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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실패 두려워 말고 끊임없이 두드려야"◆방송: DP인터뷰 ◆진행: 천승현·김진구 기자 ◆영상 편집: 이석천 기자 ◆출연: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데일리팜=천승현·김진구 기자] 지난 6년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이끌어 온 원희목 회장이 이달 임기를 마무리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약바이오협회 신년 기자회견은 그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그를 만나 지난 6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물었다.Q.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활동한 지난 6년을 되돌아보면 어떤가요?A. 그동안 고마운 건 제약바이오업계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왔을 땐 서로 폐쇄적인 게 강하게 제약업계의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서로 콜라보를 하게 되고 많은 일들을 협력하는 구조가 됐습니다.AI(인공지능)신약개발센터나 KIMCo(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를 만들 때 많은 제약사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결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제약업계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보람을 느낍니다.결국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게 변화거든요. 변화를 통해서 제약산업 풍토를 바꾸고 실적을 내려면 변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혁신 혹은 이노베이션이란 말을 자주 했습니다.한국 제약산업이 100년 전통이라곤 하지만, 그동안에 상당히 저비용 저소득 구조로 왔던 게 사실입니다. 거기에 안주했던 것도 사실이고요.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하고,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지난 6년 간 실제로 그런 분위기 전환이 일어났고, 분위기가 바뀌면서 투자가 확대됐고,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파이프라인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조그만 결과들이 생겨난 데 대해서는 상당한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Q. 반대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정부와 이야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약가 문제라든가 기구 설치 문제 등입니다. 물론 많은 부분에서 정부와 타결도 이뤄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약가 문제의 경우 지나치게 다중 구조로 산업계를 견제하는 이런 방식보다는 제약업계와 같이 생각을 하면서 결정하는 이런 구조로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공감대 형성이 덜 됐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차기 회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보고요.사실 이 부분에서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지금은 약가를 결정할 때 우리 산업계와 논의하는 과정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정부와 업계가 조금 더 밀접하게 의논하는 구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Q. 정부 지원을 피력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A. 여러 꼭지가 있습니다. 제도, 약가, 펀딩 등입니다. 펀딩의 경우엔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펀드도 중요하고, 펀딩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지원책도 필요합니다.제약산업은 종합적인 비즈니스입니다. 그러나 제도적으로는 상당 부분 단절돼 있습니다. 규제도 각 부처마다 다릅니다.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달라고 계속 주장하는 이유입니다.제약산업 지원 정책을 만들 때는 복지부, 산자부, 과기부가 따로따로 할 게 아니라, 모두가 모여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해야 합니다. 모두가 모여서 첫 단계부터 전주기를 같이 의논하면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이미 외국에는 이 같은 조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만들자고 했는데, 아직은 부처 간 헤게모니가 있어서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께서 과감하게, 정말 중요한 산업이라고 선언했던 것처럼 과감한 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만들어달라고 계속 요청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진행하려고는 하는데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아직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설치해줬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얘기하고 싶습니다.Q. 대한약사회장, 국회의원, 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개인적으로 어디로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보면 약사회도 우연찮게 갔고 이후로는 국회에 갔다가 기관장도 했다가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다가 여기 제약바이오협회로 왔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 지금까지 무언가 목표를 두고 움직인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왔다는 생각입니다.