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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근절때 제약육성법 가능"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 오늘은 지난 6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모시고 이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자리에 원희목 의원 나와 있습니다. 원희목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기자: 원희목 의원님은 등원 초기부터 법안 발의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습니다. 이 법안의 도입 배경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원희목 의원: 현재 이명박 정부는 차세대 동력산업에 관한 여러가지 신성장 동력산업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약산업은 차세대 동력산업에 가장 적합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같이 많은 인재와 훌륭한 임상 인프라를 갖춘 나라에서는 제약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 제약산업이야말로 앞으로 국내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협상 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제약업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약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또 제약기업들의 R&D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R&D와 해외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회사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상당한 우대를 해 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법안은 단순히 우리나라 제약 회사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닌 국내 '제약산업'을 살리기 위한 육성법입니다. 기자: 네, 그렇다면 ‘제약산업 육성법’은 어떤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까? - 원 의원:주요 골자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기획안을 만들도록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제약산업 발전 기금을 마련해 성공불융자제도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인증하고 인증된 기업에 대해서는 세금, 건축 등의 규제를 풀어주고 세금감면 혜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될 수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크게 세가지로 기준을 한정했습니다. R&D에 부분에 있어서 기준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회사 또 제네릭의 경우라도 해외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회사 마지막으로 외자사들 중 국내 신약 개발에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한 자금을 우리나라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이러한 세가지 조건에 부합한는 회사들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적극적인 지원과 혜택을 주는 것이 바로 제약산업 육성법의 기본 취지입니다. 한 마디로 제대로 노력하고 있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기업들을 철저하게 차별화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이번 법안이 우리나라 제약산업계에 커다란 구조조정의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기자: 방금도 언급해주셨지만 ‘제약산업 육성법’의 핵심은 제약사에 대한 정부의 ‘성공불융자제도’라 할 수 있겠는데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 원 의원:신약개발은 어떤 분야보다도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반면 위험 부담 역시 큰 분야입니다. 그렇다보니 선뜻 신약개발 분야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신약개발에 성공할 경우 적게는 수십 배에서 많게는 수백배까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유전 탐사와 같은 자원 개발분야, SOC 건설분야와 같이 자원 규모가 크면서도 위험성이 큰 산업 또 이미 시행되고 있는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서도 성공불융자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마디로 성공불융자제도는 융자를 해 주었다가 그 기업이 성공을 하면 이익금의 일부를 환수하고 실패를 하면 일정 부분을 탕감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최근 KDI 윤희숙 연구원은 제약사가 정부로부터 융자를 받은 후 연구개발사업에 실패해도 원리금을 탕감해주고, 국토의 용도지정과 상관없이 공장을 짓게 하면서도 각종 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것은 물론 지원 대상 인증 기준 모호와 실효성 불투명 등 이 법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원희목 의원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 원 의원: KDI의 윤희숙 연구원께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하고 있는 내용 중 기존 우리 제약사들의 현실 또 우리나라 제약 유통의 현실에 대한 냉철한 비판들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사실상 국내 제약업계들이 복제약 중심의 생산을 하고 불공정 리베이트가 관행처럼 팽배해 있고, 생산 유통과정이 불투명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런 현실 때문에 오히려 제약 산업 육성법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제약산업 체질 개선과 기존 관행의 탈피가 이번 제약산업 육성법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윤 위원님이 지적한 건축과 조세, 각종 부담금 면제 등의 문제점은 육성법이나 지원법의 고유한 법적 특성을 간과한 점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은 해당 산업에 대한 우대 조치를 통해 그 분야를 발전시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육성에 대한 우대 조치는 제약산업 뿐만아니라 바이오, 벤처 산업 등 여러 가지 산업이 해당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육성법은 벤처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 첨단 의료 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도 이미 적용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윤 위원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 맞다, 혹은 맞지 않다는 논란을 할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국내 제약업이 사회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할 영업행태와 생산행태를 해 왔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반성을 해야 할 때 입니다. 따라서 이번 제약산업 육성법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제약업계가 투명화되고 건전화되는 것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윤 위원님의 글을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행해져왔던 불투명한 부분들이 먼저 사라져야 한다는 경종의 의미로 읽었습니다. 