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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모여라"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등반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임은주)가 동문 등반대회를 동문과 교수,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청계산 등반대회에 이어 올해는 한양 도성길 등반대회를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임은주 회장은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모교에서 치러지는 뜻깊은 행사에 동문의 정을 느끼고, 동문간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되는 동문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약사회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기 신한식, 정동연, 한막봉, 황학소, 6회 박종율, 8회 신영식, 이경엽, 장우성, 정연송 동문과 전웅철 자문위원, 이진희 동문 등이 참석했으며 정상전 학장, 윤유석·이효종 학과장 등이 함께 했다.2023-10-30 20:53:39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광릉수목원에서 가족동반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29일 포천 소재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2023 가족동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총무위원회(부회장 임은주, 위원장 조진영)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회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육림호를 거쳐 전나무숲길, 울릉솔송나무숲, 열대온실, 산림박물관 둘레길 일대를 자유롭게 돌며 걷기 대회를 마쳤다. 완주 후에는 갈치조림과 버섯불고기전골 등 중식이 제공됐으며 행운권 추첨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다. 신민경 회장은 "하루하루 바빴던 일상을 떠나 오랜만에 가족과 함꼐 자연의 품 안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오늘 받은 힐링의 힘으로 내일 다시 힘차게 약국을 여느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3-10-30 20:38:55강혜경 -
제약·바이오 CEO, 자선 골프대회로 1천만원 모아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30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2023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50명은 서울장애인부모연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이뤄진 비영리 민간단체다.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 교육과 권리 보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제약바이오산업 CEO 골프대회는 지난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돼 1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김민구 더유제약 대표, 메달리스트는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가 수상했다. 니어리스트는 정문기 뉴젠팜 대표와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가, 롱기스트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다버디상 윤석준 중헌제약 대표, 다파상 김병화 일성신약 대표, 다보기상은 김승집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가 받았다.2023-10-30 20:16:39정흥준 -
한림제약·퀀텀컴퓨팅, 양자컴퓨터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지난 27일 한국퀀텀컴퓨팅(대표 김준영)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은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하고 공동연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림제약 측에 따르면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초고성능 연산 기능을 활용한 후보물질 도출 연구, 천연물 소재 발굴 등 신약개발 부분에 있어 상당한 발전이 예상된다. 한림제약은 IBM Quantum System에 API Cloud를 통해 접속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연구데이터의 최적화 및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분자 시뮬레이션 등 실증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존 신약 연구의 패러다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또한 국내 제약사 최초로 IBM퀀텀네트워크에 합류해 글로벌 선진 양자기술 신약개발 활용기반을 선점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는 “IBM퀀텀네트워크 가입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한림제약이 전사적 노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 선도적 기술을 제안한 한국퀀텀컴퓨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퀀텀컴퓨팅 권지훈 회장은 “한림제약을 KQC의 파트너이자 IBM퀀텀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약개발 연구의 신속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최근 KQC-단국대학교병원과의 양자의료센터 업무협약에 이어 한림제약의 IBM퀀텀네트워크 참여로 국내 바이오·의료·제약분야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3-10-30 18:34:44노병철 -
지역사회 통합돌봄 약사 배제…국회·정부에 투트랙 대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서 약사가 줄줄이 배제된 가운데 약사회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약사, 약사 역할 명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미 대한약사회 정책홍보수석은 30일 전문언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최근 마무리된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약사 현안과 그에 따른 의미, 그에 따른 추후 약사회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윤 수석은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약사회는 약계 현안에 관련된 진전과 미래 약사 역할을 고려하는 질의와 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 중에는 수년간 시범사업에 머물러 있는 다제약물관리사업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경우도 제도화 