분명한 점은 앞으로 뭘 할지는 모르지만, 평생을 보건의료계와 약업계에 몸담아 왔던 만큼 결국은 아마 이 분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서울대 특임교수를 하겠지만 앞으로도 약업계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후배들과도 많은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지금까지처럼 공적 직함을 가지고 하는 일보다는 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하고 싶던 일, 약업계를 돕는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Q. 회장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제약바이오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머무르면 안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절대로 우리 제약바이오업계는 머물러선 안 됩니다. 계속 두드려야 합니다. 계속 시도해야 합니다.시도하면서 실패하더라도 그건 실패가 아닙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는 내공이 매우 큽니다. 어떻게 한 번의 시도로 100% 성공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제약산업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끊임없이 시도해야 하고, 제약업계는 이러한 시도에 대한 리스크를 나눠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시도에 대한 위험을 업계 전체가 분담해야 합니다. 위험을 분담하고 이익을 공유해야 합니다. 함께 얻고 함께 위험을 나누는 구조가 돼야 합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선 그게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걸 계속 강조했던 것입니다.'Collaborate or Die'라는 말을 했습니다. 함께 갈 거냐, 아니면 죽을 거냐는 말입니다. 이제는 함께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약바이오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함께 가고 제대로 시행하고 시도하고 모험하고 변화하자, 그 말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Q.. 6년 간 함께 발을 맞췄던 직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A. 사실 우리 직원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마음입니다. 자꾸 일을 벌이고 일을 줘서 상당히 힘들었을 것입니다. 회장을 잘못 만났을 수도 있습니다.그래도 고마운 점은 그냥 겉치레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는 것입니다. 회장은 사실 앞에서 치고 나갈 뿐이지, 실제론 직원들이 뒤에서 역할을 다 해줬습니다. 이걸 묵묵히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제약바이오협회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체계를 충분히 갖췄다고 봅니다. 회장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각자 시스템 속에서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습니다. 회장은 브랜드일 뿐입니다. 나서서 하는 일종의 배우이고, 실질적으로 회장을 받쳐주고 기본을 해주는 것은 직원들입니다.그래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처럼만 해라, 그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2023-02-02 06:18:18천승현·김진구 -
"화상투약기에 약사 없다면 그냥 깡통에 불과"강혜경 기자= 이 자리까지 오시기 쉽지 않았어요. 10년이 걸린 걸로 알고 있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잖아요. 약사님으로 화상투약기를 만든 부분에 대해 약사회가 더 반발도 한 것 같은데, 지켜보시는 심정이 어떠셨어요?박인술 대표= 제가 화상투약기를 개발했을 당시 약사사회에 도움이 되고, 약국에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왔을 때 약사회에서 반대를 한다?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었거든요. 의사회 반발은 예상했지만 뜻밖에 약사회 반대는 많이 당혹스러웠죠.정흥준 기자= 공개까지 10년이 걸렸는데, 어떤 이유로 화상투약기를 개발하게 된 건가요?박= 2011년 당시 편의점 상비약 판매가 한참 이슈가 되고 약사사회 반대 물결이 거세던 때에 편의점 판매의 대안으로 개발하게 됐고, 약사가 하나부터 모든 걸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의 약품 선택 기능을 없애는 쪽에 목표를 두고 개발하게 됐습니다.강= 약국외 판매 당시에 약사 손에 의해 약이 다뤄져야 한다는 걸 주안점으로 만드셨다는 거네요?박= 그렇죠. 비전문가에 의해서 의약품이 취급되고 약국 이외에서 판매된다는 게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웠죠.강= 사석에서 10년이 걸릴 줄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 거다 얘기하신 적이 있어요. 약사사회 반발도 있고, 경영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박= 예 그랬죠. 심정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찬성하시는 약사님들, 주위에서 '국민과 약사를 위한 거다, 왜 안되지? 안될 이유가 없는 거다' 그렇게 응원해 주셨죠.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저도 안될 이유가 없는데 안되는 게 이상하다고 얘기했죠.정= 드디어 다음 달이면 설치된다고 들었는데, 일단 1단계에서는 10개 약국에서 시작합니다. 약국 명단은 정리됐나요?박= 거의 10군데 확정이 됐습니다. 한두 군데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확정이 완료됐습니다.강= 8일 설명회 자리에 갔을 때 많은 약사님들이 참여하시고 관심도도 있었던 거 같아요. 시연해 보이셨는데, 시연 장면을 녹화하신 분도 계셨어요. 그 효과도 있었나요?박= 그 이후로 문의도 많이 들어옵니다만 확정됐던 약국들이 있던 상태고, 한 두군데 정도 추가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약사님들을 만나보고 놀란 건 화상투약기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계시다는 거예요. 약사회 말만 듣고 자판기로 알고 어떤 분들은 심지어 약품 선택도 환자가 하고, 의약외품 판매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고 대다수의 약사님이 시간적 여유가 없고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정= 관심 있는 약사님들이 많다 보니까 회사로 문의하거나 직접 연락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 약사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건 어떤 건가요?