기자: 복지부가 지정권한을 갖게 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가요. - 원 의원: 지정권한은 가장 공신력을 갖고 지정할 수 있는 위원회가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또 지정에 대한 부분들을 특정인이 인위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시행령이나 하위 법령에 정확하게 설치를 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정확한 기준과 잣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지, 복지부에서 누가 권한을 갖고 진행하는 식으로 해석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것 역시 제약업계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 속에서 파생된 불신의 연장선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최근 유한양행 ‘불법리베이트 사건’으로 제약업계가 일대파란을 겪었지 않습니까? 원희목 의원님 또한 불법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지난 30일 열린 제약협회 창립63주년 심포지엄에서 “불법리베이트가 제약산업 육성법 제정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제약산업 육성법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불법리베이트 근절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에 대한 해법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원 의원:사실 불법 리베이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내 제약산업이 건전하게 그리고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제약산업 육성법을 발의하고 또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병행돼야 할 것이 '유통의 투명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다음달에 열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관행적으로 행해져왔던 불법 리베이트를 최선적으로 근절하고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업계에서 진행하는 학회나 행사 등을 마케팅의 측면에서 일부 인정 해주는 부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 역시 공식적인 채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고 정부는 공식적인 채널에 대해서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는 양성화 시키는 반면, 수면 밑에서 이뤄지는 모든 불법적인 거래는 반드시 완벽하게 뿌리를 뽑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제약산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불법리베이트를 근절하고 공식적인 채널에서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법안이 발의되기까지 앞으로 어떤 과정들이 남았습니까. - 원 의원: 제약산업 육성법,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과정들이 남아있고 그 과정 속에서 타 부처들과 공감대를 갖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가져야 하겠고 무엇보다 먼저 국내 제약 기업들이 정말 건전하게 산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들이 그렇게 쉬운 과정들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약산업 육성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 법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우리나라 제약업의 현실을 알리고 또 제약업의 잘못된 부분들을 완벽하게 고쳐나가는 작업들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해 미국시장도 진출하고 유럽과 중국 시장 등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적용되기까지는 국회 상임위의 심의와 본회의 과반수 찬성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제약업계에 있어서는 반가운 법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발의된 제약산업 육성법을 기폭제로 앞으로 정부와 국회가 제약계 뿐만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시장친화적 정책과 법안 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2008-11-25 11:36:28데일리팜 -
약의날 1천명 운집…행사열기 '후끈''당신의 행복, 의약품이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 22회 약의날 행사가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약사회와 제약협회, 약학회, 의약품도매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병원약사회 등 의약품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전 세미나에만 1000여명의 약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 6시30분 대한약사회 박영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약의날 기념식은 의약품 관련 동영상 시청, 보건복지부 장관 등 외부인사의 축사, 시상, 약의날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의날을 축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약의날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약업계를 위협하는 많은 시련 속에서도 국민건강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와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국민건강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지켜내자"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건전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은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도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말녀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제약 산업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수상하는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복지부 장관표창에는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 삼진제약 윤수열 전무와 아주약품공업주식회사 김동엽 부장,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 팜스웰바이오 권영진 대표이사, 용보제약 김월진 대표이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정연심 상무, 동의의요원 서인숙 약제부장, 청주 홍덕경찰서 노민호 경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식약청장 표창은 경기도약사회 강희윤 부회장과 경상북도약사회 배수향 부회장, 서울 강서구약사회 최두주 회장, 종근당 배대길 부장, 국제약품공업 조인영 부장, 일동제약 길찬호 차장, 유한양행 이민재 과장, 한미약품 박재윤 팀장,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이봉주 부장, 코오롱제약 최기남 고장,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 순천당약업 김대기 이사, 서린약품 송공섭 이사, 한국애보트 김유경 차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박현주 연구원, 한국시세이도 배금진 대리, 한국BMS 홍은경 팀장, 한국화이자제약 이소라 부장, 서울대병원 약제부 이용화 임상약제계장이 수상했다. 