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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협상부 이달 공식출범...지침안도 마련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과 함께 신규 등재의약품에 대한 가격협상을 담당할 공단의 가칭 '약가협상부'가 이달 말 공식 출범하고, 협상지침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등 약가협상을 위한 준비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약가협상 전담인력이 13명 수준에 불과해, 제약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조직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가칭 '약가협상부'를 2급 부서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키로 하고, 2급 부서장 1명과 3·4급 직원 7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미 1개 팀은 기존 인력을 배치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팀도 신규채용 인력으로 이달 마지막 주까지 조직구성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달 말이면 급여개발추진단 산하에 13명으로 구성된 약가협상부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전문인력은 대부분 약사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또 협상과정에서 적용할 약가협상 지침안 개발을 거의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복지부가 협상인력을 13명 수준에서 구성토록 제한한 데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단 측은 당초 20여명 수준에서 약가협상부를 구성하는 직제 개편안을 마련했으나, 복지부가 절반수준으로 축소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초반에는 신약과 조정신청 약제만을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추가인력이 필요한 경우 인력확충을 재검토하기로 한 만큼 업무량에 비례해 인력이 보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 약제관리실에 새로 만들어질 가칭 ‘경제성평가부’는 조직 구성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복지부에서 직제승인이 나지 않아, 아직 채용공고도 내지 못한 상태. 심평원이 이번에 경제성평가업무 등을 처리하기 위해 복지부에 요청한 신규채용 인력은 대략 12명 내외다. 약제관리실 관계자는 “직제승인이 나는 대로 실내 부서별 업무분장과 인력배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7-13 06:43: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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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생동조작약, 안전성엔 문제없다"식약청이 생동성시험 조작사건으로 인한 대국민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조작 의약품들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식약청은 12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조작 관련 의약품 이렇게 처리하시면 됩니다"라는 제목의 소비자 대상 홍보자료를 통해 조작이 드러난 품목들의 경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자료에서는 "생동성시험자료는 최초로 허가받은 의약품과 복제허가를 받고자 하는 의약품 간 약효가 동일함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자료로, 문제 의약품은 국내외에서 허가되어 오랫동안 사용한 약이므로 안전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했다. 이어 "모든 의약품은 KGMP 공장에서 만들고 있고 식약청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수거·검정을 실시해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품의 품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한 소비자 홍보문건에는 이와 함께 병의원, 약국, 제약회사, 복용환자 등에 대한 대응요령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약국의 경우 소비자가 수정된 처방전을 제시하면 약값을 추가로 받지 말고 다른 약으로 바꿔주고, 소비자로부터 반납받은 약은 해당 제약회사 또는 도매상으로 반품토록 했다. 제약회사는 약국, 도매상이 약의 반품을 요청할 때 적극 협조하고 반품 및 회수한 약은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병·의원 조치 요령에서는 소비자가 문제 의약품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 (처방전 또는 약을 제시할 경우) 진료비를 추가로 받지말고 다른 약으로 처방전을 변경(수정)해 주도록 했다. 복용중인 환자의 경우 "처방을 받은 병의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하고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수정)된 처방전을 받은 후, 약국에 가서 의약품을 교환하면 된다"고 밝혔다.2006-07-13 06:40:20정시욱 -
"억세게 운 좋은 약사가 바로 접니다""월드컵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전화에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어요." 서울 영등포 경희수려한약국의 박석진(29) 약사는 월드컵 이벤트에서 1등이라는 행운을 차지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금 10돈으로 만든 축구공을 받아 들고서는 박 약사는 이제야 행운을 실감한 듯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실 박 약사는 '억세게 운 좋은 약사'다. 이벤트 방문자수만 1만명이 넘었고, 이 중 실제로 이벤트에 참여한 순수 약사수만 5,011명이다. 적게 잡아도 5천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이다. 박 약사는 "사실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 행복하지만 이벤트에 참여한 다른 약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이 진행한 그 많은 이벤트 행사에 단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그가 처음 응모해본 이벤트에서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라고. "하루에 꼭 한번 이상은 데일리팜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이벤트에 응모해 본적은 없어요. 해도 될까하는 생각 때문이었죠." 순전히 월드컵 분위기에 골 넣은 재미로 몇번 해본 게 이렇게 행운이 될줄 몰랐다고 그는 솔직하게(?) 말했다.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면서요? 어머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장난끼 있는 웃음을 보이며 행운의 영광을 어머니께 돌리겠다고 박 약사는 밝혔다. 에 대해 조언 한마디 부탁했다. 그랬더니 대뜸 "데일리팜요? 제가 바로 열혈 독자죠. 매일 올라오는 뉴스가 저에겐 오아시스입니다"라고 답했다. 행운은 쌓아온 덕이 넘치면 생긴다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독자 여러분! 이번 행운은 제가 가져가 죄송합니다." 20대 약사다운 독자들에게 드리는 멘트였다.2006-07-13 06:31:27정웅종 -
세팔론, ADHD 신약 '스파론' 승인 기대새로운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인 '스파론(Sparlon)'을 신약접수한 세팔론(Cepharlon)이 최종승인을 조심스럽게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론은 최근 FDA 자문위원회 심사에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승인 추천 반대 결정이 나와 FDA 최종 승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왔다. 이에 대해 세팔론은 스파론의 위험한 부작용으로 우려된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은 소아에서는 이보다는 훨씬 덜한 형태의 피부발진으로 나타난다는 임상자료를 이번에 제출했기 때문에 기존의 자문위원회의 우려를 씻는 완전히 새로운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파론의 성분은 수면장애 치료제로 사용되는 '프로피질(Provigil)'과 동일한 모다피닐(modafinil). 프로비질은 수면발작 및 과도한 졸음에 대한 치료제로 이미 FDA 승인되어 있다.2006-07-13 01:44:4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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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맵쎄라' 류마티스 관절염 사용승인유럽 위원회(EC)가 로슈의 항암제 맵쎄라(MabThera)를 류마티스 관절염과 난치성 비호지킨 임파종에 사용하도록 승인함에 따라 맵쎄라의 판로가 크게 확대됐다. 