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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훈령 머물던 병원선, 공식 요양기관 지정 입법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도서 지역이 많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병원선(Hospital Ship)'에 대한 법적 지위를 명확히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병원선은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섬 지역 주민들에게 움직이는 종합병원 역할을 해왔지만, 정작 법률적 근거 없이 훈령과 조례에만 의존해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는 게 입법 취지다. 16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지역보건법 일부개정안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병원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요양기관에 포함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병원선들은 도로가 없고 병·의원이 없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핵심 보건의료 자원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병원선의 운영은 법률이 아닌 보건복지부 훈령인 '병원선 및 쾌속후송선 관리운영 규정'과 각 지자체 조례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다.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나 체계적인 제도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지역보건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에 따라 병원선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병원선을 공식적인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인정해 보건소, 보건지소와 같은 위상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 주목할 점은 병원선을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기관'에 포함하도록 한 부분이다. 병원선이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와 마찬가지로 공식 요양기관에 포함되면, 도서 지역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험 혜택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히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넘어, 법이 보장하는 정식 의료 혜택의 테두리 안으로 섬 주민들을 포용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본격 시행되면, 대한민국 영토 내 의료 사각지대를 좁히고 지역 간 의료 형평성을 맞추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026-07-16 11:57:28이정환 기자 -
마포구약, 자문·지도위원 초청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자문·지도위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 실적 등을 보고했다. 김은주 회장은 데일리팜 우수 분회 콘텐츠 공모전에서 구약사회가 출품한 '쉼터 인간극장'이 우수상을 수상한 부분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연경 부회장이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분과 양덕숙 자문위원이 식약처·세계마약의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스러운 일이 많았음을 전달하고, 약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정운삼 명예회장, 전상현·이관하·양덕숙·박일순 자문위원, 정명숙·최순숙·현숙희·이경희·남인혜 지도위원, 김은주 회장, 조송미·이연경·김소연 부회장, 노현재·김성건·김혜란·양근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6-07-16 11:21:55강혜경 기자 -
강동구약, 구청과 다제약물관리사업 '약손케어'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14일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지원을 위한 다제약물관리사업 '강동약손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여러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의약품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복투약, 약물간 상호작용, 복약 오류 및 복약순응도 저하 등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약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 가운데 약물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사업을 안내, 방문 동행 인력을 연계하는 한편 자문약사 활동을 지원한다. 약사회는 전문성을 갖춘 자문약사를 배치해 대상자의 의약품 복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복약방법과 의약품 보관·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상담 결과를 강동구와 공유하고 자문약사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에 힘쓰게 된다.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여러 의약품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약물의 중복이나 상호작용, 잘못된 복용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약품을 관리해 온 약사의 전문성을 통합돌봄에 적극 활용해 안전한 약물 사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최정수 강동구 보건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정수정 강동구보건소 통합돌봄팀장, 손해경 과장, 임경옥 약무팀장 등이 참석했다.2026-07-16 11:14:53강혜경 기자 -
광진구약,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상비약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상비의약품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영신, 여약사이사 조애스더)는 15일 광진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보람)에 상비약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각 아동센터의 일상적인 응급처치뿐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방학 맞이 문화체험활동과 캠프 등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대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영신 부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광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관내 아동들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과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조영신 부회장과 조애스더 여약사이사가 참석했으며 약사회는 아동 대상 상비약 지원뿐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2026-07-16 11:02:04강혜경 기자 -
