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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제천시 양성평등 우수기업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휴메딕스는 최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제천시로부터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양성평등 기념식은 매년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상에서의 평등을 실현하고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2024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휴메딕스는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며, 제천 바이오밸리 내 제 2공장 증설 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휴메딕스는 ▲경력단절여성 정규직 채용 ▲장애인력 등 소외계층의 채용 확대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여성근로자를 위한 배려룸 및 전용휴게실 운영 ▲여성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등을 실천하고 있다.이를 통해 고용단계에서 사회적 책임뿐 아니라 일과 삶이 조화로운 워라벨 문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섰다.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당사는 양성 차별 없는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별에 구분 없이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9-05 08:45:24이석준 -
유유제약, 해외 의료봉사 의약품 기부…ESG 경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의약품을 기부했다.유유제약은 총 2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순복음선교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순복음선교회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유유제약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향후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9-05 08:42:37이석준 -
CG인바이츠, 대대적 체질개선…기업가치 극대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G인바이츠가 대대적인 체질개선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2024년을 혁신의 전환점으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사업 및 관리모델 변화를 꾀하고 있다.조직개편, 파이프라인 혁신, 손익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기업가치(시가총액)를 위한 움직임이다. 회사는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기업설명회(IR)을 진행했다. CG인바이츠는 2000년 크리스탈지노믹스로 설립, 2006년 코스닥 기술특례 1호로 상장했다. 2015년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아셀렉스를 출시, 2023년 6월 인바이츠 생태계로 편입되며 CG인바이츠로 사명이 변경됐다. 그리고 최근 1년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먼저 사업 혁신을 위한 조직 변화 단행이다.CG인바이츠는 대표이사 아래 ▲의약품사업본부(아셀렉스, 캄렐리주맙, 아이발티노스타트) ▲디지털·유전체사업 BU(디지털치료제팀, 유전체분석팀, 항암백신팀) ▲분석사업본부(품질분석팀, 생동분석팀) ▲MRO사업부(MRO팀)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유전체 데이터 기반 바이오신약 및 디지털치료제와 유전체 분석 기반의 전주기적 바이오마커 및 진단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개발한다.파이프라인 재조정도 들어갔다.기존 수행하던 임상 과제(아이발티노스타트, 캄렐리주맙)는 리스크 점검을 통한 효율화 및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규 파이프라인은 향후 거대 시장이 예상되는 항암백신 및 디지털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아이발티노스타트는 췌장암 치료제로 미국 췌장암 1b상 성공적 종료를 기반으로 2상에 돌입한 상태다.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2상 투여용량 250mg 확정후 2상을 진행중이다. 2상서 우수한 효능이 입증되면 BTD(혁신치료제) 신청 및 FDA 가속승인 신청을 통한 조건부 허가를 추진한다.캄렐리주맙은 간암 병용요법의 국내 허가를 추진중이다. 파트너 HLB는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 병용법 FDA 품목허가를 동시에 추진한다. 캄렐리주맙 국내 판권은 CG인바이츠에 있다. 이외도 폐암에 대한 가교임상은 환자 투약을 진행 중이다. 신규 파이프라인 중 항암백신은 핵심으로 꼽힌다.항암백신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 조각 중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신생항원)을 찾아 만든다.예방백신과 달리 치료제 개념이다. 미국 모더나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G인바이츠는 유전체 분석 작업을 거쳐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6주 안에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항암백신 개발 전까지는 디지털치료기기(DTx)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 5월, 2형 당뇨 DTx '헬스온G' 식약처 허가를 완료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세번째 당뇨 DTx다.DTx는 국내외서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실제 글로벌 DTx는 당뇨, 불면증, 불안 및 공항장애 등 여러 분야에서 승인돼 처방되고 있다. 국내는 2023년 불면증 질환, 2024년 시야장애, 호흡재활, 우울증, 중독, 알코올 질환 등이 허가를 받았다. 헬스온G는 국내 5호 DTx다.비핵심자산 처분도 나서고 있다. 손익개선 움직임 일환이다.CG인바이츠는 화일약품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최근 7월말 시간외매매를 통해서다.125억원 규모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췌장암치료제 '아이발티노스타트' 글로벌 2상 등 R&D 프로젝트에 해당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인바이츠생태계 편입 직후에는 판교 사옥을 약 350억원에 매각하고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업계 관계자는 "CG인바이츠는 지난해 인바이츠 생태계 편입 후 1년여간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기존 파이프라인은 물론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과 디지털치료제, 유전체 사업 등으로 1조원의 기업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도약하려한다. 조직개편과 비핵심자산 처분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2024-09-05 08:16:44이석준 -
