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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용돈 준 약사 못잊어"[1등 영맨이 말하는 '영업의 정석'] ▶김지은 / 진행 : 최근 월간지가 국내 상위 30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현재 기업내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파트를 묻는 질문에 마케팅 영업이라고 답한 비율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기업이 영업과 고객을 모르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라는 뜻이기도 할텐데요. 그만큼 각 기업내에서 개별 영업사원이 갖는 맨파워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팜 [人터뷰], 오늘의 제약 영업왕과의 만남 두번째 시간으로 광동제약 김희진 대리님과 함께 합니다. 대리님 안녕하세요. 대리님은 제약 영업에 언제부터 몸을 담으셨고 또 현재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희진 대리 : 저는 2002년 12월달 쯤에요 12월 1일날 광동제약 입사를 해서 거의 만 8년 되가는 것 같아요. 제가 주력 제품은 광동제약 쌍화탕, 청심원류 중심으로 해서 여러가지 품목이 나와서 열심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지은 / 진행 : 대리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 MVP에 오르셨어요. 높은 실적이신데요. 그 동안의 실적과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공개해 주실 수 있나요? ▶김희진 대리 : 실적은 간단하게 말하면 2008년 12월에 강서구 등 세지역을 맡게 됐는데 그 때가 월평균 3천만원 정도의 매출이었습니다. 지금은 5천에서 6천 사이까지 가장 많이 해봤던게 5천7백까지 해봤던 것 같아요. ▶김지은 / 진행 : 그에 따른 회사에서의 인센티브도 궁금한데요. ▶김희진 대리 : 인센티브는 원래 잘 하는 사람한테 더 주게 되어 있잖아요. 수입은 작년보다 좀 많았던 것 같아요. 3백정도 더 많았어요. ▶김지은 / 진행 : 대리님께서 처음 제약영업에 몸을 담게 된 계기나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거든요. ▶김희진 대리 : 저희가 취업을 하면 다 돈 때문이잖아요. 솔직히는 제약회사 영업이 뭔지 몰랐어요. 사이트 조회 해보니까 다른데보다 5백 6백 정도 더 주더라고요. 처음 영업을 모르고 시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근데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 월급을 받았는데 친구들보다 20~30만원씩 더 받았어요. 거기에 보너스와 인센티브까지. 그래서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웃음) ▶김지은 / 진행 : 대리님은 특정 거래처가 아닌 고른 거래처에서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처럼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대리님만의 비결, 비법이 있다면 공개를 해주시죠? ▶김희진 대리 :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게 삼다(三多)에요. 회사에서도 추구하는 거고 제가 항상 생각해 왔던 거죠. 첫번째는 다거래처. 거래처가 많아야 즉 밭이 많아야 수확도 많잖아요? 두번째는 다방문. 제가 거래처가 많아요. 처음에 92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116개거든요. 하루 방문 거래처 수가 25개 정도 되요. 좀 많죠. 좀 힘들지만 제가 많이 갈 데가 있다는 것. 그리고 다품목. 품목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서 거래처에서 할 얘기가 많아지고 또 갔을 때 주문을 받기도 쉽고. 저는 신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다 거래처에 넣을려고 해요. 그래서 목표를 좀 크게 잡고 지금까지 신제품에 대해서는 넓은 저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영업을 수월하게 한 방법이에요. ▶김지은 / 진행 : 대리님만의 고객, 거래처를 사로잡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김희진 대리 :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저는 거래처 가서 많이 웃어요. 제 피부가 검잖아요? 저는 항상 웃고 두번째는 영업사원들이 담배 냄새를 많이 풍기는데 저는 담배를 안 피워요. 원래 담배를 피웠는데 거래처를 갔는데 다른 회사 담당자가 들어오면서 담배 냄새가 났어요. 약사님이 불쾌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사님도 얼굴을 찡그렸어요. 그때부터 담배를 끊었어요. 또 영업 하다보면 거래처와 갈등이 있잖아요. 클레임이 있으면 담당자들은 말대꾸를 많이 하는데 저는 그냥 못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려요. 제가 잘못한 경우도 있고 약사님이 오해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김지은 / 진행 : 지금까지 영업해 오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였는지 궁금합니다. ▶김희진 대리 : 실적면에서는 작년에 모범상 받았을 때고요. 창립기념일날. 또 거래처 약사님이 광동 광동이 아니라 김희진 희진씨 등 제 이름을 불러줄 때. 그 만큼 제가 약사님한테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게 인정 받은 것 같지 않나요? ▶김지은 / 진행 : 반대로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든 때는 언제였나요? ▶김희진 대리 : 많이 힘들었던 것은 처음에 제가 아무것도 몰랐잖아요. 영업 3개월 정도 했을 때는 제가 어리니까 처음에는 인사도 잘 받아주고 했어요. 그런데 어느 한 약사님이 있었어요. 제가 솔직히 그 약국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연세약국이라고 있었는데 전임자와 사이가 안 좋았었나봐요. 약속을 잘 안지켰다던지 그랬나 봐요. 저는 처음에 서운했었어요. 인사를 잘 안 받아 주시더라고요. 그냥 끄떡끄떡만 하시더라고요. 그 후에 두 달쯤 지나자 약사님이 주문을 하셨어요. 결제도 잘 해주시고. 그 약사님이 자주 와서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도 서로 연락을 자주 주고 받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죠. ▶김지은 / 진행 : 제가 드리려는 질문을 벌써 말씀해 주셨는데요. 방금 말씀해주신 약사 말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김희진 대리 : 지금도 기억에 남는 분은 남양주시에 마트약국이라고 있었어요. 조길주 약사님이신데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축의금을 통장으로 넣어주시더라고요. 