박= 제일 궁금해 하는 건 약사회의 반대가 있어서, 하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 적법한가에 대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너무 모르신다고 할 때마다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강= 이번 지역은 어디를 위주로 선정됐나요?박= 아무래도 저희와 동선이 가까운 수도권이 우선이 되겠죠.강= 서울 경기 인천.박= 예.강= 그럼 1000대까지 확대가 되면 지역도 어느 정도나 더 확대되나요?박= 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데 요구도나 필요성은 농어촌 쪽이 더 많다고 봐야죠. 경제성은 떨어지더라도. 농어촌은 약국이 일찍 문을 닫고 의료기반도 취약하다 보니 약사들이 직능을 발휘하기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지역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도 있어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할 텐데 국민 요구가 있다면 설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정= 1단계에서 3개월 동안 10군데에서 하시고 평가를 거쳐서 2단계, 3단계 해서 1000대까지 늘리시는 건데 기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이 기간이 충분하다고 보시나요?박= 충분하지는 않죠. 저희가 샘플링 해서 거점을 몇 군데 테스트는 하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죠.강= 화상투약기와 자판기를 약사님들이 헷갈리시잖아요. 요즘 또 다른 이슈가 산자부에서 진행하는 안전상비약 자판기예요. 대표님께서는 그런 부분들이 더 우려스럽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우려는 어디에 기반을 둔 건가요?박= 산자부에서 신청하는 상비약 자판기 경우에 신청업체의 조건을 보면 상비약 판매 허용 당시 24시 운영하는 편의점에 한해 종업원 교육을 통해 판매하기로 됐었는데, 규제샌드박스 조건을 보면 24시간이 아닌 무인편의점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신청 됐어요. 그러면 지금 자판기가 24시간 편의점에 들어가는 형태가 아닐 거예요. 아마 무인편의점이나 이런 쪽으로 될 거예요. 그럼 저희가 예상하기로 설치된 상비약 판매처의 몇 배는 된다고 봐야죠.정= 화상투약기가 안전상비약 자판기의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박= 네 대안이죠. 개발 당시에도 편의점 판매 대안으로 개발했던 거고, 편의점으로 상비약이 나간 자체가 저는 약사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야나 공휴일에 경증질환으로 약을 구하지 못해 고통받는 국민이 많고, 약사들이 전문가라면 독점만 주장할 게 아니고 의무도 다해야죠. 저희가 만약에 심야나 공휴일에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면 편의점 판매는 안됐을 겁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24시간 언제든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편의점 판매는 무력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공공심야약국도 좋죠. 국민들이 언제든 약사의 도움을 받아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저는 뭐든 가능하다고 봅니다.정= 실증특례기간이 2년이잖아요. 설치했던 약국들이 특례기간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박= 2년이 지난 후에 관련 법령이 개정이 안되면 4년까지 할 수 있습니다. 4년 후에도 법령 제정이 안되면 법령이 제정될 때까지 임시허가체제라든지 이런 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4년 이상 가능하다.강= 생각보다 과기부에서 깐깐하게 관리한다고 들었어요. 수량이나 효과성, 만족도를 보고서로 작성해 평가한다고 들었거든요.박= 지금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판매할 때 그냥 나가잖아요. 그런데 저희 실증특례 조건은 판매시간, 판매 시 온도, 제조번호, 판매약사 이런 걸 다 기록하도록 돼 있어요. 너무 엄격한 거죠. 그건 저희가 프로그램상 시스템으로 뒷받침할 수 있으니까 상담약사나 개설 약사님들은 변화를 못 느낄 겁니다.정= 화상투약기가 처음이다 보니 아직 반신반의 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영상을 보시는 약사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박= 편의점 판매를 막기 위한 대안이지만 약국 내에서 이뤄지는 의약품 판매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의약품의 주문, 관리, 복약지도 이런 것이 약국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동일하고요 처음 시스템이라 생소할 수는 있는데 환자와 상담약사, 모두 간단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약사직능, 약사사회가 늘 위기라고 얘기합니다. 위기에는 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기에는 항상 기회가 뒤따라 옵니다. 저희가 무조건 패배의식에 젖어서 변화를 거부하고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각자 창의성 있는 도전을 하고 변화를 꾀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변화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정= 예,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쓰리알코리아 박인술 대표님 모시고 화상투약기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규제샌드박스는 통과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은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오늘 대표님 말씀 중에 약사가 없는 한 화상투약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DP인터뷰는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희망도 받고 있습니다. jhj@dailypharm.com으로 신청 부탁드립니다.2023-01-26 11:31:10약국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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