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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혁신신약 화수분 'R&D 플랫폼' 재조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 아토피 신약후보물질(이주포란트) 권리 반환에도 혁신신약 개발에 문제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R&D 플랫폼'이 재조명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다수 혁신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되고 있어서다. 또 다른 기술수출 등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주포란트 역시 새로운 적응증 가능성을 검토한다. JW중외제약 국책과제 매년 선정 JW중외제약의 자체 신약후보물질이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출범 이후 총 4건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질환도 고형암, 혈액암, 아토피 피부염, 탈모 등으로 다양하다. JW중외제약 자회사 C&C신약연구소 STAT5/STAT3 이중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연구는 최근 '2023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8월에는 1차 지원과제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이 선정됐다. 2022년과 2021년에는 STAT3를 직접 저해하는 고형암 치료제 JW2286,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선도물질이 각각 협약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기업이 아닌 전통 제약사가 매년 사업단과 자체 발굴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지원 협약을 맺는 것은 이례적이다. 실제 2021~2022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분석해 보면 주관기관 유형별 분포에서 바이오벤처가 전체(227개)의 58%, 아카데미가(대학병원 및 연구소) 34%를 차지한다. 이 중 제약사는 8%에 불과하다. 비결은 데이터 기반 AI/ML R&D 플랫폼 이들 연구과제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R&D 플랫폼 '주얼리(JWELRY, JW Excellent LibraRY)'와 '클로버(CLOVER, C&C research Laboratories Omics serVER)'를 통해 발굴됐다. 주얼리와 클로버는 ▲환자 유래 암세포·면역질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 ▲표적 유전자 발굴 ▲타깃 단백질 발굴 ▲약물 도출 및 최적화(유효물질→선도물질→개발후보물질)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전주기 플랫폼이다. 신약개발 소요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회사는 두 플랫폼으로 계열 내 최초 신약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JW중외제약은 Wnt 또는 STAT에 작용하는 1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2024년 임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기술과 기술의 만남, 개방형 혁신 확대 JW중외제약 R&D 전략은 치료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특정 환자에 특화되고 치료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R&D 플랫폼의 정보 mining 고도화를 위한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AI는 물론 오가노이드, 제브라피쉬 등 활용을 위해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공동연구)도 펼치고 있다.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전임상과 임상 간의 불일치(gap)을 줄이기 위해서다. 특히 투자를 통해 바이오텍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지분을 매입하는 '자본과 기술의 만남'이 아닌 JW중외제약 기술과 플랫폼을 바이오텍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을 해외로도 확장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미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캐피탈인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반환된 이주포란트의 새로운 적응증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주포란트의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적응증으로의 가능성을 포함한 향후 개발 방향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3-10-23 12:08:52이석준 -
중증천식치료제 누칼라·싱케어, 내달 1일 동시 급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중증 호산구 천식 치료에 대한 급여치료제 옵션이 확대된다. 한국GSK의 '누칼라(성분명 메폴리주맙)'와 한독테바 '싱케어(성분명 레슬리주맙)'가 내달 동시 급여 등재된다. 에자이의 JAK억제제 지셀레카(성분명 필고티닙)도 보험 급여기준이 신설되며, 노바티스의 JAK1/JAK2 억제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는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급여기준이 추가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입법예고했다. 내달 1일 시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선다. 누칼라와 싱케어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 중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용 베타2 작용제(ICS-LABA)와 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 투여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급여를 인정한다. 다만 ▲치료 시작 전 12개월 이내에 혈중 호산구 수치가 300 cells/㎕ 이상이면서 ▲치료 시작 전 12개월 이내에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천식 급성악화가 4번 이상 발생했거나 ▲치료 시작 6개월 전부터 프레드니손 5mg/day 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경우 또는 ▲치료 시작 전 12개월 이내에 혈중 호산구 수치가 400 cells/㎕ 이상이면서 치료 시작 전 12개월 이내에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천식 급성악화가 3번 이상 발생한 경우에만 급여를 인정한다. 약제 투여 전과 투여 후 ▲매 1년마다 평가해 ▲다천식 급성악화의 빈도가 치료 시작 전 대비 50% 이상 감소했거나, ▲지속적인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천식증상 조절을 개선하거나 유지하면서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용량을 치료 시작 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전반적인 천식조절을 확인한 환자에 대한 투여 소견서 제출 시 지속 투여를 인정한다. 또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와 누칼라, 싱케어 등 중증 천식 환자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제제간 병용투여는 급여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번에 누칼라는 위험분담제가 적용돼 급여등재되고, 싱케어는 일반 급여 등재된다. 이에따라 누칼라의 표시가격(상한금액)이 훨씬 높은데, 실제 가격은 엇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싱케어가 앞서 일반 등재됐다면 누칼라는 위험분담제 적용이 어려웠었는데, 두 약이 동시에 등재되면서 다른 급여절차 트랙으로 등재가 가능했다. 