계좌번호를 물어서. 그리고 잠시 회사를 옮길때가 있었는데 그 약사님이 갑자기 제 통장에다 10만원을 넣어주신 거예요. 약사님이 그 동안 자기를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여자친구와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줬어요. 너무 고마웠죠. ▶김지은 / 진행 :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듣다가 무거운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현장에서 많이 근무를 하다보면 국내 제약환경을 바라보게 될텐데요. 제약의 병폐와 극복 방안은 무엇인가요? ▶김희진 대리 : 광동제약은 마감을 28일로 습관이 되다보니까 영업사원들이 그 전에 미리 미리 마감을 하죠. 무리한 영업을 덜 한다는 거죠. (다른 회사)마감이 너무 늦다는 거죠. 영업사원들이 마지막까지 판매 하다보면 거래처 약사님들도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김지은 / 진행 :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김희진 대리 : 지금까지 거래한 약사님이 3백 분 정도 되요. 최대한의 많은 약사님을 알고 싶어요. 저도 영업본부장 해보고 싶죠.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후회하지 않는 영업을 할 거고 열심히 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은 / 진행 : 목표 꼭 이루시길 바라고요.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바쁜신데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010-10-11 06:35:4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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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품절 고지, 약국소외 심각의약품의 성상변경과 품절사태가 발생하면 당해 제약사는 관련 도매업체와 병원에 이와 관련한 고지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의약품을 취급·조제하는 약국에는 아무런 고지절차도 밟지 않고 있어 약사들의 혼선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성상변경·품절사태 발생 시 고지의무 대상은 도매업체와 병원에만 국한돼 있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미노씬(SK케미칼·항생제)’의 경우, 지난 8월 기존 주홍색 캡슐형에서 상부 주홍색·하부 미황색 캡슐형으로 성상변경을 했지만 약국에는 어떠한 고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일선 약국에서는 환자들로부터 조제실수 등이 아니냐는 클레임이 빗발쳤습니다. 황00 약사(000약국): “제약사가 당해 제품의 성상변경을 약사에게 고지하지 않으면 약사는 인지를 못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되면 환자나 의사들은 약사가 약화사고나 조제실수를 했다고 인식을 하는 거예요.” 이와 관련해 SK케미칼 관계자는 “미도씬 성상변경에 따른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도매업체와 병원에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약국가의 이 같은 불만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도씬 취급 약국에 성상변경 공문을 조만간 발송할 예정”이라는 뜻을 비쳤습니다. 한국스티펠의 스티바A액(0.025%)도 품절사태를 빚고 있지만 약국에는 무대응 일로입니다. 스티바A액의 품절 원인은 인수합병에 따른 생산공장 변경입니다. 현재 출하된 제품의 유효기간은 이달까지며 향후 공급일정은 내년 2월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스티펠 관계자는 “도매나 병원은 거래내역을 통한 주소지·연락처가 분명해 품절과 관련한 공문 등을 보내기가 상대적으로 쉽지만 취급 약국을 일일이 파악해 공문을 발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 이 같은 상황을 적극 인식, 병원 측에 협조를 구해 공문을 약국에 전달하는 식의 방법을 강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약품 성상변경과 품절사태 발생 등과 관련한 제약사들의 ‘약국 고지’에 대한 불감증이 약국가 혼선과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2010-10-09 07:32:2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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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자발적 약가인하 하자"최근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의 시행으로 제약업계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도는 제약사 가격 경쟁을 유발해서 약가를 인하하고 그 인하된 약가를 일부는 병원이, 또 일부는 정부가 의료보험재정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우리 스스로가 현재의 약가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입된 제도임에는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언론에 보도돼 왔던 바와 마찬가지로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로 국민들로부터 현재의 약가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는 점에 대한 질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복지부도 이러한 극단의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시행된 지금, 이제는 이 문제를 우리 스스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제약협회는 각 개별사들이 모인 단체이기 때문에 모든 생각들이 다른 만큼 집행부나 협회를 끌어가는 모든 분들이 의견을 취합해서 대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통 끝에 아기를 순산하는 것과 같이 각 제약사들이 서로 힘을 합쳐 강한 마음의 변화와 의지를 갖고 지금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약가를 인하하는 것입니다. 약가를 자진 인하 해 보험재정에 보탬이 되고 또 의사들에게는 수가를 인상시키는 등의 지금의 리베이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아나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같은 문제들을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향후 우리 제약업계의 육성, 발전에 크나큰 어려움들이 따를 수 밖에 없겠다는 큰 고심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 국회에서 쌍벌제가 통과 됐습니다. 