루닛, 글로벌 AI 컨소시엄 합류로 신약개발 지원[데일리팜=황병우 기자]루닛이 글로벌 디지털 병리·정밀진단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지원 생태계에 합류한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AI, 디지털 병리, 정밀진단 분야 글로벌 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신약개발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AI 기반 병리분석과 바이오마커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환자 선별, 임상시험 운영, 동반진단(CDx) 개발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각 기업의 전문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은 루닛을 비롯해 캐나다 CRO 기업 셀카르타, 미국 디지털 병리기업 인디카 랩스, 독일 AI 병리기업 마인드피크, 스위스 AI 정밀진단 기업 티베닉스, 이스라엘 AI 정밀종양학 기업 이매진에이아이와 AI 조직분석 기업 뉴클리에이아이, 중국 AI 병리 플랫폼 기업 디패스에이아이 등이다. 컨소시엄은 디지털 병리분석, 종양미세환경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정밀진단, 임상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신약개발 기업이 AI 기술을 임상시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사는 보유 기술과 지역별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맡는다. 루닛은 면역표현형 분석과 바이오마커 분석, 면역조직화학(IHC) 정량화, 조직염색(H&E) 기반 종양미세환경 분석 등 AI 병리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암 치료 전 과정에서 조기 발견과 치료 결정, 임상 환자 선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셀카르타는 임상시험 운영과 규제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컨소시엄을 총괄한다. 인디카 랩스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마인드피크는 AI 조직 정량화 기술을 맡는다. 티베닉스는 액체생검 기반 정밀진단을 제공한다. 이매진에이아이는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동반진단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 뉴클리에이아이는 AI 조직분석을 활용해 ADC 임상 프로그램을 돕고, 디패스에이아이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병리분석을 담당한다. 루닛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계기로 AI 바이오마커 개발과 정밀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양학뿐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AI 기반 환자 선별과 동반진단 전략 수립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토퍼 웅 셀카르타 최고과학비즈니스책임자는 "글로벌 제약사는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AI 기술과 글로벌 CRO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마커 개발부터 동반진단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AI와 디지털 병리학은 신약개발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마커 개발과 임상 환자 선별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 병리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AI 바이오마커 개발은 물론 정밀의료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7-16 10:23:41황병우 기자 -
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품목 회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옵투스제약이 판매하는 항생제 점안액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 품목이 회수된다. 시판 후 안정성 시험 결과에 따라 제약사가 자진해 회수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지난 14일자로 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제조번호 품목에 대한 영업자 회수를 공표했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25001(사용기한 20207-02-16)이다. 식약처는 시판 후 안정성 시험에서 기타 개별 유연물질 기준 초과에 따른 영업자 회수라고 설명했다. 이 약은 감수성 균종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각막궤양포함)의 치료, 안과수술전후의 무균화요법에 사용되는 점안액이다. 2024년 기준 생산실적은 6억1499만원이다.2026-07-16 09:59:29이탁순 기자 -
아리바이오 "루이소체 치매 신약 후보 2a상서 치료 가능성 확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리바이오는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AR1005'의 국내 임상 2a상 중간분석 결과를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 'AAIC 2026'에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AR1005는 신경세포 과흥분을 조절해 인지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복합치료제다. 임상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루이소체 치매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주차 중간분석에는 31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인지변동을 평가하는 메이요 변동성 척도 조정 평균 점수는 AR1005 투여군 0.77점, 대조군 1.92점으로 집계됐다. 두 군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30). 정량 뇌파 분석에서는 뇌 기능 저하와 뇌파의 느려짐을 반영하는 세타파·베타파 비율이 전체 뇌 영역과 중앙부, 후두부에서 AR1005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했다. 인지와 일상생활 기능을 평가하는 CDR-SB는 투약 20주차에 AR1005군이 대조군보다 0.46점 개선됐다. 기준선과 비교하면 대조군은 0.34점 악화됐고 AR1005군은 0.16점 개선됐다. 인지기능 평가인 K-MMSE와 신경정신행동 평가인 CGA-NPI에서도 AR1005군이 대조군보다 개선되는 방향을 보였다. 다만 해당 지표는 분석 환자 수가 제한돼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리바이오는 이번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임상 2·3상 설계와 규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종 유효성과 안전성은 목표 환자 60명의 임상이 완료된 이후 확정된다. 임상 연구 책임자인 예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루이소체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와 심한 인지변동, 환시, 파킨슨 증상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중간분석에서 인지변동과 정량뇌파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확인되고, 다른 임상지표도 일관된 개선 방향을 보인 점은 AR1005의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초기 근거"라고 말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 준비를 진행하는 동시에 치료 선택지가 없는 루이소체 치매 분야에서도 AR1005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중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2/3상 설계와 규제 전략을 신속히 구체화해 상용화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2026-07-16 09:56:45차지현 기자 -
