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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 미래직업 공무원 1순위…그럼 의·약사는?

  • 이정환
  • 2017-05-18 06:14:49
  • 잡코리아 설문..."스트레스 가장 적게 받을 것 같아"

공무원이 의사와 약사를 제치고 '미래 자녀의 희망 직업' 1위로 선정됐다. 직장인 45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희망 자녀직업 선호도 1위는 공무원, 2위는 의·약사가 차지했다.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공무원 선택의 가장 많은 이유였다.

1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자녀가 있는 직장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46.4%가 자녀의 미래 희망직업이 있다고 답했다.

공무원이 24.8%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약사는 15.2%로 2위에 그쳤다. 교사(7.6%), 변호사·판사(5.7%), 대기업 직장인(4.8%), 요리사(4.8%) 등이 뒤를 이었다.

공무원을 미래 자녀 희망직업으로 꼽은 이유로는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을 것 같기 때문(32.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정년이 없기 때문(14.6%)',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우수(14.1%)'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정작 자녀들이 원하는 직업은 달랐다.

조사대상 자녀의 장래희망 조사 결과 미취학아동 자녀들이 꿈꾸는 장래희망 1위는 '경찰(17.1%)'이었다. 이어 의사·약사(13.2%), 연예인(11.8%), 교사(10.5%), 변호사·판사(7.9%) 순이었다.

초등학생 자녀들에게는 '예술가(12.7%)'와 '과학자(11.0%)'가 가장 인기있었다. 이어 교사(7.9%), 의사·약사(7.6%)도 희망하는 이들이 상당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의 장래희망은 다양했다. 디자이너, 프로듀서(PD), 승무원, 수의사 등의 '기타' 답변이 18.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교사(11.0%), 공무원(9.4%), 의사·약사(7.9%), 요리사(7.1%)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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