쌍벌제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필요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뒤에 따르는 문제들은 그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이제는 우리도 반성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와 같은 법과 제도 도입에 앞서서 지금의 일련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갖는 개별 회사들과 또 협회가 돼야만 할 때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제약 관계자들이 모여서 지금의 사태를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2010-10-08 12:09:3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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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도협, 금융비용 인상 교감금융비용 인상을 놓고 약사회와 도매협회가 모종의 교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매협회가 종전 입장과 달리 정부가 입법예고한 당월결제 1.5% 수준보다 높게 금융비용을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매협회는 최근 복지부의 약사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에서 제시한 당월결제 기준 1.5%보다 1% 가량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했습니다. 회원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약사회측의 입장을 외면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기자)"며칠 전에 복지부에 의견서 내셨죠?" "전화상으로 냈지." (기자)"복지부에서 낸 (입법예고안)보다 높게 나왔던데, (금융비용을)높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저한테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얘기해요." 약사회도 오는 10일 입법예고 시한까지 금융비용 인상안을 담은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한 채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 "구체적으로 좀 그렇고 (금융비용 문제를)바라보는 쪽이 많잖아요. 섣불리 말씀을 드려서 자극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거든요." 금융비용 합법화를 반대해 왔던 시민단체가 이 같은 움직임에 제동을 걸 태세입니다. 조제수가 등에서 오히려 금융비용을 감안해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경실련 김태현 국장] "저희는 백마진 자체를 허용 가능한 리베이트 범주에 넣은 것도 맞지 않다고 한 거고, 이게 적다고 해서 이걸 높이면 아예 백마진를 빼라고 할 판인데..." 금융비용을 현실화 해야 한다는 약사회와 도매협회의 주장이 인상쪽으로 반영될 지 복지부의 최종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0-08 06:32:2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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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관리 못하면 부당청구 낭패"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와 관련 일선 약국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제도 이해가 부족한 측면과 함께 아직 이 제도를 실제 적용 받는 약국이 적은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저가구매할 경우 재고관리만 못해도 부당청구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고원규 보험이사를 만나 일선 약국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다음은 고원규 보험이사와의 일문일답입니다. -기존 실거래가상환제도와 201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실거래가상환제도는 1999년 11월에 처음 시행된 제도로서 요양기관은 의약품을 실제 구입한 가격으로 청구하고 정부가 고시한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상환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와같은 실거래가상환제 하에서는 요양기관이 저가로 구매할 동기가 없어, 그동안 상한가 공급과 청구가 이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는 이러한 제도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요양기관이 상한가보다 의약품을 싸게 구매하는 경우 요양기관에 약가 차액에 대한 인센티브를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실거래가상환제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시행이 모든 약국에 영향을 줍니까? =상한가보다 저가로 구매하는 약국은 환자 본인부담금 산정이 저가구매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약국별 본인부담금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공급업자가 약국에 저가로 공급할 수 있을까요? =병원의 경우 구매대상 의약품을 입찰제로, 년단위 구입에 따른 바잉파워가 크므로 저가구매에 대한 유인동기가 있지만, 약국은 다품종 소량구매 패턴으로 바잉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하여 도매상이 약국에 저가로 공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상급종합전문병원이 년간 1조 5천억원 정도 약품을 소비 하는데 비해 년간 8조 정도 소비되는 약국시장(원외처방)에 저가로 공급될 경우 약가인하와 직결될 수 있으며, 제약사가 도매상에게 주는 마진을 고려할 때 약국에 저가로 공급 할 수 있는 여력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제도 시행관련 일선 약국에서 주의할 사항이나 당부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시행되었지만 이 제도에 대한 일선약국의 이해가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려보면, 첫째, 약국에서 기존과 같이 상한가로 구입하는 경우는 이제까지와 동일하게 상한가로 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둘째, 약국에서 상한가보다 저가로 구입한 경우는 아래의 두 가지 방법에 따라 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저가로 구매한 의약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다음분기 두 번째 달부터 적용받고자 하는 분들은, 10월~12월까지 구입내역에 대한 입고내역 관리를 하시고, 내년 1월에 구입가중평균가를 산출하시어 내년 2월부터 인센티브를 적용받으시면 됩니다. 