지셀레카는 성인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증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염에 급여 기준이 신설됐다. 급여 기준은 각각의 질환에 대한 보편적인 약제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로, 65세 이상에서는 TNF-α억제제에도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의 JAK1/JAK2 억제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는 만 12세 이상 스테로이드 불응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급여기준이 추가된다. 급성은 자카비 투여 개시 후 2주, 4주, 6주, 8주, 이후 1개월 단위 평가에서 반응이 확인된 환자, 만성은 개시 3개월 이후 1개월 단위 평가에서 반응이 확인된 환자에서 급여를 인정한다. 다만 1일 용량 10mg 이하로 분반응 이상의 반응을 보이는 만성 환자에 한해서는 최대 3개월 단위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호전돼 중지한 환자의 재투여는 인정한다. 최대투여기간은 급성 최대 6개월, 만성 최대 3년으로, 급성 투여 종료 후 만성 투여, 급성과 만성 증상이 겹치는 경우, 호전되어 중지한 환자가 재발해 최대 투여기간을 초과해 투여하는 경우는 사례별로 인정한다. 또한, 투여 중 이식편대숙주질환이 진행(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 발현)하거나, 투여 불가능한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스테로이드 및 칼시뉴린 억제제를 제외한 다른 전신 치료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급여를 중지한다. 한편 쎄레브렉스와 레일라 복합제 급여기준도 신설됐다.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급여를 인정하나 위염 등의 증상 예방을 위해 다른 소화기관용 약제를 병용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2023-10-23 12:02:49이정환 -
약학회, 25일 순천서 국제학술대회..."약과학 최전선 탐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Exploring the Frontiers of Pharmaceutical Sciences(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를 주제로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약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전시부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약대 이상국 교수가 ‘생리활성 천연물 탐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당수상강연은 충북대학교 약대 홍진태 교수가 ‘Chitinase 3-like 1의 약물학적 기능과 작용기전’을, 학술대상 수상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한정환 교수가 ‘mTOR/S6K1 신호전달 경로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조절의 분자적 기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학술대회 첫 날에는 약학대학 학부생들의 연구발표 세션과 Chat-GPT 교육 세션 등 특별 교육심포지엄으로 시작한다.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약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선정해 2개의 런천 심포지엄과 24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약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12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 발표된다. 약학 학문후속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 설명회도 학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옥 약학회장은 “기조강연과 수상강연자인 이상국 교수님, 홍진태 교수님과 한정환 교수님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업적을 낸 분들이기에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3대 집행부 슬로건인 ‘첨단 약학 연구의 중심 대한약학회’에 맞게 이번 학술대회가 약학과 제약산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융복합 약학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학술대회에 참가한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갖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약학회를 사랑해 주는 많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국제학술대회에 걸맞는 내용과 규모의 학술대회로 개최될 것이다. 그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10-23 11:54:03정흥준 -
'약의날' 행사 올해부터 식약처 주관…약업단체는 협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인 ‘약의날’ 기념식이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약의날이 국가기념일에 지정된데 따른 조치인데, 그간 기념일 행사를 주도해 왔던 약사회 등 관련 단체는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약의 날은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약의 날은 매년 11월 18일에 기념되고 있다. 그간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과 연관된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학회, 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행사 비용은 분담하고, 전반적인 행사 진행은 약사회, 제약협회 등이 주관하며 유지해 왔다. 지난 2021년 6월 29일 약의날이 약사법 개정으로 공식 국가 기념일(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식약처가 주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식약처가 기념일 행사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전례대로 관련 단체들이 비용을 갹출해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식약처가 관련 예산을 신청, 확보하면서 올해 기념일 행사부터는 식약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게 됐다. 실제 지난해 말 식약처는 올해 예산에 약의날 기념 행사 비용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해 관련 1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며, 약의날 기념식 기본 행사 비용 6400만원에 행사장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관련 비용 3600만원을 포함한 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으로 약사회 등 관련 단체들은 최근 진행된 약의 날 실무자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행사 관련 결산 건, 약의 날 추진위원회 해산 건 등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식약처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행사를 주관하지 못하면서 기존에 행사를 진행해 왔던 7개 단체가 기념일 행사 수개월 전 약의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했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기념식 행사를 주관하게 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식약처가 전반적인 행사 홍보나 수상자 선정, 심포지엄 운영 등 관련 단체들이 협조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식약처도 이 부분에 대해 단체들에 요청해 온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해 기존 추진 본부 차원에서 현재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37회 약의날 행사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2023-10-23 11:42:34김지은 -