필요성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약사회도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약물관리가 핵심인 이들 사업에서 약사의 역할이 명확하게 명기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통합돌봄 시범사업들에서 약사가 배제된 데 대해 정부와 협의 중이며, 내년도 사업에는 약사가 포함되는 방안이 검토되는 등 긍정적 무드가 형성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윤 수석은 “현재 국회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다수 법안이 올라와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약사의 방문, 약물관리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해당 법안을 발의한 의원실 등에 이 부분에 대한 보안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물에 대한 상담 기능이 주가 되는 만큼 약사, 약사의 역할이 입법화 과정에서 빠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일정 부분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윤 수석은 또 “약사가 배제된 형태의 통합돌봄 시범사업들의 경우 지난해 예산이 결정돼 올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도 사업에 대해 현재 복지부와 논의 중에 있고 약사가 배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피력하고 있다”며 “내년 사업에는 약사가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요청 중에 있고, 일정 부분 긍정적 시그널이 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국감에서 제기된 약사 현안 중 하나인 비대면진료의 경우 시범사업 문제점과 민간 플랫폼의 폐해에 대한 부분이 지적된 것과 더불어 공공플랫폼, 플랫폼 인증제 도입, 장기 처방 규제책을 고려하겠다는 복지부 의견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수급불안정, 품절약 관련 사안의 경우도 복지부와 식약처, 심평원이 실무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심평원이 주도하는 도매 재고정보 공개시스템 개편, 재고정보시스템 일원화 등의 대안이 제시된 점도 고무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번 국감에서는 약계 현안으로 ▲동물용의약품 관리 강화 ▲건기식 개인 간 재판매 허용 반대 ▲한약사 업무범위 구분 ▲마약류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 등이 언급됐다. 윤 수석은 “약계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지적함과 동시에 행정부처의 정책 방향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 국감이었다”며 “국민건강권 확립을 도모하고 환자를 위한 현장의 정책을 요구, 대안을 제시한 국감으로 평가된다. 국감에서 제기된 내용이 실질적 결실인 제도적 변화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감에서 약계 현안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현실적 정책 대안을 만드는데 애쓰신 보건복지위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이 과정에서 현안과 관련한 의견과 조언, 격려를 보낸 약사 회원들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2023-10-30 18:24:10김지은 -
유영제약,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8명은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약 30분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인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부서 간 소통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23-10-30 18:23:08노병철 -
'호월송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에 아주의대 신호준 교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재단법인 호월송암재단은 지난 27일 충청북도C&V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를 제14회 '호월송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호준 교수는 열대 감염병 국제협력센터 구축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을 연구·교육·봉사활동으로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위험 국내유입가능 감염병 대응 국제거점연구센터 구축과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저개발국가인 미얀마 열성감염질환관리 선진화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국제기생충관리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한 공적과 학술적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호월송암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주 송암 장용택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이라는 생명존중을 기본정신으로 국제사회의 질병퇴치를 위해 공헌한 분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2023-10-30 17:50:08김진구 -
티엠씨엔컴퍼니 "센테카솔 메디로션엠디 등 발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티엠씨엔컴퍼니는 더마 전문 브랜드 센테카솔 라인 의료기기 제품으로 '메디로션 엠디'와 '메디크림 엠디', 의약외품으로 '재생크림 연고 2.0 티트리' 등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테카솔 메디로션 엠디는 세라마이드가 핵심 성분으로 수분감 높은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트레할로스를 함유했다. 티엠씨엔컴퍼니는 콩·겨우살이·모근 등 발효 추출물로 손상된 피부회복 촉진, 피부장벽 강화, 항균 작용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풍부한 세라마이드가 각질 세포를 연결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센테카솔 메디크림 엠디는 카젤리아 아프리카나 추출물 핵심성분과 점도 높은 크림 제형으로 피부 손상을 강력하게 방어하고 항균 및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천연식물 추출물이 있는 특허 성분 함유로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센테카솔 재생크림 연고 2.0 티트리는 외부자극으로부터의 피부보호를 위한 마데카식애씨드 성분과 상처 및 피부 궤양의 보조적 치료를 위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 센텔라(시카) 정량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게 건강한 피부로 보호해 주며, 특히 평소 피부가 민감하다면 건강한 피부 강화를 위해 데일리 재생·보습 미용크림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엠씨엔컴퍼니 관계자는 "센테카솔 메디로션 엠디 300g과 메디크림 엠디 100g과 300g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아 실비보험 신청이 가능한 제품으로 피부과 전문의들 병원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2023-10-30 17:43:59김진구 -