메디쎄이, 올해만 세번째 대표 교체…적임자 찾기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쎄이가 올해만 세번 대표를 교체했다. '적임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디쎄이 최대주주는 동화약품이다. 동화약품은 2020년 7월 메디쎄이를 인수했다.업계에 따르면 메디쎄이는 하재성, 성경수 각자대표에서 성경수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하재성 전 각자대표는 사내이사직도 사임했다. 일신상의 사유다.올해만 세번째 대표 교체다. 올 1월 31일 한종현에서 하재성으로, 3월 25일 하재성에서 하재성·성경수로, 9월 3일에는 하재성·성경수에서 성경수로 변경됐다.신임 성경수(45) 대표는 동화약품 상무보(경영전략본부 미래전략실)를 겸직하고 있다. 경북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정밀화학(현 롯데정밀화학) 재무팀, LG생활건강 재경부문/일본법인 파트장, 동화약품 전략기획실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쳤다.성경수 대표는 동화약품의 메디쎄이 인수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메디쎄이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 임플란트, 수술용 기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동화약품은 2020년 7월 당시 창사 123년 만에 첫 M&A로 메디쎄이를 선택했다. 약 200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동화약품이 보유한 지분은 59.95%다. 동화약품의 연결기업 내 중간지배기업이다.메디쎄이 매출은 동화약품 인수 후 꾸준히 늘고 있다. 외형은 2020년 188억원에서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 26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43억원까지 달성했다. 다만 수익성은 2021년을 기점으로 내리막이다. 지난해는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계속되는 적임자 찾기메디쎄이의 대표 적임자 찾기는 계속되고 있다. 동화약품 첫 M&A 작품인 만큼 더 큰 성장을 위해서다. 메디쎄이는 오너 4세 윤인호(40) 부사장 작품이기도 하다.그간 메디쎄이 대표 자리에는 업계 굵직한 전문가가 거쳐갔다. 특히 2022년에는 강원호, 이환욱에서 한종현 대표로 변경됐다. 한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용공학과를 졸업하고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대학원 의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의료기기사업부를 거쳐 해외사업부에서 해외영업팀장을 맡았다.자회사 엠아이텍 대표,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와 의료기기사업부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2022년 4월 동화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2022년 3월 자회사 메디쎄이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올 1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한종현에서 대표 자리를 이어받은 하재성 전 대표는 재무통이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대주회계법인, 갈라랩, 애너테크인터내셔널, 옵토마인드 등에서 줄곧 재무 회계를 맡았다. 동화약품에 인수되기 전 2018년부터 메디쎄이에 합류해 재경총괄 이사를 담당했다. 이후 올 1월 메디쎄이 단독대표를, 3월부터는 성경수와 각자대표를 맡았다.이번 메디쎄이 단독대표를 맡은 성경수 대표는 M&A 전문가다. 성 대표는 윤인호 동화약품 부사장과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초에는 동화약품에서 성대표는 상무보에서 상무로 올라섰다.업계 관계자는 "메디쎄이 성경수 대표는 동화약품에서 이인덕 부사장 등과 함께 윤인호 부사장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메디쎄이 인수 당시에도 큰 역할을 한 만큼 중책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한편 동화약품은 고(故) 윤창식 선생 →고 윤광열 명예회장 →윤도준 회장 →윤인호 부사장으로 이어지는 창업주 4세대 기업이다. 윤 부사장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동화약품 재경·IT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2019년 3월 등기 임원(사내이사)에 포함돼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2022년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동화약품의 최대주주는 디더블유피홀딩스다.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는 윤인호 부사장이다. 윤도준 회장 5.13%에 이어 윤인호 부사장이 2.30%로 지분이 많다.2024-09-04 06:00:47이석준 -
제이비케이랩, 독자 신규 기술 적용 한방의약품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약국 채널 No.1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메드를 운영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박사)은 화순 한방 전용 의약품공장에서 개발/생산한 한방과립제품을 10월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방의약품은 전국 2700여 셀메드 정회원 약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셀메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이비케이랩은 지난해 8월 의약품 GMP 인증을 보유한 한국인스팜을 인수하고, 올해 4월 합병해 제약회사로 거듭났다.화순 한방의약품 연구팀은 본초 손상을 최소화하고 한방약의 기미를 최대한으로 살리려는 방향성을 담아 제품을 준비해 왔다. 이번 개발은 기존 한방의약품 제조 기술에 제이비케이랩이 보유한 독자적인 추출/감압 농축/진공 건조 공법과 생체 이용률을 고려한 나노 기술을 접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연구실 관계자는 “출시될 한방 과립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비해 살아있는 생약이 느껴질 정도로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분석 결과 유효성분의 함량은 물론, 항염, 항궤양, 항균, 항바이러스 면역 활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일본 최대 한방 제약회사 과립제의 제조 과정에서도 유당과 옥수수전분이 50% 이상 첨가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옥수수와 유당 대신 장내 유익균이 좋아하는 천연 섬유질과 다당류를 채워, 국제적으로도 자랑할 수 있는 수준의 제조 과정”이라고 덧붙였다.제이비케이랩은 오는 10월부터 로라포신 캡슐(은교산), 트리코돈 캡슐(배농산급탕), 피코바졸 과립(반하사심탕), 테르마신 과립(반하후박탕), 마그놀란 과립(갈천신) 등 20여 종의 제품을 셀메드 약국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제이비케이랩 대표 장봉근 박사는 “셀메드는 천연물과 한방의 과학화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회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2024-09-03 15:38:32이석준 -