약국직원 출산·육아휴직 신청땐 임금계산 이렇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직원이 출산 혹은 육아휴직을 신청한다면 휴가일 제공과 임금 계산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5인 미만 등 사업장 규모와 관계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노무 분쟁을 피하기 위한 제도 숙지가 필요하다. 김창현 노무사는 서울시약사회 10월 회지를 통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관련 지켜야 할 제도를 안내했다. 먼저 근로기준법 제74조에 규정하고 있는 출산휴가는 출산예정일 전후로 90일을 부여해야 한다. 특히 출산 이후 최소 45일 이상의 휴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김 노무사는 “보통 출산 예정일로부터 한 달 전에 출산전후 휴가를 시작한다. 만약 쌍둥이를 임신할 경우 출산전후 휴가는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나고, 출산 후 휴가 기간은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출산휴가에 들어간 근로자 임금은 근로기준법 제74조 4항에 따라 최초 60일을 유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유급이란 통상임금을 의미하는데, 근로자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면 이 금액을 제외하고 지급하면 된다. 김 노무사는 “기본급 300만원, 연장근로수당 등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 120만원을 합산해 총 급여가 420만원이면 300만원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면서 “60일을 2개월로 간주하면 6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노무사는 “다만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에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신청해 수급하는 경우, 지급받은 것 만큼은 급여 지급 책임을 면하게 된다”면서 “현행법상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은 월 210만원이다. (통상임금이 300만원이라면)90만원을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만약 출산휴가를 90일 사용했다면 후반 30일에 대해서는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남성 근로자도 신청 가능한 육아휴직은 출산휴가와 달리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 단,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휴직 신청하면 사용자인 약국장은 이를 허용해야 한다. 김 노무사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자는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었어야 한다. 또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육아휴직 기간에는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 다만 정부에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 휴직기간은 모두 출근한 것으로 봐서 퇴직금은 물론 연차 휴가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2023-10-23 11:32:01정흥준 -
시지바이오, 1000억대 라이선스 아웃…中 필러 진출 가속[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중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HTDK 상하이(이하 HTDK)와 자사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시지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본 계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와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 외 관계자 4인과, HTDK 테레사 첸(Teresa Chen) CEO 외 2인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HTDK는 시지바이오에게 기술료와 현지 임상 허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허가 획득 후 10년 간 독점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시지바이오는 HTDK에 완제품을 공급한다. 이 외에도 시지바이오는 페이스템의 중국 허가 획득 후 HTDK 측에 10년 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최초 5년 간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의 필러 시장은 히알루론산(HA) 필러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기업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종류의 필러 도입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면서 2021년부터 고분자 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된 재생 필러가 등장했으나, 아직까지 페이스템과 같이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입자를 바탕으로 개발된 칼슘 필러는 허가된 바 없다. 따라서 페이스템이 중국 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중국 필러 시장에서 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칼슘 필러가 된다. 더불어 칼슘 필러 역시 재생 필러와 같이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또렷한 볼륨감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석하여 주입할 경우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 피부 구성 물질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과 톤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현지 재생 필러 시장도 빠르게 점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DK는 연매출이 약 4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중국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이자 미국의 5대 사모펀드(PE)인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가 지난 2018년 스위스 DKSH의 중국 헬스케어 사업부를 인수해 출범시킨 기업이다. HTDK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년간 고속 성장을 이뤄 왔다. 해당 제품군의 허가 사례 및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기업 측에서 기술료 지급과 함께 허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는 것은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페이스템의 제품력과 더불어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세계 3대 제조업체이자 한국 유일 제조업체로써의 그 가치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 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은 기술료를 포함한 라이선스 아웃이 비교적 드문 의료기기 업계에서 이뤄낸 것이자, 2019년과 2022년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의 일본과 미국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각각 체결한 이후 이뤄낸 시지바이오의 세 번째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다. 또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페이스템은 전 세계 3대 칼슘 필러 중 하나로, 현재 18개 국에 진출해 글로벌 칼슘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역시 충분하다고 본다”며 “향후 HTDK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페이스템의 중국 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3-10-23 11:31:56노병철 -