"월 1회 배송"…제약사 통보에 제주도 도매·약국 반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주 지역 의약품 배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한 제약사가 월 1~2회로 배송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지역 도매와 약국가가 반발하고 있다. 30일 제주 지역 약국, 도매들에 따르면 최근 부광약품 제주 지역 담당자는 거래 도매업체들에 제주 지역의 경우 한 달에 1~2회로 배송 체계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회사가 긴축 재정으로 물류비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주 지역은 한 달에 1~회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품절 품목은 예외다. 11월부터 월 1~2회 발주를 부탁드린다”고 카카오톡으로 도매 담당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공지를 전달받은 도매업체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공지 내용은 물론이고 공지된 방식 역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A도매업체 관계자는 “사전에 별다른 협의나 논의 과정 없이 제주 지역 거래 도매 임원급 담당자들에 카카오톡으로 통보식 공지가 와 놀랐다”며 “제주도의 경우 다른 지역의 비해 상대적으로 배송 횟수가 적어 기존에도 재고를 더 쌓아 놓고 있다. 그런데 월 1~2회 주문이라 하면 훨씬 더 많은 과재고를 보유해야 한다는 말인데 도매로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지역 약사회도 반발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는 부광약품 측에 이번 조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에도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강원호 제주도약사회장은 “부광약품의 이번 조치는 제주 지역 약국, 약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사전에 관련 내용에 대해 도매업체나 약사회와 협의를 하는 과정이 전혀 없었다. 일방적으로 통보한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부광 측 영업 담당자에게 관련 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오늘 중으로 대한약사회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며 “한 제약사의 이런 방침이 다른 제약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했다. 부광약품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협조를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물류비 절감에 대한 기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제주 지역에 한해서만 월 1~2회로 배송 횟수를 강제적으로 한정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희귀의약품이나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과 더불어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수요가 많은 의약품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배송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물류비가 2배 이상 소요되는데 한번에 5만원대의 소액 주문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런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었는데 제주 지역 담당자가 공지를 하는 상황에서 일정 부분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류비, 택배비가 상승한 만큼 회사 내부에서 전체적으로 물류비를 감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 지역에 한정해 월 1, 2회로 모든 제품의 배송을 한정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2023-10-30 17:42:29김지은 -
서울시 약무직 또 미달...66명 중 23명만 필기 응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약무직 필기시험 응시율이 35%로 집계되면서,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약무직은 3년째 지원자 미달로 매번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2021년 54%, 2022년 37%의 응시율을 보이며 전부 지원 미달이었다. 올해는 서울시 약무직으로 48명을 모집했고, 66명이 원서접수를 했지만 필기시험에는 23명만 응시했다. 나머지 25명은 지원 부족으로 추가 모집 계획은 따로 없다. 약무직은 지난 28일 필기시험을 본 지방공무원 모집 직군 중 유일하게 미달이 됐다. 기술직군 중 수의도 최종 경쟁률은 3.3대 1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일단 (결시자에 대한 모집) 계획이 없고 내년도에 추가로 늘려서 모집할 거란 보장도 없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처우개선 없이 지자체 약무직은 미달이 예정된 모집이라고 입을 모았다. 수당이 올라가지 않으면 신입약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향후 모집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 서울 A약사는 “요즘 약사들은 월급에 예민하고 관심도 많다. 본인들 임금을 스스로 올리려고 하는 경향도 보인다”면서 “다른 건 전부 다 둘째치고 월급의 문제다. 약무직 월급이 근약 월급과 비교해도 한참 낮아 지원이 저조한 건 당연하다. 수당이 오르지 않으면 매번 똑같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서울 B약사도 “약무직에 소명 의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면 동기부여가 될 만한 요인이 없다. 서울이라는 접근성을 고려해도 이 정도인데 지원하지 않는다고 나무랄 수도 없다”고 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현실성 없는 약무직 공무원 수당 문제는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국가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은 1986년 이후 7만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인사처는 올해 초 공직 내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채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의·의무·약무직 등에 지급하는 특수업무수당 인상 추진을 밝혔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6월 간담회를 진행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수당 인상이 가시화되지 않았다.2023-10-30 17:22:40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