SK케미칼 국내 최초 편두통치료 복합제 '수벡스'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두 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원인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두가지 성분을 하나에 담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벡스는 편두통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립탄 계열의 수마트립탄(Sumatriptan),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나프록센나트륨(Naproxen Soduum) 성분의 복합제다.단일 성분의 치료제로 처방이 이뤄지던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2가지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벡스는 두가지 성분으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두통 치료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편두통은 뇌 주변 혈관 및 신경의 기능이상으로 심장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머리의 한쪽 또는 양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등 분비로 인한 뇌 혈관 확장 △뇌막 내 염증성 물질 분비 등으로 알려졌다.수벡스의 수마트립탄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나프록센나트륨은 신경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녀 두가지 원인에 대한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편두통 환자 1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수마트립탄 단일제 투약 군에서 2시간 후 두통 완화 환자 비율은 55%였으나 복합제 투약 군은 65%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투약후 24시간 동안 무통 상태로 유지된 환자의 비율은 단일제 투약 군에서 35%였으나 복합제 투여 군은 48%에 달했다.SK케미칼은 편두통 치료제 중 가장 큰 시장인 수마트립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급성기 편두통 치료제 시장은 약 230억원으로 이 중 수마트립탄 제제는 전체 편두통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수마트립탄 단일제 대비 복합제의 치료효과와 편의성을 알려 수마트립탄 단일제를 복합제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또 프로바트립탄을 성분으로 하는 기존 편두통 치료제 미가드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편두통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2028년까지 점유율을 3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2024-09-03 09:36:33이석준 -
엠에프씨 '실적·R&D·투자' 3박자…상장 경쟁력 어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엠에프씨(MFC)가 실적, R&D, 투자(시설) 부문에서 3박자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사상 최대가 점쳐진다. 기술력은 JW중외제약, 휴온스 등 국내 대형제약사 투자를 이끌어냈다. 투자 유치는 의약·소재 R&D 센터 등 시설 투자로 이어지며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오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장 시 제약업종 원료의약품 소재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이 된다.엠에프씨 실적 추이.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는 최근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엠에프씨는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12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엠에프씨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5년(2019~2023년)만 봐도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 반기는 117억원으로 첫 200억원 돌파도 점쳐진다. 해당기간 영업이익은 모두 흑자다. 상장 전후 수년간 적자를 내는 기술특례 기업과는 다른 행보다. 올 반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전망된다.실적은 R&D 산물이다. 엠에프씨는 중앙연구소, 의약소재R&D센터, 생산기술팀, 품질본부 등에 학사 24명, 석사 7명, 박사 8명 등 총 39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다. 65명 임직원 중 60%가 R&D 인력이다.황성관 대표(경영 및 연구개발 총괄)를 필두로 서기형 부사장(사업총괄), 박장하 부사장(글로벌본부 총괄), 최영재 상무이사(연구개발본부 총괄), 정원택 이사(생산기술 담당)가 R&D를 주도하고 있다.R&D 대표 작품은 고지혈증치료제(피타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핵심 원료 'TBFA'다. 세계 최초로 고순도 결정화에 성공했다.엠에프씨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력 제약사와 잇단 사업 제휴를 맺었다. 상단 사진 왼쪽부터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와 황성관 MFC 대표. 하단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윤상배 휴온스 대표. 기술력은 각종 제휴로 이어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엠에프씨에 50억원을 투자했다. JW중외제약은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받는다. 특히 회사 주력 제품 리바로 시리즈 원료의약품 생산을 엠에프씨에 맡기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기존에 리바로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했다.휴온스와는 올초 신규의약품 개발 MOU를 체결했다. 