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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교전…서해5도 약국 긴장오늘 오후 2시 30분경 연평도에서 우리군과 북한군 간 해안포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청도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전으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연평도보건지소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교전이 서해상으로 확전되지는 않고 있고, 서해 5도 주민들은 TV와 라디오를 시청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화연결]기자: 현재 대청도 분위기는 어떤가요? 대청도보건소 관계자: “아직 별다른 분위기는 없습니다.” 기자: 현재 연평도보건지소와 연락됩니까? 대청도보건소 관계자: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전화연결]백령도 혜원약국: “포사격 소리는 못들었죠. 거리가 있으니까. 지금 TV시청하면서 상황 지켜보고 있어요.” 한편 정부는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서해 5도 전역에 전면전 대비 단계인 진돗개1호를 발령 중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23 16:16:3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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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날 노래 편곡자 '마지막 합창''이 세상에 귀한 것-이 많다 하여도 자-신의 건강보다 더한 것이 있-나-요.'(약의날 노래 중) 지난 8년간 약의날 노래 합창을 이끌어 왔던 김영식 대한약사회 재무이사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합창지휘와 반주에서 손을 뗐다. 약의날 기념식이 열리던 지난 19일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합창 연습을 하던 김영식 이사를 만났다. 김 이사는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영화처럼 아쉬울 때 물러나는 게 제일 좋다"며 담담하게 소회를 밝혔다. 김 이사는 약의날 노래를 부활시킨 주인공인이다. 우연히 신문지상에서 과거에 쓰였던 약의 날 악보를 발견한 그는 희미한 오선지에 가사도 잘 보이지 않던 노래를 완성했다. 편곡은 김 이사가 맡고 가사는 시인인 임종철 약사(현 한미약품 상무)가 붙였다. 김 이사는 "약의 날 노래가 약업인에게 약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다시 인식시키는데 일조 했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휘봉을 놓는 게 약의날 노래가 자신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약업인의 노래가 되기 위한 자연스런 수순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래서 그는 새 반주자가 나올 때까지 쓰일 반주곡도 만들었다. 한 때 '피아노 치는 분회장'으로 알려졌던 김 이사는 "각각의 다양한 노래 색깔이 모여 앙상불을 만들 듯 음악을 통해 서로 호흡하는 약사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0-11-23 12:22:5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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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신설약대 교수임용 '적신호'브랜드 네임이 낮은 지방 신설 약대들의 교수 임용 상황과 학사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실례로 경기권 이남의 A신설약대는 아직까지 정교수 임용이 전무한 상태며, 동대학 생명·자연과학부 교수 3명을 약대로 소속 변경하거나 주변 종합병원 의·약사를 초빙해 강의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B신설약대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B약대 내 정교수는 1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동대학 약학전공 교수진을 약대로 소속변경하거나 추가 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30여명의 신입생으로 구성된 신설 약대의 적정 교수 수는 얼마일까. 이와 관련해 기존 국립대 약대 김모 교수는 “신입생들의 1학기 교과과정과 교육의 질적인 측면을 감안했을 때, 최소 5명에서 8명의 과목별 전공 교수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약대추진위원회 내에 약학 관련 전문가가 없다 보니 채용절차를 진행하더라도 인사·학사와 관련된 정보파악이 되지 않아 교수 희망자 대비 채용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신설 약대들의 교수진 절대 부족 문제는 약학 교육 수준 저하와 부실화로 이어질 소지가 큽니다. 실제로 서울대 약대와 C신설약대의 교과과정 대 교수 수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대 약대의 2011학년도 신입생 1학기 교과과정은 물리약학·해부학 등 총 9과목입니다. 배정 교수는 약 20여명입니다. C신설약대의 경우도 교과과정은 대동소이하지만 교수진은 시간강사까지 포함해 6명에 불과합니다. 지방 소재 신설약대들은 2015년까지 20여명의 교수진을 확보해 양질의 약학교육을 실현한다는 목표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장 내년 학기 강의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23 06:45: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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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실 개방, 카운터 퇴출에 효과""약국을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것입니다." 한국백별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최근 조제실 개방 운동을 두고 나온 약국의 불만 섞인 반응에 이렇게 대응했다. 청결한 환경에서 약을 조제하는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를 이해한다면 자발적인 개선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안 대표는 강조했다. 사실 조제실 개방 운동은 아주 사소한 환자 불만에서 시작됐다. 