이날 약의날 행사는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한오석)이 주관하는 '사랑나눔 자선음악회'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한나라당 심재철·원희목 의원, 민주당 전혜숙 의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명섭 이사장, 김정수 전 식약청장, 심창구 전 식약청장,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한국도매협회 황치협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회장, 한국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한국다국적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 한국약학대학협의회 서영거 회장 등이 참석했다.2008-11-19 18:12:1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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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기 한파 의약업계 '직격탄'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의약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래진료 환자와 처방 수 급감, 일반약과 건기식 매출 감소 그리고 수금과 의약품 발주 저조 등이 그것입니다. 약국가에 따르면, 10월부터 현재까지 처방과 일반약 매출부분은 각각 10%와 20% 정도 떨어진 상태며 건기식 판매는 약 30~40% 가량 대폭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욱이 예년 같은 상황이라면 감기약 판매 증가 등 계절 특수를 누려야할 때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약국가에서는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보면 IMF 당시보다 더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을까 우려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인터뷰- 강남 씨티약국 신미경 약사: “처방조제 건수가 줄면서 재고관리 부분도 매우 어렵습니다. 경기침체 여파로 일반약은 물론 건기식 판매실적도 크게 줄었습니다. 더구나 날씨까지 평년에 비해 따뜻한 편이여서 감기약 판매도 부진합니다.” 개원가의 사정도 나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주머니사정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 사이에서 가벼운 몸살감기나 외상 정도는 “조금 더 참고 보자”는 의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불황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성형외과로 최근 3달 간 동년 대비 상담 및 수술 건수가 작게는 20%에서 크게는 80%까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강남 압구정동 K성형외과 관계자: “전년도에 비해 이곳 성형외과 쪽의 환자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최근 압구정도 일대 상당수의 성형외과가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급속한 냉각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원과 약국가의 사정이 어렵다보니 의약품을 납품하는 도매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영등포약품 김번환 부사장: “제약사와 약국의 중간적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약사들은 많은 약을 구입하길 바람과 동시에 수금을 당겨가고 있습니다. 또 약국들의 매출이 부진하다 보니 수금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기등재약 평가와 일반약 슈퍼판매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약업계 내에서 이번에 불어 닥친 경기한파는 당분간 쉽게 살아날 것 같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 노병철·김판용 기자)2008-11-17 12:18:01김지은 -
"약사 합창으로 세상에 사랑을 전해요"약사회의 화합과 상생 그리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화음이 무대 가득 울려 퍼지자 600여 관람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지난 16일 서울시약사회합창단이 ‘제약인이 함께하는 서울시약사회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연주회’를 SH공사 대공연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창단 1주년 기념은 물론 약사들의 공동체적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울시 약사회원뿐만 아니라 약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순훈(서울시약사회 합창단 단장):"서울시약사회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은 물론 서울시약사회 산하 24개 분회의 단합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우해서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60여명의 서울시약사회합창단원들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약사회합창단의 가곡과 민요 합창 공연 외에도 포항시약사회합창단과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의약분업 이후 삭막해진 약사들의 정서 속에서 약사 중심의 합창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1년여간 공연을 준비하고 새로운 약사사회의 문화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찬휘(서울시약사회 회장):"서울시약사회합창단 창단 1주년 공연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서울시약사회의 상징과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합창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김길연(합창단 가족. 관람객):"아주 훌륭한 음악회였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번 공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업계의 단합과 화합을 목적으로 창단된 서울시약사회 합창단. 이번 창립 1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서울시약사회합창단이 상생과 소통이라는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 노병철·김판용 기자)2008-11-17 06:28: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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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로 거듭날 터"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런천 포럼, 심포지엄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열린 의협 100주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역사와 업적을 돌아보고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한 향후 100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 선각자들의 희생에 의해 탄생한 대한의사협회는 100년이라는 긴 여정을 헤쳐 오면서 국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해왔다”며 “창립 1세기를 계기로 전체 10만 의사들이 한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의협은 100년의 긴 여정을 헤쳐오며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지금 당장 의료계의 현실이 어렵고 암울하지만 창립 1세기를 계기로 10만 의사의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도 치사를 통해 “그동안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의사협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도(醫道)의 앙양과 의학ㆍ의술의 발전과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 국무총리: “여러분이 