이 경우 PM2000이 해당 기능을 모두 지원하므로 청구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저가로 구매한 의약품에 대해 구입 즉시 인센티브를 적용받고자 하는 분들은, 기존에 상한가로 구매한 재고를 모두 반품처리하거나 소진하고, 구입단가 변경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약국청구프로그램에서 해당 기능을 지원하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한가로 구입한 기존 재고에 대하여 반품 및 모두 소진 등의 처리 작업 없이 저가로 청구 할 경우에는 약국에서 약가 차액에 대한 손해(약가차액 30%)와 함께 부당청구행위로 조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때 향후 현지조사를 대비하여 재고 반품처리 내역이나 모두 소진하였다는 근거자료(기존 의약품 거래명세서 등)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할 사항은 저가구매로 구입단가 변경을 통해 즉시 인센티브를 적용받은 약국의 경우 향후 동일 약제를 상한가로 공급받았을 시 구입단가를 상한가로 다시 한번 변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가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약국에서 약가차액에 대한 손해와 함께 부당청구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구입단가변경을 할 경우는 기존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팜2000 등 약국청구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은 없나요? =팜2000에는 이미 “입고작작성/현황” 메뉴가 있으며 동 메뉴를 통해 약국 내 의약품 입고내역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고장작성/현황” 메뉴에서 입력된 입고내역을 바탕으로 “구입가중평균가 관리” 테이블에서 분기별 구입가중평균가를 자동적으로 산출하게 됩니다. 팜2000의 “구입가중평균가 관리” 테이블은 아직까지 9월 분 청구를 마치지 않은 약국을 고려하여 아직 업데이트 하지 않은 상태이나 이번 주 중에 팜2000 프로그램에 탑재 할 예정입니다. -상한가보다 싸게 구입한 경우 매일 입고를 못할 때에는 며칠씩 모아서 입력해도 되나요?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는 약국에서 구매한 의약품에 대해 분기별, 즉 3개월 동안의 구입가중평균가를 산출하여 다음분기에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입 당일 입고내역을 입력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구입 당일 입고내역을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당 분기 내에만 입고일자, 구입단가 등의 입고내역을 입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약국에서 처음 구입하여 사용하는 약제를 상한가보다 저가로 구매한 경우와 기존에 사용하던 의약품의 재고 소진(반품 등)으로 새롭게 저가로 구입한 경우는 구입 당일부터 해당 구입단가로 청구하여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경우에는 바로 입고내역을 입력하여 저가 구입한 가격으로 청구단가를 적용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싸게 살 경우가 없는 경우에는 무조건 명세서를 입력하는 등 구입약가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가요? =현행과 같이 약국이 의약품을 상한가대로 구입할 경우, 이에 대한 구입가중평균가도 상한가가 되기 때문에 현행과 같이 구입약가에 대한 별도의 관리 없이 상한가 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향후에라도 저가구매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고자하는 약국은 현재 상한가 거래가 이루어질지라도 향후 저가구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을 대비하여 의약품 입고 등 구입품목 및 구입약가에 대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이후 보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병원급에서는 어느 정도 작동할 것으로 보이나, 약국에서는 현행과 같은 패턴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이 제도를 바라보는 대부분 사람들의 시각입니다. 대한약사회는 제도 시행 이후에도 약국 간 환자 본인부담금 차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활성화 및 의약품 공급가격 공개 등의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환자 본인부담금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일부 약국의 불법적 환자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등의 조치를 요청하는 등 제도개선 보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2010-10-07 12:01: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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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 '패닉'…다음은 I·A사?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의 파장이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리베이트 불똥이 어디로 튈지 예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다음 조사대상으로 일부 제약회사가 거론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사 중 한 곳이 조사를 받은 만큼 중견제약사 쪽으로 조사가 확대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I사와 A사의 조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사 관계자는 "지난주 리베이트 조사를 감지했지만 느닷없이 다른 회사가 터졌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조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리베이트 조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A사 관계자는 "조사가 나오지 않았다"며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예방적 효과를 노린 이번 조사의 파장이 어느정도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0-07 06:45:1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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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이슈 잠재운 '네네국감'[국정감사 핫이슈 정리] ▶정웅종 / 진행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의 이슈를 취재기자와 함께 콕 집어 주는 '뉴스콕'입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복지부 국정감사가 진행 됐습니다. 