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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약사회, 중증발달장애인들에 나눔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여약사회(회장 최주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중증발달장애인 단체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충북여약사회는 지난 6일 충북약사회관에서 중증발달장애인 단체인 바하(청주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센터)에 맞춤 가구 제작 지원금을 전달했다. 맞춤 가구 제작에는 총 108만원이 소요됐다.왼쪽부터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신동화 청주시여약사회장, 유승기 바하(청주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센터) 센터장, 최주원 충북여약사회장, 정혜진 충북여약사위원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지원금 전달식에 최주원 여약사회장은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헌신하시는 센터 선생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기 센터장도 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에는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신동화 청주시여약사회장, 정혜진 충북여약사위원회 위원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5-12-09 09:30:01강신국 기자 -
충북여약사회, 자립준비청년에게 '영우장학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말을 맞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해졌다.충북여약사회(회장 최주원)는 지난 6일 오후 도약사회관에서 ‘영우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에 입주한 자립준비청년 13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낭성하나로약국 김영우 약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충북여약사회에 기탁해 운영하는 후원 방식으로 마련됐으면 충북여약사회가 장학생 선발 및 전달을 주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후원 과정에서 약사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장학금은 당초 김영우 약사가 기탁한 1200만원에, 박은미 약사의 특별한 정성이 더해져 조성됐다. 박 약사는 지원 대상 청년 13명 중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평소 학생들에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하면서 모은 강의료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박 약사의 뜻이 더해져 총 1300만원이라는 나눔이 완성된 것이다.후원 대상 기관인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전문 지원 기관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주원 충북여약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약사회의 작은 정성이 청년들의 자립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여약사회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등불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학금을 받은 청년 대표는 "약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받은 도움을 발판 삼아 사회에 긍정적인 선순환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밝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한편 충북여약사회는 앞으로도 김영우 약사와 같은 뜻있는 약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2025-12-09 09:19:06강신국 기자 -
충북도약, AI·법률·현안 등 주제로 약사직능 역량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7일 도약사회관에서 70여 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약사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약사들의 직능 발전을 위한 시의성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첫 강의는 박상복 회장이 맡아 대한약사회 및 충북약사회 현황을 설명하며, 한약사 문제, 메가팩토리 약국 문제 등 약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과 대처 방안을 밝혀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어 홍대건 변호사는 '약국 임대차에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을 주제로 실제 임대차 소송 판례를 분석했다. 특히 특약 작성 시 문구 하나가 미치는 법적 효력과 소송에서 이기고도 손해배상을 크게 받지 못한 사례 등을 다루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법률 지식 습득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강의는 이번 연수교육의 주요 이슈였다. 한창호 약사는 AI의 원리와 발전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성종훈 약사는 'AI를 약국경영에 활용해보자' 강의를 통해 컴퓨터 지식이 없는 약사도 AI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어플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은 AI가 입력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AI 기술을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또한 강창균 약사는 '부종의 이해' 강의에서 부종의 종류별 원인과 약국에서 상시 구비하는 약품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약사들의 복약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청주의 현대미술'을 주제로 지역 예술과 역사를 공유하며 약사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했다.길동철 약학위원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현안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법, 필수 법률 지식까지 폭넓게 다뤘다"며, "앞으로도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5-12-09 09:12:13강신국 기자 -
충북약사회-도교육청,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효과 뚜렷[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충청북도약사회가 수탁 운영하는 ‘2025년 학생 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사업’이 진행 2개월째를 맞으며 높은 학생 만족도와 인식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사업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올바른 약물 사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충북교육청은 도내 학교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12개교 등 총 38개교를 선정했으며, 초등 4학년과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총 22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0월 기준으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에서 교육이 완료됐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는 총 2035명(초등 783명, 중등 12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약사회는 지난달 4일 약사회관에서 ‘2025 학생 마약예방교육사업 간담회’를 개최했고 박상복 충북도약사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최도영 지부장, 충청북도교육청 지혜경 장학사,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 배지현 약사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또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박지현 교수가 개발한 중학교 대상 마약류 예방강의 자료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육내용의 일관성과 전달방식의 전문성 확보, 지역 내 약사 강사단의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가 구체화됐다.아울러 학생들의 강의 평가를 보면 강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8%, ‘만족’ 25%로 만족 이상이 83%러로 나타났고 강의 이해도는 ‘매우 동의’ 62%, ‘동의’ 26%, 불법 마약의 위험성 인식 향상은 ‘매우 동의’ 76%, ‘동의’ 18%, 불법 권유 거부 의지는 ‘매우 동의’ 83%, ‘동의’ 12%로 조사됐다.