국민의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면서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대한민국을 의료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어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윤리경영위원회 피터펠딩거 의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 노상섭 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윤리경영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전문가와 제약사의 공동 노력’ ‘현행 제약시장에 대한 정부의 시각과 정책’에 대해 다각적인 대안과 해법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의사 장기자랑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의사 페스티벌’과 ‘건강달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노병철·김판용 기자)2008-11-15 18:35: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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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비밀' 쓴 네티즌, 알고보니 약 불법유통'약국비밀'이란 글을 작성해 인터넷에 유통시킨 네티즌이 불법으로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어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요구된다. RN 'ralph612'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A제약(익명)에서 생산된 일체의 의약품과 의약외품, 드링크류를 판매해오고 있다. 실제 이 네티즌은 온라인상의 중고제품 거래 사이트 게시판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게재한 뒤 임신진단테스트기와 발기부전치료제, 숙취해소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14일 데일리팜은 해당 게시판에 명시된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의약품 구입 여부와 '약국비밀'글에 대한 작성 경위 등을 물었다. 세 차례에 걸친 그와의 통화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는 A제약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을 통해 A제약에 있는 모든 의약품(전문약 포함)을 싼값에 구할 수 있으며, 약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삼촌이 A제약에서 근무 중인데, 직원가로 모든 의약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시간상의 문제일 뿐 원하는 제품은 다 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A제약의 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도 1정당 1만4000원에 공급해 줄 수 있다면서, "이 제품은 구해달라는 사람이 많아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말했다. 이렇게 구입한 약을 그는 인근 지인들에게 1000원에서 2000원가량을 남기고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전후로 고가의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블로거는 소화제나 드링크 제품 등은 일선 대형약국에서 원가로 판매하고 있어 이 제품들은 약국에서 사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하다는 일종의 '팁'도 알려주면서, "글루코사민 등 영양제를 약국에서 비싸게 팔고 있으니 이런 제품들을 나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의약품 판매가 불법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이런 의약품 판매는 확실히 불법"이라며 "요즘 특히 단속이 심해 일부 의약품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솔직히 부담이 되서 최근에는 잘 안하는 편이지만 사람들이 싼맛에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국비밀'이란 글을 쓴 이유에 대해서 그는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약국 실체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의약품 불법유통 행위는 약사 이외에 의약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는약사법 제44조 제1항 위반으로, 적발시 최고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2008-11-14 12:14:29한승우 -
"백두대간 종주와 영업은 일맥상통"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 오늘은 한반도의 지리적 상징이자, 한민족의 인문적 기반이 되는 ‘백두대간’을 종주한 국제약품 김배만 상무 모시고 이번 종주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자리에 국제약품 김배만 상무 나와있습니다. : 김배만 상무님. 지난 9월 26일을 끝으로 2년여 간의 백두대간종주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이라함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장군봉에서부터 지리산 천왕봉을 잇는 한반도의 중심축으로 알고 있는데요. 백두대간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 백두대간이라하면 백두산 장군봉에서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산맥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거리가 남한은 약 684Km, 북한은 약 750Km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한에 있는 산들을 보면 지리산 천왕봉에서부터 시작해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그리고 태백산을 올라와서 오대산, 설악산까지 이어지는 것을 통틀어 백두대간이라 합니다. : 혹자는 “왜 산에 오르느냐?”는 질문에 “산이 저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탐험가 박영석씨는 “1%의 도전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는 등많은 산악이들이 자신만의 동기부여와 의미를 갖고 등반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상무님은 어떤 계기를 통해 백두대간 종주를 마음먹게 됐는지 궁금합다. -:제가 등산에 입만할 당시만해도 '등산 마니아'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서울 근교에 있는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 등과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검단산과 예봉산 정도를 등반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회사 본부장님이 백두대간 종주에 도전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으면서 무심결에 이번 종주를 결심하게 됐는데, 시작을 하고 보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매달 둘째, 넷째, 다섯째 주 토요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산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된 백두대간 종주가 종국에는 2년여에 걸친 대장정으로 이어졌습니다. : 2년여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요? -: 처음에는 무심결에 시작을 하게 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크게 얻은 것은 건강과 또 강인한 정신력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건강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 업무활동을 보시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셨을까 하는 생각이드는데요. -: 실제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영업이라는 것은 등산보다도 오히려 더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히말라야 등반보다도 더 어려운 것이 영업활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예를 들어 1천 5백미터 정상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영업 또한 무슨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가봐야 하는 고지나 정상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등산이나 영업 역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영업을 잘하는 사람과 또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끝에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산도 그것과 똑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1천5백미터 정상의 경우 1천3백 혹은 1천 4백에서도 포기할 수 있지 않습니까. 