휴온스는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나선다.파마리서치 100% 자회사 플루토와는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술력과 고품질 원료의약품의 만남이다.업계 관계자는 "엠에프씨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제약사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벤처기업이 기술력으로 소재를 개발하고 대기업이 제품공급 및 시장을 확대하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Win-Win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적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정부 과제도 이행하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지난해 아세트아미노펜(원료) 생산기술개발기관으로 엠에프씨를 선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과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수행을 위한 움직임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 공급망 불안 우려를 잠재우고 동시에 한국 필수의약품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엠에프씨는 국내 필수약 원료의약품 제조 비중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공급의 기틀을 마련했다.엠에프씨 과천 의약·소재 R&D센터. 선제적 투자…상장 후 동력 마련선제적 투자로 성장 동력도 확보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올초 과천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 의약·소재 R&D센터를 새로 설립했다.의약·소재 R&D센터는 신약개발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자사 보유 기술력을 발휘해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R&D센터는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와 공동으로 초기의 물질 디자인부터 유효물질, 선도물질을 도출하고 스케일업 최적화 공정개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화성 공장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화성 공장 GMP 생산시설을 이용해 임상 및 상용화 단계까지 모든 원료를 자체적으로 생산 할 수 있어서다.엠에프씨는 다년간의 원료의약품 허가 경험과 GMP 규제에 따른 품질관리 시스템도 확보하고 있어 신약물질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자료 제공도 가능하다.150억원 규모의 상장 자금을 통해 화성공장에 이은 제2공장 건설도 준비중이다. 2025년 착공이 목표다. 신약 및 개량신약 CMO, CDMO 사업을 통한 미국 FDA 등록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 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2024-09-03 06:00:17이석준 -
엠에프씨, 하나금융21호스팩과 12월 합병 상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대표이사 황성관)가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엠에프씨는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엠에프씨와 하나금융21호스팩의 1주 당 합병가액은 각각 9308원, 2000원이다. 양사 합병비율은 1대 0.2148689이며 합병 후 총 발행 주식수는 847만5563주다. 10월 22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 예정 기일 11월 26일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엠에프씨는 2023년 매출액 173억원(전년대비 42% 성장),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억원(전반기 대비 47% 성장), 18억원(전반기 대비 195% 성장)이다.올 반기 자산은 280억원, 부채는 98억원, 부채비율 54%로 건실한 재무 구조를 유지 중이다. 엠에프씨는 특례상장기업임에도 5년 이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2023년부터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다.엠에프씨는 2008년 설립 이후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지혈증치료제의 핵심소재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과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핵심출발 소재인 TBFA를 세계 최초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성공해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외도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개량신약, 신약 후보물질 등의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다수 개량신약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이사는 "의약기술 발전, 새로운 팬데믹 발생 등으로 원료의약품에 대한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제2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신약 및 개량신약 CMO, CDMO 사업을 통한 미국 FDA 등록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 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24-09-02 08:48:44이석준 -
삼일제약, 영업 및 마케팅 총괄에 신유석 사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사장으로 신유석(51) 전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을 영입하였다고 2일 밝혔다.신유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평사원을 시작으로 GSK Korea CNS 마케팅 팀장, GSK Taiwan 마케팅 임원을 경험했다.이후 2010년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뒤 마케팅실장, 의료사업본부장, 해외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삼일제약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신유석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 Sales & Marketing 분야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9-02 08:40:38이석준 -
