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밀도측정기 사용 한의사, 2심도 무죄…한의계 '환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X-ray 방식 골밀도측정기를 활용해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17일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약식명령(의료법 위반, 벌금 200만원)을 받은 한의사에 대해 1심 판결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한의계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초음파와 뇌파계에 이어 X-ray 방식의 진단기기까지 잇단 승소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요구도를 반영해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료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의료법상 자격을 갖춘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해 진료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역시 변화해야 한다"며 "1심에 이어 X-ray 방식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또 다시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법부의 준엄하고 정의로운 판결이 나온 만큼 국회와 정부는 특정직역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국민의 진료 편의성 증진 차원에서 하루 빨리 미비한 법적 조치와 제도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1심에서 법원은 '해당 한의사가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활용한 것이 한의학적 원리에 부합하지 않거나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었다.2025-01-17 11:32:17강혜경 -
휴젤, JP모건 컨퍼런스 참가…글로벌 비전 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24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8년까지 3개년 중장기 목표 및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업계 투자 행사다. 올해는 550여개 기업과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 시간 16일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나선 휴젤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진출 국가를 톡신 80개국 이상, HA필러 70개국 이상,코스메틱 1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미래 목표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국내 시장리더십 유지 △중동/북아프리카등 신흥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수익성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주요 권역별 시장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올 상반기 톡신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는 피부 클리닉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MZ세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술 콘텐츠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앞세워 론칭 후 3년 내 미용 톡신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은 모두 27년까지 현지 톡신 시장점유율 20~2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휴젤 에바 황(Eva Huang) CFO는 “휴젤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톡신/필러/코스메틱 등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1-17 11:31:32노병철 -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제1회 RPA 경진대회'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지난 15일 지샘병원 샘누리홀에서 제1회 RPA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의 7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병원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샘병원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RPA 기술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병원 내 다양한 부서 간 협업과 창의성을 독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양샘병원 원무팀의 프로젝트는 병원 내 핵심 업무인 일일마감 통계와 병상현황을 자동화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져 큰 주목을 받았다. 김옥선 샘병원 경영기획이사는 “RPA 경진대회를 통해 병원의 혁신 문화와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샘병원의 모든 부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앞으로도 ICT와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2025-01-17 11:25:41노병철 -
원산협, 내주 '비대면진료 안정적 도입' 좌담회 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이슬·선재원, 이하 원산협)가 내주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효과적 도입을 주제로 좌담회를 연다.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날 좌담회는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과제(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일본, 호주 사례로 본 비대면의료정책 도입 제언(김희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 ▲일본의 비대면의료 서비스 사례(야마다 카주타카 시나노약국장) ▲선행 국가 사례로 본 비대면 진료 입법 방향 제언(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발제 순서로 이어진다. 이어 원산협이 '2025년 국회와 정부에 바란다'와 '원산협 활동 및 자율 규제 계획'을 설명, 자유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산협은 "국내 비대면 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비대면 진료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모으고자 전문가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비대면 진료는 팬데믹을 계기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적인 의료 접근성 향상을 기여하며 이미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기술적·제도적 기반이 완비되지 않아 의료 현장에서는 혼선이 발생하기도 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법제화를 통한 제도정비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좌담회가 비대면 진료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5-01-17 11:23:25강혜경 -
