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점찍었다. 한미사이언스는 GLP-1 계열 비만치료 신약을 비롯한 파이프라인 5종을 선정하고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H.O.P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 ▲GLP-1, 글루카곤,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5종의 치료제로 구성됐다. 특히 LA-GLP/GIP/GCG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차세대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NASH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b상 중인 '에포시페그듀타이드(LAPSTripleagonist)와는 다른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전임상을 통해 확인한 효력을 토대로, LA-GLP/GIP/GCG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LP-1 제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해 체중 감량의 퀄리티를 개선하고 요요 현상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폭식 등 섭식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후보물질도 최근 도출한 바 있다. 이밖에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착수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형태의 GLP-1 제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디지털치료제가 환자가 투여·복용하는 치료제들의 체중감량 효과를 더욱 높이고, 약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환자 라이프스타일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비만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체중 감소 이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H.O.P 프로젝트에 한미약품 R&D센터, 신제품개발본부, 전략마케팅팀, 평택 바이오플랜트, 팔탄 제제연구소,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부임한 임주현 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H.O.P 프로젝트를 한미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O.P 프로젝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한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3-09-13 14:28:26김진구 -
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올해로 8년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은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과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일동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준법 선서·서약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부여, 기업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도 이뤄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공감과 동참 덕분에 CP 문화의 정착과 확산이 더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 가치가 됐다"며 "엄격해지고 있는 사회적 눈높이에 맞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CP 고도화 및 개선 활동에 꾸준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9년 전 산업계 최초로 CP 등급 평가 최고 레벨인 'AAA'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 심포지엄에서 'ESG 경영 및 CP 운영 우수 사례'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에 대한 인증 및 사후심사, 인증 갱신 등을 통해 2018년부터 인증사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윤리·준법 경영, ESG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2023-09-13 14:14:09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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