테라젠이텍스, 반기 첫 700억 돌파…선제 투자의 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테라젠이텍스 반기 매출이 첫 700억원을 돌파했다. 연 1500억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약가인하 최소화, 판매구조 다변화, 설비 확대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선제 투자로 최근 3년간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 테라젠이텍스는 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744억원으로 전년동기(554억원) 대비 34.3% 늘었다. 80개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성장률이다.테라젠이텍스는 최근 3년 호실적이다.매출은 2020년 593억원에서 지난해 1233억원으로 3년간 2배 이상 증가, 올해 1500억원 돌파가 점쳐진다. 영업이익도 2021년 -99억원에서 2022년 77억원으로 흑자전환, 올해는 반기 63억원으로 첫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테라젠이텍스가 조직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결과이다.회사는 생동성 시험과 비교용출 시험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효능군의 제품을 자사전환 및 출시했다. 특히 CSO사업부는 '에이스100전략'을 통해 블록버스터 제품(연매출 100억원대)을 최소 3개(넥스온정, 프라빅센정, 로수바스타틴정 등) 이상 창출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는 안산공장 대용량 생산 라인 증축사업을 통해 고속 대용량 생산이 가능한 독일제 페테타정기를 설치 중에 있다. 공장 설비를 대용량으로 구축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제품 품절을 없애고 시장의 요구를 적시에 공급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다. 연구개발 투자를 과감히 늘리고 고품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향후 매출과 기업가치 성장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테라젠이텍스가 약가인하 최소화, 판매구조 다변화, 설비확대 등 전략적 투자와 마케팅 전개로 호실적을 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진단된다"고 평가했다.2024-09-02 06:00:09이석준 -
동국생명과학 IPO 초읽기…조영제 품은 천억대 알짜 기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 조영제 품은 천억대 알짜 기업으로 이르면 연내 IPO(기업공개)를 노크한다. 회사에 따르면 동국생명과학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1300억원 수준의 외형을 유지하며 동국제약의 알짜 계열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2억원, 85억원으로 모두 신기록이다. 안정적인 실적은 기업 공개시 몸값과 연동될 수 있다.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그해 매출액은 505억원에 불과했다.2020년 109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조영제 홀로서기(분사)에 도전한지 3년 만에 외형이 2배 이상 커졌다.동국생명과학 주요 제품은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다. 모두 퍼스트제네릭으로 국내는 물론 EU, 일본 등 의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25여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cGMP 수준의 최고 설비를 갖춘 조영제 생산기지도 보유하고 있다. 원료 합성부터 완제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일원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IPO시 재무개선 효과도 기대된다.지난해말 기준 회사 현금및현금성자산(금융기관예치금 포함) 39억원에 불과하다. IPO 자금 유입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470억 규모의 총차입금도 줄일 수 있다.공모 예정 주식 200만주를 포함해 총 1599만2070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이다.기업공개 과정에서 모회사의 지원도 기대된다. 동국제약은 올 4월 김홍기 재무기획 상무를 전무이사보로 승진발령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임무를 맡겼다. 동국생명과학 IPO 작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동국제약도 수혜가 점쳐진다. 동국생명과학 상장 후 지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올 6월말 기준 동국제약은 동국생명과학 지분 45.34%를 보유 중이다.동국생명과학은 경쟁력을 쌓고 있다. 올 3월에는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가 개발하고 있는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의 생산과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의 독점 판매권, 해외 수출의 권리를 확보했다. 임상단계에 있는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조영제 ‘NEMO-103’과 림프혈관계 조영제 ‘INV-001’은 물론, 향후 개발될 MRI 조영제에 대한 판매 우선권까지 가져왔다.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신약의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인벤테라의 전략전투자자(SI)가 되기로 결정했다. SI 투자는 동국제약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2024-08-30 15:33:13이석준 -
동국생명과학,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주요 제품으로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있다. 두 제품은 퍼스트제네릭으로 국내는 물론 EU, 일본 등 의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25여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동국생명과학이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조영제는 영상진단 검사 또는 시술 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사용시 생체 구조나 병변을 주위와 잘 구별할 수 있게 해 주어 진단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동국생명과학은 cGMP 수준의 최고 설비를 갖춘 조영제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원료 합성부터 완제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일원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초음파, 이동형 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의 안정적 매출과 의료 AI(인공지능) 사업의 비급여 청구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AI 