신신제약, 신신HL 신제품 3종 출시… 새해 특가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한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설맞이 새해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콜레스테롤& 8729;혈당& 8729;혈압 관리를 위한 ‘콜레써큐맥스’ ▲관절 건강을 위한‘관절연골엔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 ▲수면 건강을 위한 ‘식물성멜라토닌 함유 멜라코지 나이트타임’ 등 건강기능식품 3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먼저, ‘콜레써큐맥스’는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혈행, 항산화, 기억력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4종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다. 혈압 감소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막고 피로를 줄여줄 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한다. 이와 함께,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잎추출물과 혈행개선과 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는 홍국 등도 함유됐다. ‘관절연골엔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은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과 망간, 비타민D, 비타민K 등 4가지 원료 배합을 통해 관절, 연골, 뼈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식약처로부터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뮤코다당단백은 소 연골과 철갑상어 연골에서 추출한 1200mg을 담아 하루 2알로 1일 섭취량 100%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 장애를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 ‘식물성멜라토닌 함유 멜라코지 나이트타임’은 잠자기 전 1포를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거나 과립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해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활력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포당 타트체리, 상추, 캐모마일 추출 분말 등을 배합한 100% 식물성멜리토닌 2.5mg 함유했으며, 멜라토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원료 6종(마그네슘, L-트립토판, 비타민B6, 비타민B12, 나이아신, 아연)과 허브 3종 배합(로즈마리, 레몬밤, 캐모마일추출분말)을 더했다. 신신제약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에게 특화된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를 맞아 ‘설레는 명절 설레는 선물’ 새해 특가전도 마련했다. 설 명절 부모님, 스승, 가까운 지인 등에게 건강을 담은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대 70%의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 ▲신제품 3종 구매시 올인원 멀티비타민23 증정 ▲미야리산 4set 구매시 면역 & 비타민c 1000 증정 ▲7만원 이상 구매시 rTG 오메가3 700 증정 혜택이 제공되며, 세트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쇼핑백을 함께 증정한다. 새해 특가전은 오는 2월 2일까지 네이버 신신HL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신신제약 조종호 브랜드매니저는 “초고령사회에서 삶의 질의 핵심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혈당스파이크, 관절 및 수면건강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라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준비한 새해 특가전을 통해 신신HL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경험하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5-01-17 11:21:33노병철 -
근로소득 상위 5% 의약사, 주 52시간제 제외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근로소득 상위 5%에 해당하는 의사, 약사 등 전문직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적용을 예외로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근로소득 상위 5%가 되려면 연봉 1억1000만원 정도가 돼야 한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최근 이같이 내용이 포함된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 내용을 보면 신상품 또는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할 경우 소득세법 제20조제1항에 따른 근로소득이 상위 100분의 5에 해당하면 법정 근로시간 준수 규정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통계법 제22조에 따라 고시한 한국표준직업분류의 대분류 1(관리자), 대분류2(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대분류 3(사무종사자) 직업 종사자도 근로소득이 상위 100분의 5에 해당하면 법정 근로시간 준수 규정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의사, 약사, 한의사 등 전문직은 표준직업분류 대분류2,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법 적용 대상이 된다. 이렇게 되면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대다수 봉직의는 주 52시간 근무 적용을 받지 않게 돼 과중한 업무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최수진 의원은 "현행법에서 주 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정을 획일적으로 적용하다보니 R&D 연구개발 직무와 전문직의 경우 자율적이고 연속적인 근로를 할 수가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소득자도 근로시간과 성과 간 관련이 적어 주 52시간제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의 경우 지휘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경영진은 근로시간 적용을 제외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White collar exemption)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일본도 연간 수입 1075만엔(약 1억2천만원) 이상인 전문직을 근로시간 규제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고도 프로페셔널 제도'를 2019년 도입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도 근로소득의 최상위는 대부분 인사와 경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근로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위치로 근로시간 적용에서 제외해 자율적인 근로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도 근로소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임금노동자 중에서 근로소득 상위 5%는 1억 1000만원에 수준"이라고 밝혔다.2025-01-17 11:18:34강신국 -
독감유행, 정점 지났나…타미플루·코푸시럽 등 수급 숨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독감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 초·중·고등학교 방학 등의 영향으로 1월 둘째 주부터 환자가 감소했다는 약국의 얘기가 맞아 떨어졌다. 환자 증가로 수급 불안정을 겪던 타미플루와 코푸시럽 등 의약품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 나타나고 있다며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월 1주(12.29~1.4) 99.8명에서 1월 2주(1.5~11) 86.1명으로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6.1명 역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 대비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연령별로는 7~12세(149.5명)와 13~18세(141.5명)에서 발생률이 높았고 19~49세(110.0명), 1~6세(83.4명) 순이었다. 약국가에 따르면 독감 유행 초기 지역별 편차가 빚어졌던 것과 유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비인후과 인근 A약사는 "12월 말, 1월 초 환자가 가장 많았고 둘째 주 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독감 처방이 현재는 1/4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면서 "오히려 지금은 단순 감기 환자가 우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짧은 시간 유행하다 보니 독감치료제를 비롯해 감기약 등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었다면, 환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이제는 해열진통제와 진해거담제 등 수급이 조금은 수월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바로팜 의약품 검색순위 역시 17일 기준 타이레놀, 시네츄라, 코푸시럽, 코대원 등이 2위와 3위, 8위, 10위를 보이고는 있으나 독감과 감기약이 상위권 전부를 차지할 당시와 비교할 때 검색량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 B약사는 "우리 지역의 경우 여전히 독감이 유행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느끼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며 "독감키트나 종합감기약 등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웅 더샵의 다빈도 상품순위에 따르면 여전히 액티피드정과 콘택골드캡슐, 엘도스캡슐, 하이펜에스정, 다아펜정, 헥사메딘액, 해소민에스캡슐, 테라플루, 뮤테란과립, 나리스타에스점비액, 어린이부루펜시럽, 용각산 등이 포진돼 있다. 정부는 여전히 독감 유행이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5년 1주차를 유행 정점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안정시까지 의료계, 관계부처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합동대책반 가동을 통해 유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의료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플루엔자 유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1-17 11:05:51강혜경 -