유럽 위원회는 기존 치료제로 치료반응 및 내약성이 부적합한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맵쎄라를 류마티스 관절염 표준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와 함께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주류를 이루는 약물은 항염증약 및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인데 환자의 약 1/3 가량은 이들 약물로 치료가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맵쎄라는 상당한 시장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맵쎄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이외에도 재발성 또는 난치성 여포성 비호지킨 임파종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되어 난치성 임파종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리툭산(Rituxan)'이라는 제품명으로도 시판되는 맵쎄라는 선택적으로 B세포에 작용하는 약물로 원래 비호지킨 임파종 치료제로 승인됐다가 올해 초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맵쎄라를 사용하도록 FDA 추가승인됐다. 로슈의 항암제 사업부는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추세. 맵쎄라를 비롯한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등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덕분에 지난 5년간 항암제 사업부의 매출액은 8배 가량이나 증가해 다른 제약회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2006-07-13 01:22: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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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 FTA 2차 협상 중간발표 돌연 연기정부가 12일 오후 9시에 갖기로 했던 한미 FTA 2차 협상 중간 브리핑을 돌연 연기했다. 이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격렬하게 벌어진 반FTA 시위의 영향으로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측의 불참으로 갑작스레 차질을 빚게 된 의약품분야 협상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광화문 일대에서 FTA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브리핑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협상결과 중간발표는 13일 오전 11시에 열리게 됐다.2006-07-12 20:33: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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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내과-소아과 상처수습할 시간필요"소아과 개명문제를 놓고 회원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왔던 의협 장동익 회장이 회원들의 단결과 연대를 강조하며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의협 장동익 회장은 12일 호소문을 통해 "내과와 소아과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법안이 빨리 상정되어 가부간에 결정이 나면 의료계가 너무나 큰 상처를 입을 것으로 생각되어 두 과의 깊은 상처를 수습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호소문에서는 "전임 집행부의 합법적인 결의사항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의협 회원들의 갈등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의료계의 어려움을 설명한 것은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소아과와 내과의 사생결단식 갈등을 막아 의협의 단결과 회원간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비록 내과 출신이라고는 하나 저에게는 내과도 소아과도 모두 소중한 회원님들일 뿐"이라며 회원들간의 단결과 연대를 재차 설명했다. 호소문에서는 또 "본래 소아과 명칭 변경은 내과학회의 전임 이사장과 당시 총무이사 및 부회장이 의학회의 회의에 참석한 상태에서 통과된 사항"이라며 "전임 집행부에서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집행부도 이 결정사항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과 명칭변경은 다소 시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분명히 통과된다는 사실까지도 확인했다"며 "만일 내과와 소아과가 이 문제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결단식 투쟁을 한다면 국민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비치겠으며, 누가 우리 의사들을 존경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소아과 명칭변경 문제들 두고 서로를 비방하고 상처를 주면 안된다며 네과와 소아과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풀어갈 것을 당부했다.2006-07-12 20:30:2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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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美 국립암연구소와 협약체결국립암센터가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NCI)와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정보교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은 지난 10일 존 니더후버 NCI 소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공동협력 강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1년 8월 체결한 교환서신(Exchange of Letters)을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로 갱신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암 예방 및 검진자 코호트 구축 ▲위암, 간암 등의 치료법 국제공동개발사업 참여 ▲생명정보 프로젝트의 협력 등 구체적인 국제간 공동연구 진행키로 하고, 연구자 교류 및 방문교육, 기관장의 상호 방문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 암역학 및 유전체 연구 책임자이자 세계 최고의 암 역학자인 프라우메니 주니어(Fraumeni Jr) 박사와 암 유전체역학 연구에 관한 한국과의 협력 연구를 지속하고, 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호트를 통해 종양 조기 생체인자를 탐색하는 연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협약체결로 미 국립암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한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06-07-12 20:25:4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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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성형 무료봉사로 온정 베풀어국립의료원(강재규)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성형봉사에 적극 동참, 구순열(언청이) 환자 K모(여·20)씨를 13일에 무료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수술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제정한 성형봉사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의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병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수술을 맡은 홍인표 성형외과과장은 안면성형 및 선천기형 분야 전문의이며, 지난 2004년부터 중국의 선천성 기형 어린이 28명을 수술하는 등 성형 의료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인물이다. 국립의료원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및 일차성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성형 의료봉사를 통해 이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06-07-12 19:51:3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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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4일 한미FTA 의약품 분야 집중해부MBC가 한미FTA 협상 중 의약품 분야에 대한 집중 취재물을 시사프로그램인 'W'를 통해 14일 밤 11시 50분 방송할 예정이다. MBC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국적제약사들이 미 정치권과의 유착관계와 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이 국내 끼치게 될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2006-07-12 19:14:55박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