도입 유인을 높이고 진단 수요를 창출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향후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4-08-30 12:54:03이석준 -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 올리브영 입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새치 염색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에서 출시된 새치 커버 틴트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 중 하나인 ‘세븐에이트’는 7-8분 안에 빠르게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가 가능한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젊은 새치’로 고민하는 소비자층과 접점을 넓히고자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결정했다.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특수 설계된 브러쉬 사이에 스펀지가 내장돼 있어 두피에 묻히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 새치 커버가 가능하다. 특허받은 방수력으로 비가 오거나 땀에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개발됐다.4가지 블랙푸드 콤플렉스(△검은깨 추출물 △흑미 추출물 △ 블랙베리 블랙커런트)를 함유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단백질 4종(△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하이드롤라이즈드 키올린 단백질)이 부드럽고 광택 나는 모발을 선사한다.평상시 잦은 새치 염색이 부담스러웠거나 지속력이 우수한 새치 커버 제품을 찾는 경우 혹은 원래 내 모발인 것처럼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컬러는 △내추럴 블랙 △다크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2024-08-30 09:34:50이석준 -
파마리서치, 리쥬란 DOT 어워즈…병원 22곳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리쥬란 DOT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리쥬란 DOT 어워즈는 지난 10년간 리쥬란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있어 임상 공헌도가 높은 국내 의료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총 22개의 병원이 선정됐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는 리쥬란 출시 이후 제품의 가치를 임상적으로 입증해 온 의료기관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리쥬란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구와 임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쥬란®’은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Polynucleotide)을 적용해 만든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2014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대표 스킨부스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PN성분 스킨부스터 제품 중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0만cc를 달성했다.2024-08-30 09:11:44이석준 -
동구바이오제약, 생산 인프라 고도화…퀀텀 점프 도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생산 인프라 고도화로 퀀텀 점프에 도전한다.30일 회사에 따르면 반기 매출 1244억원(별도 기준) 신기록을 달성한 동구바이오제약은 회사의 성장세에 맞춰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생산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특히 올해 진행된 생산시설 투자는 신규 완제품 창고 건축과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 용량 증대와 신규 제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확대 및 생산 효율성 증진을 위한 것이다.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생산시설 투자 단행을 통해 경기도 화성 소재 향남제약공단 내 자사 공장의 생산 인프라 확충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일부 시설은 이미 5월부터 가동을 개시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한 설비 검증 및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는 전면적인 생산 라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동구바이오제약은 신규 완제품 창고 건축과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제형별로 기존대비 1.5배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제품 보관 공간이 늘어나 앞으로 증가할 생산량에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원료 공정 시설을 확장하여 생산 과정이 원활해졌다.하반기부터 당뇨병 치료제 등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를 추가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생산을 위해 특별 설계된 생산라인의 구축으로 생산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시켰다. 외에도 포장 설비를 개선하여 병에 담는 약의 생산량과 알약 형태로 포장하는 약의 생산 속도를 1.5~2배 수준으로 늘렸다.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확보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당뇨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과 생산 용량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구바이오제약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08-30 08:10:26이석준 -