국제약품 창립 64주년 기념식...글로벌 진출 박차[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국제약품이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변화를 통한 성장을 위해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일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6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하이웍스를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공유했다. 남 대표는 기념사에서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과 투자를 집중해 성장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그간 있었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대표는 “올해 설정한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 경영 키워드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을 위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국제약품 최초의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신제품 레바아이점안액 2%를 출시하여 현재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인 자뉴디정, 포시디정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발매 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국제약품의 비전은 더욱 튼실하게 맺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대표는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가진 역량에 최선을 다하길 주문했다. 남 대표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와 약가 인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며 다시한번 더 힘을 내고 역량을 집중시켜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함께 일구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창립 64주년을 맞이하여 장기근속 포상을 받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2023-10-23 11:26:2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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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화상투약기 2단계 사업, 달라진 부가조건 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3월 말부터 7개 약국에서 운영하던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2단계 사업이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일부 부가조건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1단계 사업과 큰 틀에서 변화된 부분은 없지만, 설치 대수와 지역과 같은 실증범위와 판매기록 보관 등 일부 세부 항목이 소폭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설치 대수 확대= 가장 큰 변화는 설치 지역과 설치 대수가 확대된 점이다. 1단계 사업에서 실증범위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10개소에 우선 운영 후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정했다. 때문에 서울 1개, 경기 2개, 인천 4개 약국에서 실증 운영됐었다. 2단계에서는 기존 '1단계 결과를 토대로 약국 규모, 분포,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실증 운영 장소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승인'이 '최대 600개소에 한정해 실증'한다고 구체화됐다. 지역별 분포 역시 사라져 전국 확산이 가능해졌다.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고려한 부분도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 1단계에서는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사업 시행'이라고만 명시됐던 부분이 2단계에서는 ▲전체 화상투약기 중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인 지자체(기초자치단체, 특별자치시, 일반구, 행정시)에 설치된 화상투약기의 비중을 50% 내외로 유지 ▲투약기 설치가 특정 지역에 편중(동일 기초자치단체 당 10개 초과)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도록 노력할 것으로 구체화됐다. ◆제조번호 기록·보관 의무 삭제= 과기부는 '의약품을 자외선으로부터 차단 및 보관 조건을 준수하고 의약품 안전사용관리, 위해의약품 발생 시 판매 차단 및 추적가능성 확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등을 위하여 보관온도, 의약품별 판매일시, 제조번호, 판매수량, 판매약사 등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판매일로부터 6개월 동안 보관'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기록·보관 의무에서 '제조번호'를 제외한 것. 과기부는 "6개월 간 2단계 사업을 거쳐 해당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대 여부 등을 검토·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단계에서는 최대 1000대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쓰리알코리아도 본격적인 약국 모집에 나섰다. 쓰리알코리아는 "화상투약기는 약국에 설치하고 약사가 상담하고, 약사가 약을 선택해 약을 투약하는 약국·약사 주도 시스템으로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 주말시간의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약은 언제나 약사에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무자격자 편의점 상비약 확대 등을 막아 약사직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설치 후 약이 1개만 판매돼도 판매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광고수익으로 발생되는 수익 등 수익이 다각화되며 내 약국을 365일 24시 동네 단골약국으로 만들 수 있다며 "화상투약기는 약사님들께 언제나 열려 있다"고 밝혔다.2023-10-23 11:24:46강혜경 -