산행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그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곧 영업에서 계약 성사가 이뤄지기 까지의 과정과 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백두대간 종주를 위해 가족이나 회사에서의 지원과 응원이 중요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동료들은 항상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도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대부분의 주말 시간을 남편과 할 수 없다 보니 처음 3개월은 반대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열열히 응원해줬어요. 산에 갈 때 도시락을 싸주기도 하고 옷을 챙겨 주기도 하면서 많은 지지를 해 주었습니다. : 이번 백두대간 종주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또 인상 깊었던 산행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처음 시작할 때에는 전혀 다른 업계의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 부분에 있어 부담도 됐습니다. 또 처음 산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같이 온 산악회 회원들이 바로 사라지더라고요. 전부들 전투 자세와도 같이 내리자마자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 또한 산행을 계속하다보니 그들처럼 '등반마니아'가 되어 있더라고요. 차에서 내리면 빨리 등산을 하고 싶고, 한 여섯시간, 열시간 걸리는 산행이다 보니 남보다 더 빨리 가고 싶더라고요.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빨리 뛰어가고 싶기도 하고 그런 열정 때문에 지금의 종주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또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지리산 무박 종주 했을 때 입니다. 열 네시간을 걸었는데 무릎이 굉장히 안좋더라고요.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올때 절뚝거리면서 3시간을 넘게 걸어내려왔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2년간의 힘든 산행, 어떻게 보면은 지금하고 계신 영업활동과도 상충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영업활동과 산행을 비교하신다면요. -: 상당히 흡사하죠. 어려운 것을 참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우리 회사 영업부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는 과정에서 제일 강조하는 부분 역시 '끝까지 가보자' 라는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탄광에서 노다지를 캐다가 결국 노다지가 발견되기 1m 전에서 포기하고 탄광을 팔아버렸는데 그곳에서 노다지가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끈기 있게 1m를 파지 못해 자신이 평생 바친 것들을 잃게 된 꼴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우는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산행을 시작했고 또 어려운 산행을 하다 보니 영업 역시도 조금만 더 끈기있게 노력하면 결국에는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는 힘이 길러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백두대간 종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등산 입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 산이라는 것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산은 아무나 갈 수도 있지만 또 아무나 갈 수 없기도 한 곳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산에 가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백두대간 종주를 계획한 사람들에게도 그저 무작정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백두대간 종주는 남한구간 684Km를 전부 걷는 것이 아니고, 구간 구간 또는 구역별로 분할해 등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Km 구간과 20Km 구간 그리고 34Km 구간 등 다양한 등반 코스로 이루어져 있죠. 그렇게 체력이 길러지다 보면 도전 의식도 생기고 남이 못하는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밟고 있다는 포만감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두들 시작만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등반 계획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행을 한다는 것은 곧 건강이 그만큼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다리가 걸을 수 있는 한 끝까지 산에 가고 싶습니다. 현재는 일차적으로 한강기맥(오대산에서 양수리까지의 산맥) 종주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번 등반이 끝나면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둘러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약품 김대만 상무 모시고, 백두대간 종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얼과 역사 그리고 종교적 신앙이 곳곳마다 깊숙이 자리한 백두대간. 이번 김배만 상무의 백두대간 1천 4백Km 종주 성공이 단순한 등반이 아니라 경기침체 국면을 맞은 제약업계에 잔잔한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기대해 보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2008-11-11 06:28:27데일리팜 -