신고제 이후 CSO 판촉활동 변화와 대응 방안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SO(영업대행) 신고제가 오는 10월 19일 전격 시행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부안이 명확하지 않아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공존한다.대화제약은 지난 29일 법무법인 규원과 프로엠알(ProMR)과 함께 'CSO 신고제 개정안의 이해'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우종식 법무법인 규원 변호사. 우종식 법무법인 규원 변호사는 업계의 가장 큰 궁금증이라고 할 수 있는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향후 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우 변호사는 CSO신고제 이후 오히려 CSO 업무 범위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제약사들이 제약바이오협회 내 규약에서 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범주에 대해 CSO도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다.예를 들어 다수의 CSO가 모여 제품설명회를 진행하거나 학술대회 지원부스 설치, 연구자임상 지원 등의 마케팅을 들 수 있다.의학, 약학 관련 학술연구 목적의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발표자, 좌장, 토론자에 대해 교통비, 식비, 숙박비와 같은 실비를 지원할 수 있다. 임상시험 지원도 의사가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과 IRB심사를 받은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시판후 조사도 CSO가 중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봤다. 시판후 조사는 사례 보고서를 받아야 한다. 다만 환자가 많은 곳이 어딘지 모르는 만큼 해당 의사와 연결해 주는 중개 업무도 새로운 판촉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견본품 제공은 안되지만 전달은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도 내놨다.최근 발표된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견본품 제공은 의약품 공급자, 즉 제약회사만 가능하도록 했지만 제공과 전달의 영역은 다르다고 본 것이다. 이에 전달 행위는 허용해야 된다고 보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제약회사에 위탁을 받아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뜻이다.대화제약에서 열린 CSO 신고제 개정안의 이해 설명회 모습. CSO신고제에 대한 조언도 이뤄졌다.CSO신고제 이전, CSO끼리 활발히 진행됐던 재위탁은 앞으로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현재 1차 벤더부터 2차, 3차까지 복잡하게 얽혀 재위탁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재위탁 CSO까지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렵다.이에 앞으로 계약 내용에 '재위임 통지 의무 조항이 삽입될 가능성이 높다.재위탁 CSO가 불법으로 적발될 경우 상위 벤더나 제약사는 재위탁을 몰랐다는 점을 소명해야 수사과정에서 오해를 풀 수 있다.CSO를 운영하고 있다면 신고제를 앞두고 내부 직원이 실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매뉴얼 작성도 중요 포인트다.향후 세무·보건당국은 제도 안착을 위해 강력한 실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직원에 대한 법적 책임도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2024-08-30 07:09:38이석준 -
바이젠셀, ViMedier 플랫폼 신규 제조공정 특허 출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바이메디어(ViMedier™)플랫폼의 핵심기술인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 CBMS) 생산 제조공정을 개선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명은 ‘인간 제대혈 CD34+ 세포로부터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의 제조방법, 상기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및 이의 약제학적 용도’다.바이메디어(ViMedier™)는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이나 이식 후 거부반응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 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 기반 플랫폼 기술이다.바이젠셀이 CBMS를 활용해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아토피질환 치료제 ‘VM-AD’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VM-GD’가 있다.바이젠셀은 단일 제대혈에서 CD34+ 세포를 증식시켜 기존 제조 공정 대비 제대혈 사용 수량을 90%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공정 개선을 통해 단일 제대혈로부터 10배 이상의 CBMS 세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면역 억제 능력 또한 기존보다 20% 이상 우수한 CBMS를 배양할 수 있어 제조 원가 절감이 실현됐다.제조 공정 단순화로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공정에서는 매주 GMP 배양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새로운 공정에서는 배지 교체 주기의 감소로 인한 고가의 성장 인자 사용량 절감, 제조 시간 단축 및 투입 인력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ViMedier™는 First-in-class 제품으로 MDSC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대혈 세포를 이용해 임상가능한 수준의 MDSC 대량 증폭에 성공했다.2024-08-29 10:16:34이석준 -
유유제약, OTC 알레르기 치료제 알레스타정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 일반의약품 ‘알레스타정’을 출시했다.알레스타정은 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하여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등 항콜린 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와준다.1일 1회 1정으로 복용하며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손다은 PM은 “알레스타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원하는 분들께 권해드린다”고 말했다.2024-08-29 10:13:30이석준 -