동아제약, 어린이 구강건강 '가Green 좋은 이'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구강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아동기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구강건강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25곳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7곳에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약 6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지역아동센터 26곳에서 어린이 3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교육 인원을 약 두 배로 늘렸다. 일부 기관에서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전후 치아세균막 검사를 실시해 교육 효과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치아세균막 검사는 치아 표면에 남아 있는 세균막(플라그)을 확인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교육은 대한구강보건협회 소속 전문가가 참여해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 보관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을 적극적으로 따라 하고 구강 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 효과까지 함께 확인하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7-16 09:50:06최다은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 디지털 플랫폼 개편으로 글로벌 접점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제이시스메디칼이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와 의료진 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공식 홈페이지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플랫폼 JIAM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언어권의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비롯해 미국 FDA, 유럽 CE 등 주요 시장 규제 인증을 취득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해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개편 대상은 기업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플랫폼 JIAM(Jeisys Institute of Aesthetic Medicine), 제품별 브랜드 홈페이지인 덴서티, 포텐자, 리니어지 등 총 5개 사이트다. 회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적으로 반영하고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공식 홈페이지는 기업 비전, 제품 포트폴리오, ESG 경영 활동,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허브 사이트로 운영된다. 월드와이드 메뉴에서는 해외 법인과 글로벌 진출 현황을 제공하고, 프로덕트 메뉴에서는 덴서티, 포텐자, 리니어지, 딜리브, 셀렉브이, 트라이빔, 엣지원 등 주요 제품 정보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서는 글로벌 전시회와 행사 소식, 피부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컴퍼니 메뉴에서는 기업 비전과 연혁, ESG 활동 등 회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콘택트 어스 메뉴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제품 문의와 데모 신청을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언어 지원도 강화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포함한 총 4개 언어를 지원해 해외 고객과 파트너의 접근성을 높였다. 글로벌 의료진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JIAM도 신규 론칭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오프라인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지 파트너와 의료진을 온라인으로 지속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제품별 브랜드 홈페이지도 공식 사이트와 동일한 UI·UX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덴서티, 포텐자, 리니어지 등 제품별 사이트의 사용자 편의성과 브랜드 일관성을 높여 글로벌 고객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플랫폼 개편을 통해 제품 정보 제공을 넘어 학술·교육 콘텐츠와 고객 문의 기능을 결합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은 통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현재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 개편은 그 글로벌 성장 흐름을 온라인에서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시스메디칼의 기술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7-16 09:43:32황병우 기자 -
JW중외, 혈액종양내과 의료진 'FANTASY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FANTASY(판타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FANTASY 심포지엄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학술 행사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국립암센터 정종헌 교수가 'ITP 치료에서 타발리스(포스타마티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타발리스가 자가항체에 의한 혈소판 파괴를 억제하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일본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특히 혈전 형성 위험을 높이지 않는 기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자가면역 질환을 동반했거나 혈전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권지현 교수는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축적된 리얼월드 데이터를 소개하며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타발리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일관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국내 환자가 타발리스 단독 치료 후 약물을 중단한 뒤에도 혈소판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12일에는 암성 빈혈과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삼성서울병원 최대호 교수는 '암으로 인한 빈혈(CIA) 환자에서의 정맥 철분 치료'를 주제로 기능성 철결핍 환자에서는 정맥 철분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페린젝트 1,000mg 단회 투여만으로 빈혈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를 소개했다. 경희의료원 이현정 교수는 CAR-T 세포치료제와 이중항체 항암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의 치료 옵션으로 악템라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IL-6 신호를 억제하는 악템라를 통해 항종양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CRS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제품별 치료 가이드라인과 최신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학술 교류를 지속하고,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 전략과 의약학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혈액종양 분야 의료진과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타발리스, 페린젝트, 악템라와 관련한 의약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16 09:42:05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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