학생 대부분이 “마약류의 유혹을 스스로 거부할 자신이 생겼다”고 응답해 단순한 인식 교육을 넘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현장 사례를 보면 지난 21일 청주 오창의 각리중학교에서는 중학교 1학년 16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예방교육이 진행됐다.이날 박은미, 배지현, 성종훈, 이성복 약사 등 4명의 전문 강사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순차적으로 출강해 마약류의 종류와 인체 영향, 의료용 마약과 불법 마약의 차이, 그리고 사회적 문제 사례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현장에는 학생들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높았으며, 수업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도 “약사가 직접 설명해줘서 신뢰가 갔다”, “마약이 왜 위험한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마약의 증상은 환각이나 도파민 과다 분비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피부가 괴사하고 근육도 통제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고 ‘메스 버그’ 증상이 정말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마약이 사탕, 젤리 등으로 위장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마약을 하면 몸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는 게 가장 충격이었다"고 전했다.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예방강사로 위촉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인증을 받은 전문 강사단이 참여했다. 약사들은 학생들에게 의료용 마약과 불법 마약의 차이, 마약 사용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실생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도약사회 관계자는 “전문 약사들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며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불법 마약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도약사회는 남은 기간 동안 선정된 모든 학교의 교육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 자료와 만족도 결과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학교-지역 약사회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충청교육청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예방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5-10-31 10:22:03강신국 -
충북도약 "복지부장관은 국민과 약사 앞에 공개 사과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약사회(회장 박상복)가 정은경 장관의 한약사 일반약 판매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도약사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15일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장관의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한 발언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보건의료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약사법의 정의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불법 행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복지부의 무능과 직무유기를 스스로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도약사회는 "이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30년간 방치된 한약사 불법 문제를 또다시 혼란 속으로 밀어넣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했다.도약사회는 "복지부는 더 이상 모호한 구분을 핑계로 불법을 묵인하지 말고, 약사법의 정의와 입법 취지에 맞는 명확한 해석과 지도·감독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은경 장관은 이번 발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과 약사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하라"며 "이는 정치적 선택이 아닌 법과 원칙의 문제로 복지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할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충북약사회는 2025년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발언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 보건의료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약사법의 정의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불법 행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복지부의 무능과 직무유기를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30년간 방치된 한약사 불법 문제를 또다시 혼란 속으로 밀어넣는 무책임한 행태이다.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는 명백한 불법이다. 약사법 제2조와 제23조는 한약사의 업무를 ‘한약 및 한약제제’로 한정하고 있다. 이 법 조항은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한약사 제도를 도입한 당시부터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그럼에도 복지부장관이 “불법이 아니다”라며 면허 범위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은 법을 무시한 위험한 궤변이며 행정의 기본 원칙을 저버린 직무유기이다.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약사의 고유 업무를 침해하는 불법 행위이며,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의약품 안전으로 돌아간다.정은경 장관의 경솔한 발언은 복지부의 무책임을 드러냈다. 정은경 장관은 국정감사장에서 “약사법 20조를 근거로 위법 단정이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가 즉각 발언을 정정했다. 이는 국민 앞에서 법의 근본 취지조차 숙지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한 무책임의 단면이다. 보건복지부의 수장은 법을 지켜야 할 자리이지, 불법을 합리화할 위치가 아니다. 정 장관의 이러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행정 파탄이며, 30년간 누적된 한약사 불법 문제를 방관해 온 복지부의 무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복지부는 즉각 문제를 바로잡고 장관은 사과하라. 복지부는 더 이상 “모호한 구분”을 핑계로 불법을 묵인하지 말고, 약사법의 정의와 입법 취지에 맞는 명확한 해석과 지도·감독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 정은경 장관은 이번 발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과 약사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이는 정치적 선택이 아닌 법과 원칙의 문제이며, 복지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할 최소한의 책임이다.충북약사회는 단호히 행동할 것이다. 충북약사회는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정은경 장관이 발언 철회와 시정 조치를 즉각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응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복지부는 행정 입법을 통해 모호한 법을 바로잡아라.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정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2025년 10월 16일 충북약사회2025-10-16 21:11:00강신국 -