씨티씨바이오, 동물약품사업 난항…수출 40% 감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동물약품군 사업이 난항이다. 2022년 752억원에서 지난해 628억원을 기록, 올해는 500억원대가 점쳐진다. 매년 백억원대 앞자리가 한계단씩 내려가고 있다.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이다. 특히 수출액은 FDA 승인 효소제 '씨티씨자임'의 잇단 수출 계약에도 줄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6월 870억원 규모 씨티씨자임 글로벌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계약이 언제 실적에 반영될지 시장의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씨티씨바이오 동물약품군 매출이 매년 줄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크게 동물약품(사료첨가제, 소독제, 백신 등)과 인체약품(개량신약 및 제네릭,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올 반기 연결 매출은 동물약품군 272억원, 인체약품군 408억원 등 680억원이다. 동물약품군이 40%를 점유했다. 680억원은 전년동기(715억원) 대비 5% 가량 감소한 수치다.역성장은 동물약품군 부진 때문이다. 올 반기 272억원으로 전년동기(322억원)과 견줘 15.5% 줄었다.동물약품군 중 특히 수출액이 줄었다. 올 반기 57억원으로 전년동기(94억원)와 견줘 4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수도 228억원에서 216억원으로 줄었다.동물약품군 주력은 효소제 씨티씨자임이다. 지난해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 반기는 67억원에 그쳤다. 같은기간 박테리오파지(46억→12억원), 건초(249억→113억원) 매출도 부진했다.동물약품군 부진은 전체 실적에도 악영향을 줬다. 씨티씨바이오는 올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2022년 1분기 500억원을 넘었던 분기매출도 지난해 3분기부터는 350억원 밑으로 내려온 상태다.잇단 수출 계약 어디로업계는 씨티씨바이오 동물약품군 중 수출 부진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동물약품군 주력인 씨티씨자임 수출 계약이 잇따랐기 때문이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기업과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회사에 따르면 미들턴 그룹(MIDDLETON GROUP)과 맺은 이번 계약은 10년 장기 계약이다. 판매와 관계없는 의무구매보장금액만 6700만 달러(한화 약 871억원)다. 판매는 6개 대륙 90개 이상 유통망을 가진 휴베파마가 담당한다.해당 계약 업데이트 소식은 올 3월에 나왔다. 당시 씨티씨바이오는 휴베파마에 씨티씨자임을 올해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 반기 씨티씨자임 매출액(88억→67억원)은 전년동기대비 오히려 줄었다.씨티씨바이오는 올 3월 또 다른 소식도 알렸다. 동남아 최대 곡물기업 CP그룹에 씨티씨자임 공급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회사는 연내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추가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씨티씨자임은 씨티씨바이오가 자체 발효기술을 이용해 아시아 최초,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사료용 소화효소제다. 2016년에는 FDA 승인을 받았다.업계 관계자는 "씨티씨자임은 경쟁력 있는 제품이지만 마케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매출은 줄고 있다. 해외 사업 담당을 국내 사업으로 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에서 잡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씨티씨자임 투자 계약은 공시가 아닌 회사 발표에서 실적이 발생하기까지는 관찰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효소제 씨티씨자임은 잇단 수출 계약에도 매출이 줄고 있다.2024-08-29 06:00:09이석준 -
익수제약 '익수 공진단' 광고모델에 배우 황정민 발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익수제약이 자사 프리미엄브랜드 '익수공진단'과 ‘익수보감 오향’의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28일 회사에 따르면 익수제약은 배우 황정민만의 친숙하면서도 단단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가 익수제약의 54년간의 역사로 쌓여진 내실과 부합,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선정했다.익수제약은 일반의약품 중 가장 고가 제품인 '익수공진단'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하이엔드 식품 '익수보감 오향'을 함께 광고하며 천연물 소재로의 한방 전문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익수 공진단은 금박의 환 제형인 '익수공진단(1환, 10환, 30환, 90환)'과 국내최초 액제화 특허를 받은 '익수공진단 현탁액'으로 발매되고 있다.회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공진단의 약국시대’를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형 다변화, 포장 다각화를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공진단을 집 근처 약국에서 부담을 줄여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익수제약 관계자는 "공진단이란 제품을 들어는 보았지만 대포장단위를 선뜻 구매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소포장 1환 패키지를 신규로 출시하고 소비자가 1환, 1병부터 먹어보고 몸의 변화를 확인한 후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익수보감 오향'은 익수제약이 새로운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있는 다섯가지(五) 주 원료의 최고가 식품 시리즈 첫번째 제품이다. 다섯가지향(침향, 곽향, 정향, 백리향, 회향)을 익수제약만의 특별한 배합기술로 배합해 향과 함께 맛까지 잡았다.다섯가지 향의 조화라는 컨셉으로 '모든 기운을 조화롭게 해주는 침향', ‘내려간 기운을 올려주는 곽향’, ‘열이나는 기운을 차분하게 해주는 정향’, ‘활동적인 기운을 만들어주는 백리향’, ‘심신을 평온하게 해주는 회향’으로 각 원료마다의 특성을 강조하며 넥스트 침향환, 새로운 건강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익수보감 시리즈는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도록 플라스틱 청병과 별도의 쇼핑백 사용 없이 친환경적인 종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이는 글로벌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존의 무거운 한방 제품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스마트한 디자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익수제약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익수공진단 TVCF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로운 한방을 익숙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며 한발 더 가까이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2024-08-28 10:24:5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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