이번 국감은 진수희 장관의 첫 신고식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대형 이슈 없는 한마디로 평범한 국감장이 됐습니다. 국회를 출입하는 최은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 기자! 이번 복지부 국감 총평부터 들어 볼까요? ▶최은택 / 기자 : 한마디로 맥없는 질문에 김 빠진 답변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복지부 국정감사는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장애인 등급판정 문제에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예상대로 대형이슈가 없어서 저인망식 공략이 이어졌는데요. 지난 8월 진수희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정책감시가 이뤄졌기 때문에 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정웅종 / 진행 : 보건의약계 이슈는 어떤 것들이 나왔습니까? ▶최은택 / 기자 : 여야 의원들이 건드린 주제는 매우 다양합니다. 1차 의료붕괴와 의료전달체계 문제, 쌍벌제, 약가제도, 일반약 슈퍼판매, 의약사 면허 불법사용 실태, 건강관리서비스 의료민영화 논란 등 복지부 업무 전반이 다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 의료계의 핫이슈 중 하나인 카바시술 논란은 여야 의원이 시각차를 나타내면서 대리전 양상을 띠기도 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추천단체에서 경실련과 참여연대를 배제시킨 배경에 대해서도 파상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정웅종 / 진행 : 특히 리베이트 쌍벌제와 일반약 슈퍼판매에서는 의원들끼지 각을 세우는 모습도 연출 됐지요? ▶최은택 / 기자 : 네.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보면요, 먼저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이 첫날 오전 질의에서 심야응급약국 부실운영을 지적하면서 아스피린이나 파스같은 약들은 슈퍼에 내줘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자칫 이번 국감의 초미의 관심이 될 뻔했는데요. 같은 당인 원희목 의원이 곧바로 진화에 나서 쟁점은 금방 사그라졌습니다. 원 의원은 의약품은 안전성이 최우선인데, 슈퍼에 내주면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고요.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해 당번약국을 의무화하고 위반한 약국에는 패널티를 부여해야 한다는 대안론을 제시해 쟁점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쌍벌제를 보면요.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은 하반기에 국제학술대회가 8개인데 (정부가) 대비책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공정경쟁규약을 공정위가 개정 검토한다고 하는데 기왕할 것 빨리 풀자고 채근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리베이트를 너무 풀어주는 것 아니냐며 일제히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쌍벌제 하위법령을 보면 리베이트 근절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 (시행규칙 입법안대로라면) 6천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합법화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면서 공세를 폈는데요. 진수희 장관은 신상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공정규약이 조기 개정되도록 공정위와 협조하겠다고 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질책에는 쌍벌제 도입취지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줄타기 답변을 늘어놨습니다. ▶정웅종 / 진행 : 진수희 장관의 첫 국감 신고식치로는 싱거웠다는 평가인데요. 장관의 답변 태도도 눈길을 끌었다죠? ▶최은택 / 기자 : 그렇습니다. 진수희 장관은 긴장한 기색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국감에 임했는데요, ‘네네’ ‘알아보고 조치하겠습니다’는 말을 연발하는 ‘네네국감’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국감이 맥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게 된 이유입니다. ▶정웅종 / 진행 : 이 밖에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정리해 주시죠. ▶최은택 / 기자 : 비아그라는 부작용 보고가 많은 약으로 국감 단골소재였는데요 이번에는 병원의 엉터리 처방실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또 얀센의 정신분열증약 인베가는 임상과정에서 피시험자가 자살한 사건이 지적됐고요. 돼지발정제 같은 동물용 최음제 불법유통 실태가 폭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웅종 / 진행 : 최 기자 수고 많았습니다. 