대전·충남·충북약사회, 건보공단과 '면대약국 근절' 합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충청권지역 약사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면허대여 약국 근절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와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27일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면대 근절과 건전한 보건의료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권 보호와 건보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공단과 약사회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두 단체는 ▲면대 등 불법기관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건보재정 건전성 강화 ▲면대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약속했다.이경란 본부장은 "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은 면대 근절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공정한 보건의료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약사회장단은 "면대는 맹목적 영리추구가 목적으로, 약사의 직업윤리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공단과의 상호보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25-08-28 11:19:41강혜경 -
충북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신규 단원 위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단장 배지현)은 지난 18일 신규 단원 위촉식과 함께 단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미리캔버스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단원들의 시각자료 제작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또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학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배지현 단장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활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상복 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약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 문화이며, 디지털 교육 역량은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8월 중에는 활동 강사들의 역량강화 및 운영프로그램 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9~12월 중에는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사 진로 교육도 계획 중이다.2025-07-21 12:00:55정흥준 -
청주시약-충북대 약학대학, 약국 실무실습 협력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국 실무실습 협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대 약학대학 교육과정 개편과 그에 따른 약국 실무실습 논의가 있었다.김찬일 회장은 충북대 약대 약국 실무실습에 대해 약사회원들을 독려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대 약대 한상배 학장, 김지훈 부학장, 손동주 약학과장, 이경은 교수 , 한지민 교수, 곽재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시약사회에서는 김찬일 회장과 임원들, 충북약사회 홍승표 약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5-07-09 11:09:08정흥준 -
충북약사회-민주당 충북도당, 성분명처방 확대 등 정책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26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성분명처방 확대 등 약사 현안에 대한 정책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도약사회와 더불어민주당은 보건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안전을 확립하고자 5가지 주요 정책과제를 협약했다.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으로 임기동안 성실히 이행할 것을 협약서로 작성했다. 협약서는 박상복 도약사회장과 민주당 이광희 총괄선거대책위원회장이 서명 후 교환했다.박상복 회장은 “약사는 단순한 의약품 제공자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 전문가”라며 제도적 뒷받침 부족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했다.특히 협약을 통해 성분명 처방 확대 및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체계 구축, 약사와 한약사의 역할이 명확해지는 등 현안 과제들이 논의되고, 정책화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이광희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상식 정책본부장, 박진희 국민참여본부장, 박완희 공보단장, 김신우 정책본부장, 조민자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도약사회에서는 1266명 회원을 대표해 박상복 도약사회장, 김영기 부회장, 김찬일 부회장, 최주원 부회장, 윤홍탁 부회장, 문태영 부회장, 천승원 부회장, 성종훈 부회장, 황동혁 부회장 등 도약사회와 청주시약사회 임원 16명이 참석했다.2025-05-28 18:28:41정흥준 -
충북약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에 300만원 상당 영양제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오늘(27일)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 전달했다.진흥원의 1388청소년지원단인 도약사회는 지난 19년 동안 도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영양제, 비상용 의약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캠프 의료물품과 명절맞이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상복 회장은 “앞으로도 진흥원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자중 진흥원장은 “매년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영양제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5-05-27 16:58:03정흥준 -
충북약사회, 임원워크숍 열고 회무방향성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5일과 6일 제35대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회무 방향성을 공유했다.더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해 약사연구교육 준비 현황을 비롯해 각 위원회별 활동 보고가 있었다.▲충북대 약학대학과 약대생 실습 관련 회의 결과 ▲산불 재난지역 의료지원 활동 사례 발표 ▲대전 충청 병원약사회 총회 시 홍보물품 지원 예정 ▲화상투약기 사업 관련 성명서 작성과 대외 발표 안내 등이 진행됐다.또 연수교육에서는 천승원 부회장이 직접 작사 작곡한 연수교육 주제곡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도약사회는 의약품 판매 대책과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정책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별 담당 부회장을 지정해 향후 사업 운영 시 자문과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박상복 도약사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약사회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2025-04-07 09:48:15정흥준 -
충북약사회, 올댓페이와 약국 IT 선진화 시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가 올댓페이(대표 도준호)와 협약을 맺고 약국 IT 선진화에 나선다.약사회는 올댓페이의 IT노하우를 활용해 회원약국의 경영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일반의약품 과거 판매내역 및 간편판매 POS시스템 도입 ▲풀터치 안드로이드형 단말기 보급 ▲비대면 IC결제 서명패드 보급 등을 위해 올댓페이와 함께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왼쪽부터)충북약사회 강창균 약학위원장, 김영기 부회장, 최도영 회장, 올댓페이 도준호 대표, 임지훈 본부장. 최도영 회장은 "약국에 IT를 접목할 경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 지리라 생각한다"며 "회원 약국에서 선진화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올댓페이 측은 "약사 연수교육 관련 제공 시스템과 약국 선진화 POS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올댓페이는 카드사, VAN, PG사를 통해 토탈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국과 병의원, 학원, 회사 등 1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7일 협약식에는 최도영 충북약사회장과 김영기 부회장, 강창균 약학위원장과 도준호 올댓페이 대표, 임지훈 본부장이 참석했다.2024-04-12 19:10:5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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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그린에스(20정)5,0004,0004,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