식당에서 청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당연하게 들리듯 약국도 약을 다루는데 있어서 위생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 대표는 "식당 주인에게 청결한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쉽게 요구하지만 약국에서는 그 같은 불만 표출에 익숙치 못했다"며 "그래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나 환자단체가 조제실 개방 운동을 통해 무자격자 조제 행위를 막고 위생적인 조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약국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식을 심어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한다는 게 이번 운동의 궁극적인 목표다. 동네약국의 열악한 환경을 모르는 이상적 운동이라는 반박도 있다. 안 대표는 "대형약국은 돈이 있으니까 쉽게 조제실을 개방하면 되고 동네약국은 그 만큼 돈 덜 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제실을 개방한 동네약국은 그 만큼 주민과 환자에게 더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거부만 할 것이 아니라 조제실을 개방하라는 여론에 수긍하고 긍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게 안 대표의 주장의 핵심이다. 조제실 개방운동, 처방전 2매 발행 등 환자권리 운동을 펼쳐 온 그는 약국평가 사업, 한의원 처방전 발행 법개정 운동 등 또 다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2010-11-22 12:16: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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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O-프로' 러브콜 쇄도국내외 유수 제약사들이 셀트리온과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셀트리온의 한 고위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바이오시밀러와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맞춰 상당수의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CO-프로모션 제안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 호스피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 130여개 제약사들과 CO-프로모션을 체결 또는 타진 중에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될 허셉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컨트롤타워는 셀트리온제약이 맡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에 대한 영업·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십수명으로 구성된 바이오시밀러 영업팀을 내년 1월까지 창단한다는 계획입니다. 20위권 내 상위 제약사 3~4곳도 셀트리온과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희소성이 있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에 대한 영업·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쌍벌제·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에서 손실된 매출액을 벌충하겠다는 공산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셀트리온의 허셉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국내외 유통은 7:3 비중이며, 출시 1년 예상 목표 매출액은 약 2000억원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22 06:32: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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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배달하며 희망의 불씨 나눠딱딱한 심사평가 업무를 보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이 하룻동안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습니다. 심평원봉사단 4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의 번지 없는 동네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들 봉사단은 연탄 2천장과 쌀 라면 등 겨울나기용 생필품을 각 가정마다 전달 했습니다. [현장리포팅] 연탄 한장 한장마다 직원들은 온기를 담아 배달 했습니다.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작은 사랑도 나누면 큰 기쁨이 됩니다. 이 연탄 한 장 한 장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차곡차곡 쌓인 연탄을 보면서 직원들의 마음도 훈훈해 졌습니다. [정유진 심평원 대리]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오니까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고요.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단은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이날 잠시 나마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 "너무 고마워. 내가 벌어서 남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렇게 얻어 먹기만 하고. 너무 고마워." 연탄배달부의 사랑 실천에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1-20 06:43:3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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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 회화 참~ 쉽죠 잉~"지난 17일 개강한 마포약사아카데미, ‘약국 실전 영어·중국어’ 강의장. 