7일부터 식약청 등 복지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감시라는 국회의 덕목이 또 다시 맥빠진 국감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금가지 '뉴스콕'이었습니다.2010-10-06 12:32:3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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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 반품땐 저가구매 '치명타'대형병원에 이른바 '1원낙찰'이라는 의약품 덤핑 공급이 결국 도매업체와 제약회사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저가로 공급 받은 병원이 원내 의약품을 반품 형태로 또 다른 도매업체에 유통시킬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약사회 관계자] "원내에서 다 소진 안되거나 다른 이유로 해서 해당 도매업체가 아닌 다른 도매업체에 반품될 경우 (낙찰률)0.01%로 (의약품이 병원에)들어왔으니까 시중에 유통되면 가격차이가 99.99% 차이 난다는 거잖아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약 상한가 100원짜리 약을 A도매업체가 B병원에 1원에 공급했다면 병원은 이 약을 또 다른 B도매업체에 최소 1원이상의 보상을 받고 반품 처리합니다. B도매업체는 이 약을 일정 수준 이상의 마진을 붙여 문전약국에 공급하면 약국에는 상한가격로 의약품을 공급한 A도매업체와 제약회사는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복지부는 비상식적인 행태로 치부하고 있지만 일선 도매업계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K도매업체 이 모 대표이사] "시장형실거래가 제도하에서 입찰 부작용이네요. (이 같은 시나리오가)법적인 문제는 안되는데 사실은 심각하게 왜곡된 모습이 나올 수 있으니까 조심하기는 해야 겠네요." 입찰 약을 다시 반품할 경우 이를 막을 장치는 없습니다.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로 어떤 새로운 유형의 풍선효과를 불러올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0-06 06:44:3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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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원들, 국감 패션코드는?국회의원에 있어 국정감사는 의정활동을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의원 개인의 주가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특히 국감현장은 언제 어떻게 언론사들의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평소보다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국감에서 복지위원들의 패션코드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단정’ 그 자체입니다. 먼저 유재중 위원(한나라당)을 비롯한 10명의 남성 위원들은 모범적이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대명사격인 ‘2:8 헤어’입니다. 이중 이재선(자유선진당)·윤석용(한나라당) 위원은 2:8헤어에 머릿기름까지 발라 세밀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톡톡튀는 나만의 스타일도 눈에 띕니다. 바로 이낙연(민주당) 위원의 ‘파마형 헤어스타일’이 그것. 특히 신상진(한나라당) 위원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화가 주목됐습니다. 신 의원은 기존 대머리헤어스타일에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남성 위원들의 복장은 검은색 수트와 흰색 와이셔츠에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는 파랑과 빨강색 계열의 넥타이가 주를 이뤘습니다. 여성 위원들은 정숙함과 단아한 헤어스타일의 상징인 커트와 고대형 파마가 대부분입니다. 정장의 색감도 화려함보다는 심플하고 안정된 계열을 선호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8명의 여성 위원들 모두 화려해 보일 수 있는 귀걸이와 목걸이·반지 등의 액세서리는 일절 착용하지 않은 공통점을 보였습니다. 복지위원들의 이 같은 단아하고 정숙한 몸가짐이 비단 이번 국감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의식한 1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 국민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2010-10-05 12:02:3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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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청산유수'…보건의료 '쩔쩔'어제(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 당초 예상대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보건의료 분야에서 극명한 배경지식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먼저 진 장관은 복지와 관련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원들의 신랄한 비판과 질의에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주승용 의원(민주당):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관련 재원대책이 없다는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수희 장광(보건복지부): “정율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정액제로하니까 정율제로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서 그것을 수용했던 것입니다. 저출산·고령화 1차 계획 때 정책제로 받았던 분들은 불이익이 없었구요. 그래서 수혜대상을 넓히기 위해서 이제도를 도입했던 겁니다. 국공립보육시설 운영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중략)” 반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는 큰 틀에서 개선·보완하겠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유재중 의원(한나라당): “임상시험이 철저히 진행되기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 진수희 장관(보건복지부): “의원님께서 식약청에 가셔서 이 문제를 한번 짚어주시면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금래 의원(한나라당): “의료관광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원인과 대책은 무엇입니까?” 진수희 장관(보건복지부): “아무래도 초기다보니까 관련 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같은 진수희 장관의 복지·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의 차이가 자칫 정책과 제도 도입에 있어서도 편중된 방향으로 쏠리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2010-10-05 06:32:31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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