제약·병원·약국 "위기때 허리띠 졸라맨다"경기침체와 더불어 전기ㆍ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병원ㆍ약국가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비전력과 난방비 절약을 위한 개인별 조명시스템 구축과 구역별 공조시스템 설비, 승강기 홀짝제 운용, 수돗물 아껴쓰기, 이면지 활용과 개인용 컵 사용 등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우선 한미약품은 조명용 전기 사용량과 난방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개인별 조명 시스템’과 ‘구역별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약 15~30% 정도의 전기료 절감은 물론 약 20% 정도의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한미약품 윤상덕 관재팀장: “한미약품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개인별 조명 시스템을 지난달 20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약 15%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도입한 구역별 공조 시스템을 통해서도 20% 가량의 냉ㆍ난방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개원가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서문내과의 경우, 가스비 절약 차원에서 아직까지 난방기를 가동하지 않음은 물론 장식용 샹들리에는 아예 켜지 않고 전기료 절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서문내과 김육 원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원가절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경제여건이 호전될 때 까지는 당분간 긴축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서문내과 김육 원장: “저희 병원에서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곳의 소등과 전열기와 전체난방을 줄여서 에너지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달동안 시행해 본 결과 약 5%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약국가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복 착용과 이면지 활용, 사용하지 않는 PC전원 끄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포구 서광타원약국 양덕숙 약국장: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워 전기도 아껴쓰고, 난방기기 또한 되도록이면 추위만 가실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부천시 자연건강약국 이재관 약국장: “우리 약국에서는 이면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퇴근 시에는 각종 전열기기의 플러그를 뽑습니다. 또 내복을 착용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약사와 병원ㆍ약국이 물가폭등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쳐가면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구책 마련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 노병철·김판용 기자]2008-11-06 06:28: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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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약의 날', 학술토론회로 거듭난다제22회 ‘약의 날’ 행사가 기존 기념식 형식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미나와 학술대회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와 제약·유통 세미나 등 20여편이 넘는 논문과 정책발표자료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 보다더 학구열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16일 오전에는 제약·병원·개국약국 약사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주제로 선별한 '약사 학술대회'와 '전국 복약지도 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19일 진행되는 '제약·유통 세미나'에서는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이시형 박사가 , 식약청 의약품품질과 이승훈 과장이 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복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이 향후 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특히 이승훈 과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새GMP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의 문제점 인식을 포함한 향후 방향성 설정은 물론 최근 약사법령개정 내용을 바탕으로한 의약품 유통정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식약청 세미나'와 대한약사회가 주관하는 '약의 날 기념식'과 식약청 세미나, 자선음악회 등이 행사마지막 날인 1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등 약업계 14개 단체가 주관하는 '약의 날'은 1957년 시작된 이후 지난 1972년 '보건의 날' 통폐합 조치로 중단 된 이래 2003년 약계 단체 합의에 의해 부활된 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촬영·편집: 노병철·김판용 기자]2008-11-05 06:45: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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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제약, R&D 투자비용 증액 편성글로벌 경기침체는 물론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신약개발비 등을 포함한 내년도 R&D투자비용이 평균 20~30% 증액 편성될 전망입니다. 이는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보다는 복제약 판매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가져온 것에 반해 앞으로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 시장에 진출은 물론 경쟁력 확보의 방향타 재설정이라는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현상으로 제약업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시장성이 높은 신약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동아제약은 올해 매출액의 6% 수준인 600억 상당을 신약개발비로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내년도는 매출액 대비 약 10%를 R&D와 신약개발비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2010년까지 천연물신약으로 개발되는 아토피ㆍ위장관ㆍ천식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해 상용화 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서방형 백혈구 감소증 치료제와 경구용 함암제 ‘오락솔’ 등을 연구ㆍ개발 중에 있는 한미약품은 2007년도에 R&D 비용인 547억원의 70% 규모인 382억원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도 약 400억원 정도를 산정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최근 국내외 바이오벤처기업을 인수해 심혈관기기와 각종 암치료제를 개발 중인 중외제약도 신약파이프라인 형성과 개발력 확보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외제약 서동욱 홍보팀장: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이지만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는 지속적으로 증액할 방침입니다. 내년도 신약 개발비는 약 25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인수한 세포치료제분야 전문업체 ‘크레아젠’을 비롯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바이오 의약분야에 적극 투자할 계획입니다.” 블록버스터 신약격인 소화성 궤양치료제 ‘레바넥스’를 개발ㆍ시판 중인 유한양행도 매년 약 10~20%씩 R&D투자비용을 증액편성하고 있으며, 2008년도 R&D투자비용 또한 20% 내외로 증액할 예정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녹십자도 R&D와 신약개발에 매출액 대비 약 8.3%인 43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내년도에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2008-11-04 06:27: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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