메디폼 H 액티브 뷰티...자외선 상처 보호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은 가을철에는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또한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 피부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여드름 피부 고민도 커지는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2020~2022)에 따르면, 10월~12월에 피부 건조증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여드름 환자 또한 가을철(9~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자가 관리 및 피부 시술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시술 후에는 피부에 착색이 남지 않도록 상처를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압출이나 시술 후 상처 관리 시에는 상처 부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삼출물이 적절히 유지되는 습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 유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폼 밴드나 패치 등으로 상처를 덮어 두어야 한다. 이때 병풀 추출물,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 또한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당 성분들은 상처 보호와 피부 재생 및 진정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다. 자외선 차단도 상처 회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상처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색소 침착과 외형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외출 시에는 상처 부위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 케어를 위해서는 메디폼과 같은 제품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일상에서 생기는 작은 상처, 여드름 압출 후 진물이 나오는 상처, 점이나 국소부위 피부 시술 후 생긴 상처 등에는 메디폼 H 액티브 뷰티가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다.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는 직경 1.0cm, 1.2cm의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도트형 습윤드레싱으로 세균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할 수 있도록 높은 점착력과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상생활 및 땀이 많이 나는 격한 운동을 할 때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상처가 생긴 직후부터 완전히 아물 때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는 피부 재생 및 진정에 효과가 있는 병풀 추출물, 알로에베라 추출물을 함유하여 상처의 빠른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지수 50+ 제품으로 피부 표피층에 도달하는 UVB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UVA를 각각 90%, 80% 이상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는 외부 활동이 잦은 낮에는 자외선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고, 밤에는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 줌과 동시에 높은 흡수력으로 패치 밖으로 삼출물이 새는 것을 방지해 하루 종일 효과적으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높은 휴대성과 2가지 사이즈 타입으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23-10-23 11:19:52노병철 -
콴첼, 보스웰리아 세라트린 NS홈쇼핑서 23일 첫 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HLB제약(대표 박재형)이 만든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에서 최신 관절·연골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보스웰리아추출물(세라트린)'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이달 23일 저녁 7시 30분 N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콴첼 보스웰리아 세라트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추출물(세라트린)’을 함유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콴첼 보스웰리아 세라트린은 세계적인 천연물 소재 기업인 미국 PLT 와 인도 라일라(Laila)가 손잡고 5번째로 선보인 최신 소재다. 특허받은 3중 추출공법을 통해 보스웰리아 지표성분인 KBA와 AKBA 가 g 당 82mg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기존 개별인정받은 소재 중 최고 함량이다. 또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보스웰릭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효능을 극대화했다. 이렇게 개발된 보스웰리아 세라트린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7일 후부터 관절 통증 및 신체기능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실질적인 실생활에서의 개선정도를 평가하는 80m 빠르게 걷기 소요시간 감소 및 30초간 반복 일어서기 횟수 증가까지 개선이 확인되어 관절 연골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대상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콴첼 보스웰리아 세라트린은 주성분인 보스웰리아추출물(세라트린) 외에도 비타민D, 비타민B2, 망간, 비오틴 등을 함유한 14중 기능성 제품으로 관절 및 연골건강은 물론 뼈 건강과 에너지 대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하루 1정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23일 NS홈쇼핑 론칭방송에서는 6개월, 12개월, 18개월 등 다양한 구성과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방송 중에만 ARS 3만원 즉시 할인 등 최대 78%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방송 중 구매자 5명을 추첨해 20만원씩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콴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11월 5일까지 2주 동안 1개월분은 40%, 3개월분은 70% 할인 판매한다. HLB제약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무릎 등 퇴행성관절염 통증이 도지며 고통을 호소하는 노년층이 늘어난다. 관절 통증을 잡는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콴첼 보스웰리아 세라트린 신제품으로 부모님과 주변 친지들 관절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오 벤처로 시작해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HLB제약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올 상반기 6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후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에는 HLB제약이 보유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관절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선보였다.2023-10-23 11:14:42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