중년의 남녀 약사들이 중국어 강사의 회화 발음에 맞춰 입을 떼보지만 따라 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약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응대와 정확한 복약지도를 위해 6개월 코스의 ‘약국 실전 영어·중국어 회화’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인터뷰]김은주 원장(마포약사아카데미): “약사 회원분들이 외국인 손님을 맞아 복약지도를 할 때나 해외 세미나·학술대회 참가 시 프리토킹이 가능할 정도의 회화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강의는 마포구약사회관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반동안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고 수강을 원하는 약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약사회원은 30명으로 마포구뿐만 아니라 서대문·은평·용산구 소속 회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은선 약사(서대문구 사랑약국):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열심히 중국어·영어 회화를 배우겠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한편 마포구약사회는 이번 강의가 종강되는 내년 5월 이후, 그동안의 수업 내용을 토대로 [약국 실전 중국어·영어 회화] 소책자를 제작해 서울시 각 분회에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19 12:25:1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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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우나 신종 불법음료 '박사' 불티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 박카스를 한 여성전용 사우나가 신종 ‘혼합음료’로 변질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음료의 이름은 박카스와 사이다를 혼합했다는 의미의 일명 ‘박사’. 사우나 판매원은 직접 개발한 품목이라며 자신 있게 소비자에게 권하기까지 합니다. [기자]: “‘박사’가 뭐에요?” [A사우나 음료판매원]: “박사는 박카스하고 사이다를 혼합한 것이에요. 집에서 드시면 맛이 없는데 여기는 덥다보니 얼음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기자]: “직접 개발하신 거에요?” [A사우나 음료판매원]: “네.” 박카스와 사이다의 혼합 과정은 마치 폭탄주를 연상케 합니다. 해당 사우나 측은 판매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A 사우나 관계자]: “제가 여기서 일한 지 며칠안됐는데요, 판매한 적 없어요.” [기자]: "직접 다녀오신 분이 '박사'라고 판매하신다던데요?" [A 사우나 관계자]: "아니요. 판매한 적 없어요. 사이다만 판매하고 있어요." 보건당국의 무관심 속에서 약국에서만 판매한다던 박카스의 명분은 점차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0-11-19 06:45: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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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일반약 황금비율 찾자"쌍벌제 도입 등 제약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반의약품 제도 개선으로 이를 극복해 보자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데일리팜이 지난 17일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주최한 제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제언과 글로벌시장 트랜드가 소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희범 약무제도위원장(신약조합 RA연구회)과 한국와이어스 유광렬 대표의 주제 발표 후 유태무 허과심사조정과장(식약청), 오성곤 전문위원(대한약사회), 이행명 사장(명인제약), 권경희 교수(동국대학교 팜MBA)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일반약 시장 활성화라는 큰 주제 방향에 참석자들이 공감하면서도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허가제도 개선점, 헬스케어 시장으로서의 일반약 관점, 약국과 소비자의 관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약과 일반약 생산과 판매, 유통의 황금비율을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반약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발표가 인상적이었고 시의 적절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2010-11-18 12:20:01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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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제약 회장님이 '국정원장'이었어?최고 경영자의 밀령만을 받아 극비리에 업무를 수행·완수하는 이른바 ‘그림자 팀’이 국내 제약기업 중에도 실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팀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는 국내 15위권 내 A제약사 모 회장으로 지난해부터 팀을 조직해 왔습니다. 팀은 최고 경영자의 직속기관으로 회사 직원들 조차도 그 존재를 모르고 있으며, 사무실 또한 본사가 아닌 서울 모처에 마련돼 있습니다. 공식적이고 대외적인 명함은 없지만 처우와 보수는 이사급 이상입니다. 팀은 약사·변호사·변리사·MBA 재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담당 업무는 국내외 제약시장 분석과 전망, 신제품 개발,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물밑 작업 그리고 특허 관리 등입니다. 이와 관련해 팀의 한 관계자는 “내외부적으로 한때 심각한 위기와 딜레마에 빠져 있을 당시 최고 경영자의 결단에 의해 조직이 꾸려졌다”며 “공식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국내 제약기업 중에도 이 같은 팀이 2~3개 정도 실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습니다.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정보기관 요원들의 임무수행 과정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팀의 정보 수집과 분석·전망이라는 업무 영역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추구하는 국정원의 그것과도 같아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18 07:19:11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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