내달부터 다발골수종 1차 치료 DVTd요법 급여 적용[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내달부터 다발골수종 1차 치료로 DVTd요법(다잘렉스+보르테조밉+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이 급여 인정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지난 2019년 급여 등재된 다잘렉스의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16일 항암제 급여기준 개정안 예고를 통해 DVTd요법을 이전에 항암요법을 받지 않은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새로 진단된 다발골수종 환자에 급여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내달 1일 부터이다. DVTd요법은 의료현장에서는 이미 잘 활용되고 있지만, 그간 급여 적용이 되지 않았다. VTd요법은 급여 적용 됐으나, 다잘렉스가 포함되면 다잘렉스의 약값은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DVTd요법이 급여 신설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DVTd요법이 "다수의 교과서에서 해당요법을 언급하고 있으며, NCCN 가이드라인에서 category 2A, ESMO 가이드라인에서 유도요법(induction)에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권고하고 있다([I, A])"면서 "다만, ESMO 가이드라인에서 공고요법에 대해서는 확립된 표준치료는 없다고 언급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상(CASSIOPEIA) 임상연구에서 동 요법(유도요법 4주기 + 공고요법 2주기)을 VTd(Bortezomib + Thalidomide + Dexamethasone)요법과 비교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과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의 HR는 각각 0.43, 0.47로 동 요법이 우수했고, primary endpoint인 sCR(stringent complete remission)은 29% vs 20%, MRD negativity는 64% vs 44%로 임상적 유용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시행된 VRd(bortezomib + lenalidomide + dexamethasone)요법과 비교한 관찰연구에서 유도요법 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환자 100%가 VGPR(very good partial response)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 요법은 조혈모세포이식 전후로 각 4주기(유도요법), 2주기(공고요법) 시행되는 요법이나, 해당 질환에서 공고요법은 아직 표준으로 정립된 치료에 해당하지 않고, 이식 후에 유지요법이 급여되어 공고요법에 대한 의학적 필요성이 낮아진 상황을 고려해 유도요법 4주기에 한해 급여기준을 설정한다"고 전했다. 얀센 다잘렉스(다라투주맙)는 지난 2017년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2019년 위험분담제(RSA)를 통해 4차 다발골수종 단독요법에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DVTd요법은 지난해 10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11월부터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해 왔다.2025-01-17 10:54:49이탁순 -
경기도약, 자체 감사..."회무성과 새 집행부가 계승하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15일 도약사회관에서 2024년도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과 회계 전반에 대한 결산감사를 진행했다. 이혜련, 손병로 감사와 박영달 회장, 연제덕 당선자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감사에서는 주요 회무,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사항 등을 포함한 회무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뤄졌다. 감사단은 지난해 회원 권익과 약사 직능 발전 등을 위해 진행한 주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과와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감사단은 "박영달 회장과 임직원들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 동안 구축해온 체계적인 회무와 성과를 차기 집행부가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달 회장은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열과 성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제덕 당선자는 "지난 집행부가 이룩한 체계적인 회무와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부분은 계승하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해 회원들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써서 약사 직능 발전과 약사회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1-17 10:28:10강신국 -
김정목 엠제이팜 회장, 초당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취득[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초당대학교는 16일 엠제이팜 본관 2층 강당에서 '김정목 엠제이팜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은 "김정목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민보건 복지에 큰 이바지한 기업인으로 지난 2021년 초당대학교에 인재양성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하는 등 진정한 기업인의 표본"이라며 "초당대학교는 이 기부금을 통해 항공 특수화 항공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목 회장이 의약품유통에서 성공을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인정해 명예경영학 박사를 수여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2018년에 타계한 故 김기운 박사(초당대학교 설립자, 백제약품·초당약품 창업자)와의 40여년간 맺어온 약업계 인연을 계기로, 항공특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초당대의 발전을 위해 학교법인 초당학원에 기부금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우선 지난해 연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언급한 뒤 "70평생 약업계에 종사하면서 항상 국가에 보국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업 경영을 해왔다. 그 배경은 학교 설립을 통한 인재양성, 복지재단을 설치한 故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을 바라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025-01-17 09:51:39손형민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6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7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8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9의약품 공공성 Vs 플랫폼 혁신...닥터나우 도매금지법 향방은?
- 10반전 노리는 GSK '옴짜라', 새해 보험급여 청신호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